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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만 바라는 남자친구 ...

star jang |2012.12.20 23:37
조회 3,25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6살 여자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올해 29살, 곧 30이 되는... 사람이구요

저희는 3년가까이 연애를 했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23살까지 쭉 미국에서 살았고

23살 겨울에 한국에 처음왔고 그 해에 남자친구를 만나고 몇개월후에 사귀기 시작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사귄 첫 남자친구가 오빠고... 그래서 그만큼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또 저는 늘 잘하려고 노력하며 애쓰며 사랑을 지켰습니다

지켯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항상 참고 참았으니깐여

제 남자친구와 저의 문제는 하나에요

술 문제입니다

저는 한국에 친구가 없고, 술 또한 좋아하지 않아요

어려서 부터 아버지가 사업때문에 술자리가 많았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와 트러블이 많으셨어요

아버지가 선천적으로 몸이 안좋으셔서 술을 드시면 안되는데도... 사업때문에 늘 술과 병을 함께 달고 사셧기에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술 보다 술자리와 친구를 좋아합니다.

 

좋아요 백번 양보해서 술자리와 친구 만나는거 가도 된다고 양보한다 쳐도..

항상 집에 귀가하는시간이 3시 4시..5시에요

늦게 들어가는게 싫은게 아니라

말로는 늘 오늘은 일찍 들어갈거야 2시전엔 들어가야지..

라고 하지만 막상 2시가 넘으면 조금만 시간을 달라..조금있다 간다 

약속한다 3시엔 간다 해놓고 세시가 넘어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네시는 되야 또 집에가고

이렇게 항상 약속을 지킬줄 모르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너무 화가납니다...

왜 매번 약속을 지키지안느냐 했더니 하는말은.

너가 친구가 없어서 잘 모르는거 같은데.. 그런 자리에 가면

내가 일어서고 싶다고 이제 집에가자라고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정돈 알아요 매너니깐요!

하지만....어느정도 페이스 조절은 가능하지않나요?

약속한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전후로 해서.. 그만 마시도록 유도를 한다던가...

항상 핑계는 그거에요.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자꾸 술도 주문하고 또 이야기가 길어지니 그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일어서야 하니 3시 4시..이런식으로 딜레이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해할수 업는건

저래놓고 늘 싸움이 일어나면

제발 자기를 좀 이해하달라고 합니다

자기가 한두살 먹은 어린이도 아니고 성인인데

자기는 자기가 컨트롤 할수있는데 왜 귀가문제가지고

뭐라고 간섭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대요

 

전 한국남자들의 성향이나... 그런걸 잘 몰라요

그래서..제가 정말 간섭을 하는건가요?

전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왜 귀가시간을 터치하냐고 항상 화를 내요

이해심이 없는 여자친구라고...

제가 집착이 심한 여자인걸까요?

어릴적의 트라우마로 인해..제가 저도 모르게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있는건지..

냉정한 평가가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법이나 이런부분이 잘 안맞아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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