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7339768
봐주세요 이어지는 판입니다.
후에 아무리 생각해도 힘들어서 헤어질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남자친구 마음을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죽고싶다 살기싫단말까지 했었습니다.
무신경 할줄 알았어요. 생각보다 격한 반응에 놀랐습니다.
저 죽으면 자기도 죽는다고 헛소리 하지말라고 말리다가
좀 가서는 많이 화났던지 그냥 같이 죽자란 말을 하더군요.
남자친구때문이 아니라 그냥 너무 힘들어서 저도 화내버렸습니다.
저한텐 남자친구가 그정도밖에 안되는 존재냐 그러더군요.
그정도나 되는 사람이라 더 힘들다고 화내고 얘기하다가
제가 그래 어차피 그딴식이면 같이 죽자고 하는데
그런말 한사람이라곤 생각도 못하게 평소 하지도 않던 욕까지 하면서
죽지말라 그러네요.
자기 좋아하면 사랑하면 죽으면 안되는거라고.
펑펑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랑한단말밖에 못했어요.
그래도 모르겟습니다. 이렇게 해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딴사람을(여자인친구) 만나고
사진 찍어 올리고 얘기 하고 이 남자가 바람을 펴도 안어색하리만치 행동합니다.
참기 힘든데 이사람 너무 조아요. 만나면 울거같아서 만나는것도 미루다가
다른친구가 다른여자랑 있는걸 목격했단것도 전해듣고 어떻게야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은데 사랑을 의심케 하는 이 남자.. 헤어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