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않은일로 톡에 올랐네요 ........ ㄱ -
저 그 무개념 모자지간과 같은 곳에 내렸습니다
신세계 앞에서요.
근데 거기서도 막 무임승차하려는듯이 뭔가 다다다 뛰더니
사라지더군요...........
제가 불필요하다 생각하여 말을 안했는데
댓글에서처럼
그 두 모자는 좋은 휴대폰을 쓰고 있었고
(적어도 아들은 갤럭시s2)
옷차림새도 상당히 평범했습니다...ㅋ
대박이긴 했어요 ㅋㅋㅋ
아들이
'우리 내리는 곳 아니잖아!!!! 영등포 가야하잖아!!!' 라고 대꾸한 거..
그러더니 더 얄미운건
기사님 뒷자리에 앉아서
딱 소리나게 안전벨트 차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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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 ㄱㄱ
12월 22일은
사촌언니 결혼식이 있었고
저는 높은 굽을 신어서 발이 아픈 관계로
엄마랑 일찍 집에 가기로 했음
야탑역에서 서울 영등포 방면
9408번을 탔고
맨 뒷자리쯤에서
엄마랑 졸고 있었음
근데 운전기사님께서
갑자기 호통을 치심ㄷㄷ
그 내용인즉,(노량진 전쯤에서 그 소리 들렸던거같음..)
'고속터미널에서 타셔가지고 왜 여태 요금을 내지 않으세요?'였음
그 모자지간은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았는데
요금도 내지 않고 기사님의 여러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음
'요금 내지 않으실거면 지금 당장 내리셔야 되요' 라는
기사님의 차분한 설득과 호통에도 묵묵부답이었음.
난 그래서 이 모자가 듣고 말하는거에 있어서
장애가 있나.. 생각까지 했었고
나를 비롯한 여러 승객이 '내리세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라고 화를 내도
묵묵부답 + 가만히 앉아만 있었음.;;
기사님 매우 화남.
아이를 안아서 밖에 내리려고 했음.
아이는 미친듯이 버티고 그 엄마는 조용히 보고만 있었음.
아이가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자리에 다시 앉아서 안전벨트를 딱 차더니 한마디 함.
'우리 내리는 곳 아니잖아!!!!! 영등포까지 가야하잖아!!!!!!!!'
기사님 결국 경찰까지 불렀는데
경찰 오니까 그때 딱 한마디 더 함.
'요금 낼 돈이 없어서 그냥..... 있었어요..'
경찰이 계속 억지로라도 사과하라니까
'죄송합니다.' 끝. 요금 절대 안냄.
'요금 낼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태워주심 안될까요?'라는 말도 없었고
기사님이 뭐라고 물어봐도 말을 아예 안했고
경찰이 오니까 요금 낼 돈이 없었다고 죄송하다고 한마디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