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정말 사람들이 외모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걸 많이 느껴요...
판도 자주 보는데, '얼굴평가 해달라' , '대한민국 평균 얼굴' 이런글 보면
저는 제 얼굴이랑 비교했을때 괜찮은데? 이쁜데? 이런생각이 드는데
댓글에 보면 다들 진짜 못생겼다고 별로라고....
그런거 보면서 아 난 진짜 못생긴 거구나 이런생각들고
대학생이라서 가끔 단체로 과팅이나 아니면 친구들끼리 술먹을때 다같이 먹고 뭐 그러잖아요
그럴때도 예쁜애만 관심... 예쁜애한테만 계속 말걸고 가끔가다 옆에 있는 애들한테도
예의상질문 해주는거? 나중에는 내가 뭐라 대답했는지도 모르고... 신경안쓰니까...
다같이 번호교환할때도 예쁜애한테 단체로 폰 내밀고 나머지애들은 그냥 예의상 ㅋㅋㅋ
그 이후로 연락 한번도 안할꺼면서 ㅋㅋㅋ
요새 보면 예쁜얼굴의 기분은 쌍커플에 눈이크고 코가 높고 얼굴작고 하얗고....
딱 얼짱 느낌 나는 그런얼굴이 이쁘다고 그러잖아요
저는 쌍커플도 없고 눈도 작고 코도 낮고.... 정말 반대되는 얼굴이예요
전형적인 동양인의 얼굴...
최근에 살이 정말 많이 쪘거든요 그래서 턱에도 살이 많이 쪄서
제가 봐도 너무 보기싫고 성형하고싶어서 후기 뒤적거리고....
근데 막상 하려고 해도 엄마가 주신 귀한얼굴인데... 이런생각이랑 부작용 생기면 어쩌지... 이런생각들고
저는 그냥 이대로 살고 싶은데 나중에 취직하고 할때 걱정이네요
일단 얼굴 예쁘면 취직할때도 먹고 들어가니까... 사람들도 관심가져 주고
알바할때도 마찬가지잖아요 얼굴보고 뽑고.... 일좀못해도 얼굴이쁨 되고
요새 정말 이런저런 생각에 제 자신을 너무 미워하게 된것같아요...
여자는 정말 얼굴이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