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먼저 전 지난주 금요일날 이사를 했고
왜 이사를 했는지 이유를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올해 2월에 노원에 있는 한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사한 아파트에서는 밑에층에서 피는 담배연기의 유입과
집게벌레같은게 많이 나와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뭐 어디나 그렇겠지 하면서 잘 살고 있다가 와이프가 임신을 했구요
환경이 안좋지만 좀 참자 이러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한8월쯤에 이사온 윗집이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정말 대판 싸웠는데
와이프가 임신중이다보니 이것저것 너무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그냥 이집에서 다른곳으로 옮기자고 하여 지난주 금요일날 이사를 하게됐습니다.
저희가 이삿집을 알아볼때
부동산에 늘 드렸던 얘기가 저희가 옮기게 된 이유와 함께 임신중이고 애기가 곧 태어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층간소음없도록 꼭대기층과 담배연기가 올라오지 않는. 그리고 이왕이면 벌레가 없는곳으로
해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젤 꼭대기층으로 이곳저곳을 보다가
부동산업자분이 4층빌라인데 3층인곳이 있다. 봐라 이러길래
안본다고 했었죠. 근데 깨끗하고 좋으니까 일단 보기만 해라 하셔서
어쩔수 없이 알았다고는 했죠.
가서 보니까 건물자체는 지은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더라구요~~
근데 저희한테 문제는 그게 아니였으니까
여기는 괜찮은거냐 몇번 물어봤는데
일단 화장실 담배연기는 그집아저씨가 펴서 냄새나는거니까
냄새빠지면 괜찮다. 그리고 윗집 층간소음도 거의없고 사람들도 조용하니까
괜찮다. 괜찮다 이러시더라구요.
계속 좀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나중에 전화와서 괜찮다 그만한집없다.
다른사람이 거기 들어간다더라 거기 괜찮으니까 들어가라.
계속 이러셔서 부동산 말 믿고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층간소음은 훨씬 더 심하구요(주인집이여서 뭐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밑에층에서 담배를 펴서 계단실이나 화장실로 담배연기 올라오구요.
게다가 여기는 바퀴벌레 소굴입니다. 이사 다음날 바로 세스코 불렀는데
이집은 어떻게 할수도 없답니다.
와이프와 뱃속아이의 건강때문에 지금은 우리집에서 가장 작은방 하나를 안전지대로 만들고
윗집사람들 오줌싸는 소리를 들어가면 그곳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사하고 바뀐게 하나도 없다고 울고만 있구요...
답답합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사를 해야하는데 애기가 금방나오고 없는 형편에 옮긴거라 이사비용도 이젠 없구요..ㅜㅜ
그 부동산놈들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으로써는 이사비용과 복비 전액을 물어 달라고 해야하는데요....
혹시 못받는다 치더라도 부동산놈들 너무 괘씸해서 그냥 둘수가 없습니다.
지금집이 다른 부동산에서 나온 물건이라 지들이 빨리 안하면 뺏기니까
그냥 저희를 대충 괜찮다 하면서 집어 넣은거 같은데...
어떻게 이럴수 있나요...우리가 사정 다 얘기했는데....
그 부동산놈들에게 어떻게하면 손해보상 요구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