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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수한거같애요ㅠㅠㅠ

유ㅜ유 |2012.12.21 16:22
조회 166 |추천 0

저에게 관심있어하셔서 한번 따로 만났는데요 같이 술을 마시는데 몇시간후에 저희의 매개체가 됐던 사람이 중간에 낀거에요 ㅡㅡ 아 진짜 눈치없게 정말 싫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매개체가 합석한 이후에 급속도로 산만한 태도를 보였어요 ㅜㅜ

핸드폰도 만지도 친구들이 시간 늦었다고 빨리 집가라고 전화하길래 통화도 잠시했어요

그런데 변명을하자면 그분 저 매개체 이 셋 중에서 저 둘은 진짜 친한 사이고 저는 그냥그냥 친하거든요 그분이랑은 안지얼마 안됐고요 그래서 그 매개체가 합석을 하니까 전 너무 민망한거에요 그리고 성격상

나, 친구, 친구의친구 이렇게 셋이 있을때 저는 그냥 입다물고 혼자 노는편이에요 친구의 친구가 불편해하지않게 제가 그냥 혼자 노는 편인데 이번에도 그 성질이 발휘돼서 저도 모르게 좀 따로 놀았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그분이랑 카톡을 하는데 저보고 배려없는아이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엄청 찔렸지만 먼저 자백하기가 민망해서 뭐가요뭐가요? 눈치없는 식으로 그랬더니 잘생각해보라고

자기 잠깐 씻고올테니까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진짜 안절부절하면서 뭔데요ㅠㅠ 그랬더니 장난이라고

나이든 내가 너 맞춰주고 놀아주고 그래야 되겠냐고 장난으로 받아치는데 아까 그말 저거 진짜 뼈있는 말이잖아요! 그쵸?

분명히 제가 실수한건 맞는거같은데요 저도 반성하고 있거든요 ㅜㅜ

근데 그날 제 행동에 대해서 마음에 안들어했던거 같기는 한데 계속 연락은 해주는거보면 희망은 있는거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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