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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라이야 그만 물먹여.

그만물먹여. |2012.12.15 03:22
조회 288 |추천 1

내가 여기에다가 글을 쓰게 될줄이야.

 

하..

안녕하세요...

서울중심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예욤

ㅋㅋ 뭐 어떻게 뭐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ㅋㅋ

 

우선 남들 다하는 음슴체로 나도 말을 시작하겠음

올 2월달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에 남친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그 앞방여자보고 별로라고 조심하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썩 친해지고 싶진 않은 인상이었음

뭔가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하고..

또 그 사람을 알기전에 너무 친해져서 피본경우도 여러번 있어서

이번에도 아 우선 멀리 있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하고 있었음.

 

 

나는 다른 방 여자애들이랑 교류 많이 안하고 지내는데 (참고로 우리층에 여자 나 포함해서 4명임)

걔가 화장실 앞방 여자애랑 친해지길래 뭐. 사교성은 좋은가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지냈음 (그러고나서 화장실 앞방여자랑 인사도안하는 사이가되었음. 내가볼떈 화장실앞방여자가 먼저 끊은듯.)

그렇게 7월 8월이 가고 방학을 같은 집에서 보내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같이있는 시간도 늘고

어느새 대화까지 하는 사이가 되어버림. 근데 대화하면서도 우선은 들어주는데 애가 맨날 자기 신세한탄만하고 ... 말도 뭔가 제정신이 아닌사람처럼 중구난방으로 하고 .. 신세한탄 아니면 맨날 남자얘기 음담패설... 아 그런애 첨봄ㅋ  그떄 그 대화에 할애한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때가 지금와서는 가장 후회되는 시점임 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얘기를 들어보니 애가 상처가 많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애가 완전 정말 울상도 그런 울상이 없어서 너무 그냥 불쌍하고 힘빠지게 생겼기도하고 내가 언니고 하니까 좀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듬

 

하지만 그생각과 동시에 9월되면서 내가 매우 바빠짐

 

 

9월달에 겨울부터 학원다니면서 공부만 하려고 학원비랑 그때쓸 생활비 모으려고 밤낮으로 일했음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서 여섯시사십분차타고 일곱시반까지 출근해서  오후 세시 네시까지 서있는알바하고  그거 끝나고는 집에 잠깐 들려서 밥먹고 다시 과외가고 밤 11시에 집에들어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한끼먹고 그렇게 스무시간 가까이를 밖으로 돌아다녔음  돌이켜보면 정말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으 ㅠ_-

아무튼 ㅋ

 

9월 중순에 알바 시작한지 얼마안됐을때 거기도 인원이 아직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 내가 오후까지 해주느라 하루에 9시간 10시간 서있었음 딱 삼십분 쉬는거 제외하고 내내 ...서있음

그날도 그렇게 일을하고 5시에 일마치고 5시 30분넘어서 집에 도착해 밥을 먹고 난후 ㅋㅋㅋㅋ

 출발하기 직전에 문자가옴

 

-애기가 많이 아파서 과외를 미뤄야 할 것 같아요-

과외 시작 40분전에 그렇게 취소가되다니. 밥도 그것때문에 허겁지겁 먹었는데..

아무튼 걔가 나랑 같이 밥먹다가 과외취소된거 알게됨

난 갑자기 시간이 나는거라서 남친한테 연락했는데 남친은 학원에 가야해서 나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또 곧있으면 지방내려가서 한동안 못보게 될 언니가 있어서 시간되면 꼭 보자해서

시간이 되어 연락했더니 연락이 안됨.

 

근데 앞에서 그냔은

 

프린트 화일사러 왕십리 엔터식스갈거라며.. ㅋ

같이 가자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그냥 잠깐가는거 같이 가주면되겠다 싶어서

언니 연락안되면 가자고 했음

그랬더니 앞에서 전화하는내내 계속 서있으면서

"연락되요 ?연락되요? 받아요? 아 빨리말해줘요."

이러면서 보챔

그런데 그런 울상 얼굴에서 그렇게 환한 표정은 여태껏 처음이었기에 거절을 할수가 없었음.

왜냐면 그애가 진심으로 나랑 가고싶다고 표정으로 말하는것 같았으니.

 

뭔가 집에오니 살짝 피곤함이 몰려오긴했지만 뭐 왕복시간이랑 쇼핑하는시간 합해서 두시간정도면 참을수 있으니 같이가게됨

 

결국 그언니 연락이안되고..

 

아무튼 엔터식스에 도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터식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옷세일하는데가 있음

갑자기 거길 들림ㅋㅋㅋ

그냥 직진해서 에컬타고 올라가면 이마트인데

거길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입어보고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봄

그래서 괜찮다 어떻다 평을해주는데

결국 안삼 ㅋ

그러고는 에컬쪽으로 안가고 옆으로 샘

 

 

 

 

 

.... 결국 옆구리로 들어가서 신발들 있는데로 들어가더니

유니클로로 들어감

거기서도 옷을입어보고 난리도아님

그러다가 또 코롱에 들어감

패딩을 사야한다나 어쩐다나

9월인뎈

바막이 나올 시즌에

패딩을 ㅋ

패딩도 몇개 없는데 ㅋ

거기서 왜 없냐구 그러고 찌르고다니고 ㅋ

 

또 노쓰도 들어감

패딩봄  ㅋ

근데 그가격의 옷을 살만한 애가 아닌데

(경제적으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돈쓰는데있어서 벌벌떠는 성격때문에 이렇게 말함

뒤에가서 보면 아셈)

자꾸만 들쑤시고다님ㅋ

 

그러고는 뉴발에들어감 ㅋ

신발신어봄ㅋ

싸이즈달라하고 ㅋ 신어보고

나옴 ㅋ

.

.

.

.

.

.

이렇게 다 들쑤시고다니다가

또 다른층에 오게됨

그때부터 내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마렵다구 했는데

내말은 귓등에서 튕겨져 나오나봄 ㅋ

눈 뒤집혀서 자기할말만함 ㅋㅋㅋ

저기들어가보자 저기들어가보자 ㅋ

라코스떼 들어가보고 아 뭐뭐 들어갔는지 기억도안남  하도 많아서

아무튼

갑자기 그냔이 아디다스에 들어가자는거임 ㅋㅋㅋㅋㅋ

아.. 난 쉬마렵다고했는데..

아무튼 진짜 조금은 견딜만해서 들어가줌

근데 ㅋ

가젤뭐시기 뭐시기 하더니

입구에 배치된 신발들을 보더니 아 언니 이거 제가 아까부터 말했던거예요

이럼

생각해보니 가젤가젤 거리긴 했음 사람들이 한번신으면 그것만 신는다나 뭐라나

아무튼 엄청 갖고 싶어하는것 같았고 그래서 난 열심히 골라 줘야겠다고 생각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냔이 색상을 두개를 고르더니 그 두개를 사이즈를 각각 두개씩 ㅋ

총 네켤레를 주문함 ㅋ

양쪽으로 신고 난리남 ㅋ

결국에 한가지가 남음 ㅋ

그까지 오는데도 이십분가량 소요된듯 ㅋ

 

나는 이제 사는가 싶어서 뭔가 도움이되어 기뻤음

근데 그냔이 이건 왜 저거보다 비싸냐며 점원에게 물음

점원은 저건 작년꺼고 이건 뉴라서 비싸다고 했더니

저건 자기싸이즈없냐며

왜없냐며

또 징징대며 진상을함. ㅋ

아니 ㅋ 없다는데 생길수도없는거고 하

 

그걸 옆에서 보고있노라니 창피했음.

그래서 멀리서 다른거 보고있었는데

애가갑자기 조용해짐

뭐하나했더니

신발을 품에안고 핸드폰 보고있음

설마설마 하면서

옆에가서 앉아서보니 ㅋ

진짜

ㅅㅂ

 

거기서 ㅋ

그렇게 살것처럼 했으면서 거기 앉아서 인터넷으로 최저가격 보고있음

진짜 그때 정말 돌아버리는줄

점원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쪽팔리기도하고

그런데 거기서 끝이아님

뭐 인터넷도 너무 비싸다 며 이런말을 하더니

 

양손에 신발을 올리고 하늘로 받들어올리며

"XX야~ 안돼 넌 살수 없어 아 너무 비싸 하 근데 너무 예뻐 아니야 XX아 너무비싸 어쩌고저쩌고 ㅅㅂ"

아 진짜 ㅅㅂ임ㅋ

옆에서 그거 보고있노라니

이런ㅄ이랑 내가 아는 사람이란게 너무 쪽팔렸심

그래서 화장실이나 가야겠다 싶어서 점원한테 화장실어디냐고 걔한테 들리게끔 말함

그래서 점원이 알려주고

결국엔 신발 안사고

아디다스에서 나오는데

그냔왈

 

"언니 우리 후아유가요 !!!"

아 슈발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휴일만되면 여기저기로 물건 사러 쏘다니는냔이

나의 기본적이 욕구는 고려도 안하고 너무 나를 배려를 안하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표정싹 굳으면서 후아유로 들어감 ㅋ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울상이 정말 똥씹은 표정되면서

나는 입에 쳐져서 땅에 닿는줄알았음.

 

"아 알았어요. 화장실가요. ㅡㅡ."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니

내가 화장실가고싶었다는걸 알았다는거자나!!!!!!!!!!!!!!!!!!!!!!!!!!!!!!!!!!!!!!!!!!!!!!!!!!!!!!!

진짜 뭐 저런년이 있나 싶었음

진짜

진심 레알

 

그래서 씹고 후아유드러감 ㅋ

 

그랬더니 따라들어와서 다봤어요. 그냥 가여 화장실.

이지랄

 

그래서 화장실 갔는데 ㅋ

나 안에서 쉬하구 있는데 ㅋ

 

밖에 서 나부름 ㅋㅋ

말검 ㅋㅋ

아쪽팔리게진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성질나고 싫어서

대꾸안했더니 자기두 말안함 ㅋㅋㅋ

복도 벤치에서 나 기다리구 있음

 

이제 이마트에 화일 사러 가나 싶어서 마음을 가다듬었음 ㅋ

근데 ㅋ

가는길에

ABC마트가있음 ㅋ

아니 슈발 ㅋ

거기 또들어감 ㅋ

정신못차림ㅋ

신발 또 신어봄

ㅋ..

 

내가 결국에 야 우리 이마트 가는거 아니었냐 라고 까지 말함 ㅋ

왜냐

걔가 ABC 에서 나와서 레츠모어를 바라보고있었..

그래서 거기안들어가고 가는데 갑자기 바지가 있음ㅋ

입어보겠다고 함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쥐

나진짜 너무 힘들었음ㅁ ㅋㅋ

이미 2시간은 지난지 오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어봤는데 ㅋ

그냥 볼때랑은 다르게 그바지가 너무 안어울림 ㅋ

쳐진엉덩이를 커버해주지 못하는 바지를 너무 사고 싶어함

또 앞에서 엄청 고민함ㅋ

하 ㅋ

내가 진짜 진실되게 아닌것같다 그건 이라고 까지 말했는데 ㅋ

 안들어쳐먹음 계속봄 ㅋㅋ

근데 그렇다고 내가 어울린다고 했어도 살것도아님

그냥 계속봄 ㅋ

ㅅㅂ.

 

그집에서만 또 십분? ㅋ

나그땐 진짜 서있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행거에 기대서 진짜 똥씹은 표정하고 있으니

가자며 옷갈아입고나오겠다고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트 입구 보임 ㅋ

들어가자마자 여기 자기 좋아하는 브랜드라며 소개함ㅋ

어쩌라고 ㅋ

아 귀에안들어옴ㅋ

 

가는데 막이불이며 뭐가 있음

갑자기 너무 신나짐 내가 ㅋㅋㅋㅋ

이불이 너무 부들부들했음ㅋㅋ 거기서 잠시 주춤거리니 빨리가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알았다 이러고는

나와서 가는뎈ㅋㅋㅋㅋ

안마의자가 보임ㅋ

걔가 먼저발견하고는 하는말이

"우리 누가 먼저 앉을지 가위바위보할래요?"

이지랄 ㅋ

나같으면 한살이라도 위인 언니한테 먼저하라고 하겠다.

아니 한살안많아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가 온 사람한테 먼저 하라고 하겠닼

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이 치밀어오라서

 

"야 그냥 니해. "

이랬더니

 

 

"아싸~!!!!!!!!!!!!!!!! "

이럼

진짜 뭐 이런 병신이 다있어 진짜.

 

 

 

 

 

어떤 할머니가 하구 있었는데

할머니 일어나시자마자 지가 앉음

그러더니

진짜 쪽팔리게

소리지름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언니이거짱이예요

오오

오 !

오오오오

아~

아아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서 대꾸도 안해줌ㅋ

걔 일어나서 이제 내차례 되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편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앉는건 그ㄱㅔ 첨이었고 게다가 안마까지 해주니 진짜 너무 좋았음

그러다가 그냔이 안해본 기능을 하는데 갑자기 그냔이 호기심을 가짐 ㅋ

나 거기 앉은지 오분도안됐는데 ㅋㅋ

갑자기

 

"아 언니나와요 이제 가요 아빨리가 요 빨리나와요 ! 아 나와요!!!오오오오오 !!! 나와요오오오오오 "

이지랄함 ㅋ

이마트 사람들 지나다니는데서 ㅋ 그럼 ㅋ

진짜 쪽팔림

무슨 나혼자 이십분 한것처럼 그러고 있음 ㅋㅋㅋ

빡쳐서 일어남

그랬더니

"아싸 !!"

이러면서 지가앉음

 

 

 

 

 

버럭나정말 레알 화남 ㅋ

시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참음

근데 참으면 참을수록 애가 ㅋㅋㅋㅋㅋ 너무 버릇이 없다는 생각이듬 ㅋ

 

우선 일어나라고 빨리 하고 집에가자고 해서 일으켜서 가는데 ㅋ

또 뭔가를 봄 저기가보자며 ㅋ

신발파는데를 가르킴ㅋ

분명 신발사러 온것도 아니고

맘에 드는게 있으면 사도 애진작에 샀을텐데 자꾸 돌아다닐라함 ㅋ

이미 몇시간이 지났는데 ㅋ

 하

빡쳐서

너 화일사러온거 아니냐

이랬더니

아알았어요 여기있어요 제가가져올게요. ㅡㅡ

 

이러고감 ㅋ

화일고르는데 ㅋ 5분도안걸림 ㅋ

나 멘붕 ㅋ

그런데 아직 멘붕올라면 멀었음 난 그게 끝인줄알았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가는데 너무 너무 애가 괴씸하단 생각이 듬

 

아니

 

진짜 누구보다 날 가장 가까이서 보고

내가 그동안 어떤패턴으로 살고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 자기가 가장 잘알면서

너무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듬과 동시에 내가 너무 표정관리가 안됨

그래서

왜 화가났는지에 대해서 말을 해야겠다 싶어서

집에오는길에 지하철에서 말했음

 

넌 너무 니생각만 한거 아니냐

너가 가장 가까이서보고 내 생활패턴을 누구보다 잘 아는애가

너무 배려가 없는것같다 나같으면 안그럴것같다

 

이렇게 난 정말 점잖게 말하고 ㅋ

집에도착하고 내방으로 들어옴 ㅋㅋㅋ

그러고는 좀 서먹해졌지만 ㅋㅋ

걔가 먼저 말걸고 그래서  그러는데 내가 쳐내기가 그래서

다시또 지내게됬음

 

 

그떄 관둘걸

 

 

그러고는 지내다가

10월 이지나고 11월이 지나갈때쯤

학원다닐 돈이 거진 마련되어

알바를 관둘생각을 하고 있었던 어느날

일요일에 하숙집 밥을 안주기때문에

나는 배고파하고 있었는데 마침 걔가 화장실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화장실다녀온애한테 밥같이먹지 않겠냐고 제의함

짜장면 먹자는걸

흔쾌히 받아들임 ㅋ 그래서 난 고마웠음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었음ㅋㅋ 하나도 배달되지만 둘이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우선 같이시키자고 했음

그런데 ㅋ

난 걔방문앞에서 서서 얘기하는데 ㅋ

그냔은 침대에 누워서 대답하더니 ㅋㅋ 나한테 ㅋㅋㅋㅋ

언니가 시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ㅋ

예의없는 ㅋㅋ

아니

언니보고 시키라고 한게 예의없는게 아니라

사람이 말을하는데 ㅋ 일어날 생각도 안하고 지귀찮다고 일시키는게 너무 . ㅋ 비정상적인아이였음

하여튼 그래서 귀찮아서 그냥 내가 시켰음

 

시킨지 5분됐나 ㅋ

앞방인데 전화옴 ㅋ

짜장면 볶음밥으로 바꾸면안되겠냐고

미친거아님ㅋ

전화끊고 10초지나서 다시전화해도 메뉴안바꿔주는 요즘인데

오분이나 지났는데 ㅋ

바꾸겠다고 ㅋ

나한테 바꾸면안되냐고 함ㅋ

슈발 바꾸고 싶으면 지가 전화하던가

결론은 ㄴ나보고 전화해서 바꾸라는 소리임

아짜증나서

너가해

이랬더니 ㅋ

전화번호 뭔데요 ?

이러고 있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내가 쪼금이라도 빨리 전화해서 바꿀수 있으면 그거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짜장면집에 전화함ㅋㅋ

당연안되지

음식 벌써 나왔댄다 ㅋ

진짜 ㅋ

- -

 

무튼 결국 짜장 2개가지고 같이 먹는데

애가 기분이 안좋아보임 ㅋ 나때문은 아니고 그냥 세상살기 싫어하는 그런 표정임

그래서 ㅋ

애기분좀 풀리라고

 

엄마가 집에서 보내준 키위 나눠먹을라고

 

야 우리 후식으로 키위먹자 하고는 가져옴

물론 ㅋ

깎는것도 내가 깎음 ㅋ

난 걍키윈줄알았는데 골드키위임

 

그래서 깎다가 감격해서 우와 골드키위당

 

이러면서 신나게 깎는데

ㅋ 진짜 키위 깎다보면 털이 묻을 수도 있는데..

내가

 

주면서

 

야 털묻어있어도 걍 먹어~

 

이러고 줬더니

 

"아 ! 시러여 시러여시러여!!!!! "

이러면서 기겁을 하면서 키위털을땜 ㅋㅋ

많은 것도 아님 ㅋㅋ 한개 두개 ?ㅋ

 

그러고는 먹더니 ㅋ

몸이 오징어가됨 ㅋ

너무 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걔 쉴드쳐줄라고

너 신거 잘 못먹는구나 ?

이랬더니

근데 이건 좀 많이 시네요

이러는거 ㅋㅋ

어이가없어서

 

"골드키윈데?" 이랬더니ㅋ

 

"네. 다른 골드키위들도 먹어봤는데 이거 너무 셔요. "

 

아.

주지말걸ㅋ

내가 깎아서 먹어봤는데 ㅋ

걍 키위맛임 ㅋ

그렇다고 걔꺼가 심하게 딲딱한것도아니고 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

짜증날라해 ㅋ

하지만 참음 ㅋ

싸움만들기싫어서 ㅋㅋ

 

 

여튼 그래서 걔가 싫어질라하길래

칭찬할거 없나 확인하고 있던 찰나에

피부가 눈에드러옴

여드름이 많이 없어진거보고

 

야 너 피부 좋아졌다 ~ 여드름도 많이 없어지구

 

이랬더니 ㅋ 칭찬하는 사람한테

 

"이게요 ? 저어제 안씻고 잤는데요 ?"

ㅇㅈㄹ

 

진짜 내가 왜 칭찬해줬찌 ㅋ

그말듣고 벙쪄서 . 입벌리고 쳐다보니 당황

 

" 아 그런표정으로 보지 말아여~ 아그런표정으로 보지 말아요!!!!!!!!!!!!!!!!! 아!!!!!!!!!!!!!!!! "

이러면서 기겁을함 ㅋ

 

그자리에 계속 있다가는 내가 썽낼것 같아서

짜장면 먹은 그릇들은 봉지안에 담겨졌고 상도 깨끗해서 따로 뭐 더 할게 없길래

내가 깎은 키위들 들고 내방으로 걍 옴ㅋ

 

그러고는 방에서 열식히면서 청소하는데

그냔이옴

 

지금 그냥 간거녜

그래서 그렇다했더니

화났녜 

그래서 그렇다했더니

왜화난지 모르겠다며

화나면 그렇게 그냥 가도되는거녜

 

그러면서 말이 시작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강말을 하자면

그냔은 나보고 내가 이상하댄다

ㅋㅋㅋ

갑자기 ㅋㅋ 대뜸

"언니는 언니 생활방식을 다른사람들한테 너무 요구해요 "

읭?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뭐? 도대체 내가 뭐가 ?이랬더니

 

아니

ㅋㅋㅋㅋㅋㅋ 택배얘기를함 ㅋ ㅋ

 

 

 

그전전날에 택배가 오기로 한게 있었음

프린트 잉크때문에 택배오기로 한거 하나랑 자몽주문한거 하나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서 택배 아저씨 전화못받을것 같아서 걔한테 말함

집에 언제까지 있을거냐고

그랬더니 한시반까지있을거란다

나 택배올거 있는데 집에 있으면 좀받아달라고 하고

난 학원에감

1시에 전화가옴

아저씨임 ㅋ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자몽한박스를 집앞에 놓고왔다고함 ㅋ

문을 두드리고 그랬는데도 아무도 안나옴 ㅋ

그래서 그냔한테 연락함

학교란다 ㅋ

10시반에 택배 받았단다

그래서내가 방금 또왔다고 했더니

 

하는소리가

 

"두개라고 말안했자나요. "

 

ㅇㅈㄹ

 

아니 내 초점은 니가 1시반이전에 안나가니 그때까지 택배가 몇개가오던 상관없이 받으면 되는거고

만약에 받고 나갈일이 생기면 ㅋ 그냥 택배받아놨다고 이제 나간다고 말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ㅋ

그냔은 ㅋ

나보고 두개 라고 말안했다고 ㅈㄹㅋ

아니 ㅋ

하 .

 

하여튼 그게 지금 중요한게 아니고 밖에 있는 자몽이 그냔보다 더 중요하기에

다른여자애 번호좀 달라해서 화장실앞방여자한테 연락함

애가 전화받음 ㅋ

어디냐했더니

집이란닼

ㅋ.

모르는 사람이라서 문안열어줬다함ㅋ

아 ㅋ이해는 하는뎈

ㅋ. 난 우리집 애들 택배 받을수있으면 이름 확인하고 다 받아주는데 ㅋ

걘 안그럼 ㅋ

아 그래서 부탁함

같이 사는데 서로 돕고 살자고

서로 있으면 서로 이름맞으면 택배 받아주자고 했고

걔도 알겠다고함

 

이 얘기를 그냔한테 했더니

그냔이 ㅋ

내가 택배 받아달라고 한게 생활방식을 요구한거란닼

어이없음 ㅋ

하 ㅋ

진짜 ㅋ

내가 밖에 나가지말고 택배 받으라고 한것도아니고 ㅋ

내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고 내가 씻는시간에 씻고 그러란것도아니고

그냥 택배서로 받아주잔건뎈

 

 

아무튼 너무 어이가 없어서

더 들어보기나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더 말해보라했더니

너무 갑자기라 생각은 안나구요. 나중에 생각나면 말씀드려요 ?

ㅇ지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하는말이

내가 자기한테 말할때 비꼰단다

 

여러분도 지금까지 내가 하는 말을 봐서 알겠지만

 

내성격이 돌직구라 맘에 안드는거 말을 직접적으로 하면했지

비꽈서 얘기하는 성격은 아닌데 ㅋ

비꼰다고함ㅋ

또 어이가없어서 내가 뭘 그렇게 비꼬았냐 했더니 ㅋ

 

얼마전에 같이 다이어리가 사러가기로 한 얘기가 나옴ㅋ

같이 가기로했는데 내가 학원 가기 전에 사는게 좋을것같기도하고 좀 빨리 사고 싶어서

예정된 날짜보다 이틀이르게 연락함

오늘 뭐하냐고

그랬더니 프레젠테이션 발표준비한단다

그래서

아 그러냐고 알았다 했더니

왜그러냐그래서 다이어리사러갈까 했다고

그러면서 아지금 나혼자 사러갈까 ? 이런 얘기하다가

내가 컨디션이 조금 안좋다는 말까지 하게되고 그러면서 걔가

언닌 아프고 난 시간이 없으니 우리둘다 상태좋고 시간있을때 가자고 해서

내가

경쾌하게

그래~

이러고 끊음 ㅋ

근데

그냔이

하는말이

 

내가

그래~

이렇게 말하는게

비꽜따고 하는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ㅉ

이 런

씌댕

법대 다니는 냔이 ㅋ

어휘가 약한건가 ㅋ 정신머리가 썩은건가 ㅋ

그러면서 나랑 대화를 다른사람이랑 얘기를 해봤는데 다들 그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는거

ㅋㅋㅋ

난 또 거기서 멘붕 ㅋㅋ

아니

내얘기를 왜 ? 해 ? 다른 사람들한테 ? 도대체 ? 그런 사소한걸?ㅋ

아 그게 너무 기분이 나쁜거임 ㅋ

그러면서 나보고 하는말이

다른사람들도 자기 말에 동의하고 난언니가 나를 비꼰다고 생각한다며 ㅋ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그런다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24년 살면서

비꼰다는 말 첨들어봄 ㅋ

그래서 말함

아니 그건 오해다

나는

비꼰적 없다 그런마으으로 얘기한적도 없고 나는 불평을 말하면 말했지 비꼰적없다했더니

아니래

내가비꽜대 ㅋ 하 이런

 

무튼 이런말을 하다가 나보고 예의가 없다느니 ㅋ

언니는 너무 대우를 받으려 한다느니 ㅋ

자기를 완전 아랫사라으로 생각한다느니 ㅋ

기어오르려고 하고 버르장머리 없게 군게 누군데 ㅋ 나보고 ㅋ

어이가 없어 ㅋ

 

그러면서 왕십리 얘기가 나오는데

왜 자기한테 피곤하다고 하면 되는거고 안마의자에서 비켜달라고 하면 되는건데

왜 그러지 않고 있따가 지하철에서 화를 냈냐 ㅋㅋㅋ 이제는 그러고달려듬 ㅋㅋㅋ

나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

 

 

 

내가 피곤하다고 하기전에 니가 가까이서 보고 지내는데 먼저 내가 피곤할지여부를 염려하는게 먼저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가 하는말은 왜 하필 지하철에서 사람들 다보는데서 ㅋㅋ 소리를 지른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나한테 피곤하다고 하면되는거 아니녜

아니 말하기전에 보이는거고 쫌만 생각해보면아는건데 그런배려를 모르냐 했더니

아니 말을 해줘야 안다길래

그런 사소한것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기엔 너가 내 남자친구도아니고 내 자식도 아니라고

그런건 니가 집에서 배워와야지라고 했더니 ㅋ

자보고 하는말이

그럼 언니도 집에서 배워올게 많네요 이러면서

나더러 예의가 없다는 말까지 나옴 ㅋ

아 ㅋ

 

 

아무튼 다시 지하철 얘기로 돌아가서 내가 소리도 안질렀고 사람들 이목을 끌무언가도 안했음.

그냔은 지나다니는 사람들 다보게 징징거리면서 안마의자에서 나오라고 소리쳤음

니가 나한테 소리친건 기억안나냐고 그게 소리지른거지 난 소리 안질렀다

니가 그렇게 징징대서 사람들앞에서 쪽당한 난 생각안하냐 이랬떠니

과장이 심하대 ㅋ

자기는 그렇게 안했때

아 진짜

어디서 씹다만 오징어같이 생긴게 진짜 따박따박 대드는데 ㅋㅋ

ㅈㄴ ㅇㄷ에서 온냔이 전교 왕따 당했다더니

나는 애들이 못되서 그랬겠거니 하며

그래도 아픔이 있는앤데 내가 잘 보살펴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ㅋ

왜 친구가 없는지 이해가 너무나도 잘됨. 진짜.

 

 

쨌든 얘기는 돌고 돌고 ㅋ

그러더니 지가 이렇게 말함

"얘기 끝날것 같지 않으니 저들어갈게요. "

 

이러고는 들어감 ㅋ

아 나진짜 ㅋ

빡침

그러고서 이제

난 학원다니고 바빠지고 하면서 서로 못봄

 

그렇게 있는둥 마는둥 지내는데

오늘 사건이 터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들어오면

현관에 신발장이 위아래도 두개가 있음

위에껀 그냔 혼자쓰고

아래껀 나랑 다른방 여자 두명이랑 셋이서 씀

여자들이고 하니 당연히

신발이 넘쳐남 ㅋ

아줌마한테 얘기해서 옆에 신발장 하나 더 놓음

그것도 내가 말함 ㅋ

근데 신발장 오고나서 위에 두칸은 내가 쓰고 아래 세칸은 그냔이씀ㅋ

다른칸들은 비었으니 냅뒀는데

 

그냔이 나랑 사이 좋을떄 부츠를 샀음 엄청 긴것도아니고

그냥 미듐인데 ㅋ

내어그부츠 옆에 놓을라면 놓으라고 맨위에있던 내신발 비켜줌

그래서 한칸당 신발 두개 놓을수있는데

내 어그랑 그냔 부츠랑 같이있었응

 

아 근데 싸우고나니 같이나란히 있는것 자체가 너무 싫음 ㅋ

근데

원래 있던 신발 을 치우고 내신발 놓기에는 그건 좀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못치우고 있었는데 어제밤에 그냔이 신발신구나가면서

내원래자리가 비게됨!!!!!

 

그래서 거기다가 내 운동화 투척 ㅋ

그러고는 잠을잠 ㅋ

꿀잠자고 일어나는데

누가 들어옴

그러더니 ㅋ

척척 이소리가 나더니

그냔 방문소리가 들림

기분이 이상해서 밥먹으러 갈떄 보니 ㅋ

그냔이 내신발 내려놓고 지신발 올려놈 ㅋ

아니

내가 내신발 올려놓을떄 그냔 원래 쓰던 신발장 여유있는거 보고 내꺼 올려논건데 ㅋ

그리고 그냔 신발장은 천장이 높아서 부츠 충분히 들어가는 싸이즈임

아무튼 그렇게 어이없게 구는거 ㅋ

빡쳐서

내가 다시 그냔꺼 내려놓고 내꺼 올려놈

그러고는 밥 먹으러 갔다왔는데

 

 

 

 

 

 

 

 

신발이

 

 

 

 

 

 

 

 

 

 

 

 

 

그대로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냔이 이제 정신차렸구나 이렇게 싸워서

뭣도 없다는걸 이제 알았구나 싶어서 이제 끝나는가 싶었음

기분좋게 학원갈 채비를 하고

신발을 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신발에다가 물을 쳐넣어놓은거임!!!!!!!!!!!!!!!!!!!!!!!!!!!!!!!!!!!!!!!!!!!!!!!!!!!!!!!!!!!!!!!!!!!!!!!!!!!!!!!!!

 

진짜

나 진짜

어이가없음 ㅋ

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ㅋ

그렇게 당하니 너무 ㅋ 황당ㅋ 

그냥 그대로 아줌마한테 말해봤짜 물증이 없으니 ㅋ

아니 무엇보다도 그때 어이가 없어서 똑같이 해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듬 ㅋ

겉으로 진짜 당황한 티 하나도 안내고 ㅋ

조용히 내방으로 들어가 컵을 가지고 나옴ㅋ

컵에 물을 받아서

그년 바깥에 있는 신발장에 있는 신발 6켤레중

하나는 슬리퍼고 다섯켤레가 운동화임 ㅋ

겨울에 짜릿하게 컨버스 신고다니면서 정신좀 차리라고

 

그냔이 좋아하는 가젤을 포함한 나머지 신발 세켤레에다가 물을주기시작했음 ㅋ

 

 

그러고는 난 학원옴 ㅋ

 

학원에 11시에 도착해서 밤11시에 끝나고 집에 12시에 도착해서

봤떠니 ㅋㅋ

 

내가 불안해서 위에 올려놓은 어그를 내방에 숨켜놓고

자리뻈길까봐 운동화그위에 대신놨는데 ㅋ

그운동화 그대로 있었음ㅋㅋㅋ

 

난 내방 유리라도 깨졌을지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ㅋ

그냔이 잘못을 시인한건지 ㅋ

아무일도 없었음ㅋ 나의 완승으로 평화가 오는것 같았는데 ㅋ

 

 

 

 

 

 

 

 

 

 

 

 

 

 아무래도 뭔가 찜찜함 ㅋ

그래서 씻으러갈때 신발을 확인하니 ㅋ

=_=

 

어그대신 놓아둔 운동화에다가 물을 촉촉히 또 부어주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상또라이를 봤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거에 또 돌아서 ㅋㅋ

가서 그냔한테 이런쳤냐고 하면 자기가 안했다고 발뻄하면되니까 ㅋ

그냥 다시 신발에 물을 리필해주기로 생각함 ㅋ

그냔 이가장좋아하는 가젤에 제일먼저 물을 듬뿍주고 하나하나 주다가

컨버스가 남음 ㅋ

ㅁㅊ ㅋㅋㅋㅋ

그것도 시원하게 신고다니라고 거기다가도 물 듬뿍 주고

위에 있던 내 운동화 젖은거 말고 안젖은건 내방에 두고 ㅋㅋㅋㅋ 그자리에다가 여름샌들둠 ㅋㅋ

물 마구 뿌리라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ㅁㅊㄴ ㅋㅋㅋㅋㅋ

 

우선 그렇게 물을 뿌려논 상탠데 ㅋ

이거 어떻게 될지 진짜 ㅋ

뭐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음 ㅋ

 

시작은 그냔이 했는데

워낙에 말이 안통하는 상또라이인지라

이거 뭐 어케해야하는지 모르겠음

ㅠㅠ

내일 또 일어나보면 어떤일이 벌어져있을지..

으헝헝헝 ㅠㅠ....

님들 나 어케야함?ㅠㅠ?

방은 정말 그냔뺴고 다 맘에들어서 정말 빼기 싫은데

어카지?ㅠㅠㅠ 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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