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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캡쳐, 왜이러는걸까요 ??

피곤해 |2012.12.11 02:55
조회 19,968 |추천 3

 

저희는 1년반을 만나다 성격차이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네요.. 차였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열흘정도 지나 남자친구한테 온 카톡.

물론 저 열흘만에 다른 남자 다시 만날만큼 예의없는 사람 아니구요

아는 사람이랑 카톡 대화명에 장난치다 ㅇㅇㅇ이라고 적어놓으니까 남자친구 있는 줄로 착각한건지 새벽에 저렇게 카톡이 왔습니다

 

 

저렇게 보낸거 보고 답장하면서 남자친구 없다고 말안하고 그냥 그래 맞아 이런식으로 얘기했구

그리고 뭐 알겠다 잘지내라 행복해라 이렇게 끝이 났는데

다음날 제가 아 이친구가 후회하나? 싶어서 어제 연락 왜한거냐고 사실 남자친구 없다고 얘기하니 그냥 떠본거라고 하더군요 만날 생각없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소리를 듣고 잠깐의 멘붕이

그리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저보고 만난거 맞지 않냐고 쓰레기라고 하더군요

하...그말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네요 참...

왜저러는 걸까요 남자가 술먹고 하는 소리는 정말 그냥 다 개소리인건가....

아니 자기가 하이데어하고 내가 차도 모자를 판에 내가 차였는데

갑자기 내가 마치 나쁜년이 되버린 기분?

이렇게 저한테 다 떠넘기고 나면 오히려 본인 죄의식이 조금은 사라지는 걸 느껴 저러는건지

뭘까요

 

추천수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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