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거의 동시간대에 자주 마주치는 아저씨 있는데
조카... 짜증남...그 시간에 안갈수도 없고
짜증나는 아저씨가 한 3-4명 되는데
요즘은 이 아저씨가 제일 짜증남
막 표정은 엄청 점잖은척 하면서
보면 곁눈질로 훑고있음
거울로 다 보이는데 ㄷㄷ
내가 오만상으로 휙 쳐다보면 눈 휙 돌리고
짜증나 미칠거 같음
맨날 점잖은척 그 토나오는 표정하고 머신에 앉아서 신문 쳐읽으면서 몰래 쳐다보고 있고
그리고 찌질하고 구린 남자들도 쳐다보면 짜증남
거울로 다 보인다고 쳐다보는거 색기들아
뭘보냐고 ㅡㅡ
아 동네 헬스장이라서 여자가 너무 없어서 더 심함
남녀 비율이 거의 아줌마들까지 합쳐도 8대 2정도밖에 안되는듯
여자회원이 있어도 거의 아줌마들이고
젊은애들도 있긴 한데 다 오크아니면 끽해야 흔녀들이고
아저씨들은 헬스장 안왔으면 좋겠다
그냥 스크린골프나 치고 댕기던지
징그러워 죽겠다
그 나이에 무슨 근육을 만들어서 어따 써먹을건데..골프치거나 런닝이나 타다가라고
런닝머신 타다가 딱 눈돌리면 아저씨고 젊은남자고 다 엉덩이 쳐다보고있고
젊고 훈훈한 남자들은 쳐다봐도 기분 안더러운데
그리고 걔들은 대놓고 쳐다보지도 않음 눈치가 있으니깐
그리고 괜히 의식하는것도 꼴불견이다 진짜..
그냥 내가 있거나 말거나 운동하면 되지
왜 하다말고 내가 그쪽으로 가면 반대편으로 가고 반대편으로 가면 이쪽으로 가고
왜 괜시리 피함? 난 그쪽 신경도 안쓰는데 어이없음
내가 그쪽 관심있을까봐서? 좋아할까봐서? ㅡㅡ 참내..
내가 못생겨서 그렇단 말 나오겠지?ㅋㅋ
근데 남자들 못생기면 여자취급도 안하고 의식도 안함
여자가 못생긴 남자 의식 안하고 안중에도 없는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