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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알수가 없어요.

멍청함 |2012.12.13 19:08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3일전에 남친과 이별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1살 저는 23살이구요. 전에 같이 공장에서 일하다가 만났습니다.

 

오빤 나이가 있는지라 저한테 사귀자는 말은 안했지만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 결국 언제가 1일이고 뭐시고

 

기념일따윈 없었네요...

 

오빠는 집이 먼지라 일하면서 주위 원룸에서 살았는데 그땐 혼자여서 의지할사람이 저밖에 없었습니다.

 

그땐 오빠도 나도 서로에게 잘해주고 속상한일 있을때마다 길거리에서 울고불고 안고 별짓 다해봤네요.

 

8개월 정도 사겼구요.

 

사람이 누구나 그러듯 세월이 지나가면 변하는건 마찬가지죠...예외는 없겠죠. 알고있으면서

 

그 사람이 변한거 같다고 생각도 들고, 나에 대한 마음도 식은걸 생각하면서 내심 속상했죠.

 

사소한 걸로 싸우다가 헤어지기도 다반사구요. 저한테 표현좀 했음 좋겠는데 오빤 표현자체를 원래 안

 

하는 성격이예요. 저랑 정반대 성격...사랑한단 말도 진짜 손꼽습니다. 항상 서운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미안해서 잡지못하겠데요. 그말도 서운했습니다.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안잡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말들었어도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도 항상 제가먼저연락

 

해서 잡아주길 바랬구요. 결국에 헤어져서 3일째 연락 안하고있습니다.

 

헤어지기 마지막에 거짓말로 다른남자 생겼으니까 걱정말라 했더니 쌩까더라구요...

 

저한테 못해주니 그게 미안해서 못잡는걸까요? 아니면 이제 저한테 마음이 없는걸까요?

 

답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진짜 헤어진 첫날에 아무렇지않았고 일이 바빠서 생각도 잘안났었는데...지금은 또 잡고싶고,

 

연락도 해보고싶고 그러네요...지금은 단지 외로움때문에 그런거 같긴한데...

 

만나고 싶어도 다시 반복될게 뻔하니깐 두럽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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