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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알바후기임당

첫눈 |2012.12.13 18:22
조회 22,072 |추천 1

방송국

 

 

 

  안녕하세요, 제가 소개 할려는 경험담은 제목과 동일한 방송국 아르바이트에 관해 얘기할려고 합니다.

당시엔 여의도MBC밖에 없었는데(그땐 일산쪽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넘어갔지요.ㅎㅎ;제가 처음 일하게 된 것은
제가 군대를 전역한 2007년입니다. 당시 친구가 일을 하고 있어서 소개받아서 같이 하게 되었지요.
친구가 당시 MBC본사 미술센터 제작2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저도 면접을 보고 일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군대를 다녀와서 인지 체력적으로 딱히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이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직업임은 틀림없어요^^;
처음엔 그냥 아웃소싱 파견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방송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주는 간단한 나들이를 합니다. 회사 사람들도 소개 받구요 :)
그리고 전 로비에서 계약에 관한 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게 될 프로그램과 정확한 부서를 임명 받았습니다.
저도 친구와 같은 미술센터 제작-2팀 이었어요^^ 그 안에서 소도구팀으로 배정 받았답니다. 흔히 소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
처음엔 힘들거란 생각보다 너무 설레여서 조마조마 했답니다. 연예인두 막 지나다니고 하니.. 일하기 전부터 두근두근 하더군요.
친구와 일하게 될 줄 알았는데 친구는 당시 ''9회말 2아웃''이라는 드라마 촬영 막내담당이 되어서 야외촬영이 많았고 다른 세트장 촬영이 많았어요.
그래서 전 새로운 팀원들과 일하게 되었지요.

(팀장님이 근무 시간표를 조절하시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 들어오시면 이 부분을 물어보더군요.
개인 사정상 어쩔 수 없다면 근무 조정도 가능해요.)

우선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세트장 위치를 외우고 또, 소품이 있는 소품실을 외워야겠죠?!

암기력이 그닥 좋지 못한 저인데 잘 외우고 길도 쉽게 외웠어요. 아마 제가 잘 기억하는거 보면 다른 분들도 금방 하실거에요.
그렇게 기본적인 것을 숙지한 후 바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tip 01. 근무 형태 파악하기.

 가장 기본적인 근무 형태는 ''오후 - 익일 - 휴무'' 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오후까지 근무일 경우 9시 출근에 18시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지나서까지 근무하게 된다면 OT(시간외수당)를 당연히 받게됩니다. 걱정안하셔두 되구요..ㅎㅎ
전 첫날이라 담당프로그램이 없이 당시 방영중인 드라마나 다른 프로그램들의 지원근무만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렇습니다. 예능담당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전 첫날부터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먼저 하고 계시던 선배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금방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흔치 않지만 가끔 보조출연을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침드라마 촬영중이었는데 갑자기 보조 출연자들이 시간내에 도착하지 않아
대신 드라마에 출연하고 출연비까지 받았답니다. (그것도 근무중에;;)

 

#tip 02. 프로그램 담당되기.

 어느 정도 일을 하시다보면 새로운 프로그램도 하고 종방도 하게 되지요.

특히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길경우에는 담당을 새로 지정하게 됩니다. 한 프로그램만을 고정으로 하는 사람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다른 프로그램을
지원근무하는 형태가 아니라 앞서 언급한 것 과 같이 한 프로그램 고정이 되는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면서 개편만을 기다렸습니다. 결국 선배분들 다 하고 나니 제 차례가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나의 프로그램을 맡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tip 03. 야외촬영.

 드라마에서 보시면 야외에서 촬영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부분을 촬영 할때에는 또, 차량을 이용해 소품들을 운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꼼꼼히 체크해야겠지요. (빠뜨리고 가면 혼납니다!!)
이럴때는 또, 수당을 다르게 받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 야외촬영이 '''별순검'''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테마파크에 가서 촬영하게 되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났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야외촬영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촬영 내내 느낀 것이지만 몸은 조금 더 피곤하지만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더 돈독해지는 촬영인 듯 합니다.

 

#tip 04. 연예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연예인분들 저희때는 그냥 회사 동료 수준으로 불렀는데 그게 아무래도 일하는데 도움이 되고 편해서였겠지요.
그러다 담당 프로그램이 생기면 금방 친하게 되고 또, 기념 사진도 자주 찍곤 합니다. 아무래도 피곤함의 연속인 촬영을 함께 하다보니
금새 우정이 싹트는 것이겠지요 :)
연예인 보는거 좋아하시거나 평소에 좋아하셨다면 참 좋죠. 일하면서 연예인도 볼 수 있고 ^^;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제 방송국 알바 경험담이었습니다.
방송국 알바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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