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여대생임
우리집은 지방이라서 용인에서 혼자 학교를 다니고 있음
오늘은 선거일임
종강도 했겠다 선거도 해야하니까 집에 며칠 다녀오려고
새벽부터 준비해서 집을 갈 채비를 해서
아침에 첫차로 예약한 고속버스를 타고 집에 내려갈 준비를 함
터미널에서 여섯시 오십분 차니까 여섯시 십분에
용인콜에 전화를 걸음
연결이 되던중에 어라 갑자기 끊어짐
왜이러나 싶어서 다시 걸음 내가 끊은건 분명 아니였음
연결음 얼마 안가다가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았음
굉장히 자다 일어난 티를 팍팍 풍기는 목소리의 여자엿음
콜택시 부름
카드 택시 부름
분명 나는 카드 택시를 불렀다.
한참 준비하고 있는데 1분도 안지나서 전화 왔다
고갱님 오늘 차가 없어서 못보내드리겟네요...
아 택시가 없어서 못감
버스를 탈래도 이미 늦은 상황이었음
내 예상에 이여자 자고있다 받은 거고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나한테 다시 걸은거다
거의 백타 맞다고 생각했다 나는
왜냐하면 이 여자 내가 아는 그여자다
용인콜 전화하면 맨날 전화 받는 그 여자음성이다
내가 1학년때부터 집을 한두번 내려갔어야지...
카드택시 5번 부르면 죽어도 일반택시만 골라서 보내주는 그여자다
단한번도 카드택시 보내준적 없는 그여자
택시 기사님한테 왜 맨날 카드택시가 안오냐고 그러니까
기사님이 안그래도 그여자 때문에 일이 꼬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나이 지긋하신 분이 20대 초반인 나한테 기사들이 뭐라고 하면 들은 척도 안한다고
업무처리에 있어서 많이 모자란것같다고
콜에 다시 전화해서 그여자좀 혼내달라고 함
그때도 참고 넘어갔음
아무튼 오늘같은 경우 용인콜에서 하도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급격하게 화가나려고 하는것같아서 자제하고
오늘이 쉬는날임을 깨달음
아 공휴일이구나 내가 멍청했네
114에 전화를 걸음
용인콜 말고 처인구에 콜 번호알려달라고함
고갱님 용인시 처인구에 등록된 콜은 용인콜밖에 없네요
하...원래 콜택시는 구에 하나씩만 배치되는건가
나 사는 지방 시골 쬐끄만 도시도 콜택시 겁나 많더만 여기는 아닌가보네
그럼 지금 내가 뭘타야되나
속이 타면 되나 ㅡㅡ
아 용인시장
용인콜
봐라 쫌 이게 뭐냐 지역 꼴이 타지사람한테 욕이나 처먹고
용인콜년에 화난게 용인시장한테 까지 번지네 ㅡㅡ
타지사람인 내가 이렇게 답답한데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겠냐
내가 여기다 글을 쓰는것도 웃기다
근데 내가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싶기도 하고
나같은 학생들 집갈때 용인 콜 많이 애 먹었을 것 같아서
엿먹어보라고 이렇게 글 쓴다
용인콜 전화받는 아줌마야 아저씨 얘기 들어보니까 나이도 좀 있고 그렇다는데
아저씨들끼리 나이도 많은게 멍청해가지고 일도 못하는데 누가 안짜르나...
이런 얘기 까지 한단다 그리고 그런 얘기를 나한테도 하셨지 저번에 ㅡㅡ
내가 용인시청에다가 글을 올리려다가 여기다 올린다
ㅅㅂ 아무도 안볼것같아서
그럼 너도 안볼거같아서
내가 여기다 글 쓴다고 해서 달라질거 없다고 생각한다
뭘 바꿀라고 하는건 전혀 아니다
걍 내가 여기다 욕 쳐 쓴거 누가 공감해주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느같은 년이 매번 나 엿맥여놓고 조카 처자고 있을것같아서 내가 니한테 하는 욕 꼭 좀 보라고 쓴다
혹시 이글을 봤다면
어린게 어따 글을 싸지르고 앉았나 미친거 아닌가 하겠지 버릇없는년 하겟지
나는 개념없이 구는 중고딩 일진 뭐 그런 어린애들 얘기보다
돈받아 처먹어가면서 ㅈㄴ 처 자고 ㅈㄴ 일 제대로 안하는 것들이 더 싫어
난 이글을 쓰고 오전에 학교 셔틀 타고 아침 챙겨먹고 룰루랄라 터미널 갈거다
고오맙다 용인콜년아 아침부터 일어나서 밥챙겨먹고 집에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버스는 안타면 취소 수수룐가 뭐 붙어서 전액 환불 안된다고...^^
니가 내줄거야 용인콜년아
용인콜년이 나한테, 기사님들한테 엿 맥인것 처럼 똑같이
용인콜 그년 엿맥일라고
달라지는거 없겟지 기대하고 글 쓰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난 용인콜년이 내가 먹이는 엿만 먹었으면 좋겠다
봐라 용인콜아
욕좀 먹어봐라 용인콜아 용인시장도 봐라 택시회사 하나 만들어주세요 쫌
아 지금 솔직히 내가 여러사람인데 한사람으로 치부하고
싸잡아서 욕하는거아닌가 싶기도한데
맨날 같은여자다가 오늘 다른여자일까봐
그상황이면 혼자 오해하고 겁나 뭐라고한거같애서 진짜 완전 미안한데
그래서 지금 용인콜 용인콜년 합쳐가면서 뭐라고 하는거다
용인콜은 직원관리 똑바로 해라 고객입장에서 생각좀 하자 말끝마다 고갱님 붙이지 말고
이까짓 사소한걸로 욕해서 미안한데 이렇게 쌓이고 쌓인게 어디 한두번이어야지.. 안그럼?
아 이제 밥먹고 집가야지
밥맛있게 먹어야지
용인콜아 너도 내가 주는 엿 달게 먹어라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