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나 어떡해요??
오빠방에 피아노가 있어서 피아노를 치다가 피아노 의자 그 뚜껑열리는거 진짜 한 3년만에?
갑자기 호기심 들어서 열어 보니까 누런 휴지 뭉치가 진짜 한 열개정도 있어요...
순간 ㄱ.. 그건가? 이러면서 아니야 원래 그건 하얀색이잖아.. 왜 노란색이지?
설마설마 하며 인터넷 검색 돌입했는데 그게 마르면 누렇게 변한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몇년동안 그 위에서 피아노 쳤던거 생각하면 짜증나고 소름돋고 치우고 싶은데 드러워서 못치우겠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오빠한테 말해서 치우라 할까요??
그럼 좀 이상하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혹시나 해서 방구석구석 뒤져보니까 책장 사이에 오빠 속옷이랑 휴지 또 있네요...누런 휴지....
어떡할까유 ㅠㅠㅠㅠ? 그냥 모르는척하고 저혼자 그거 버릴까요?? 피아노 의자에 있는것만 이라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