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엊그제 기분전환하러 미용실 가서 디지털펌을 했는데 머리가 수세미가 됐네요ㅠㅠ
속상한 건 미용실 원장님이 제 머리가 염색모라 손상돼서 그런 거라고 하면서 전혀 자긴 잘못이 없다는 듯이 뻔뻔하게 군다는 거예요ㅠㅠ사전에 원장님께서 현금으로 계산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정말 현금낼 기분도 안나고...
아무리 염색모라고 해도 머리가 이 정도까지 상할 수 있나요?? 아무리 봐도 원장님이 뭔가 실수를 하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사과도 없고.. 상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 타버렸어요. 다른 미용실 가보니까 어쩌다 머리가 이렇게 됐냐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머리 태운 미용실 원장은 머리 마사지만 받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다른 데 가보니 회복불가능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봐도 절대 회복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어요..
전 머리하고 너무 화가 나서 따지려고 했다가 그 미용실 원장님 기에 눌려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꺼내 봤구요.. 결국 그 비싼 돈 다!! 현금으로!! 내고 집에 와서 베개 끌어안고 펑펑 울기만 했습니다ㅠㅠㅠㅠ
결국 길렀던 머리 오늘 다 숏컷으로 잘라냈습니다.. 계속 기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너무 아깝고 화나고.. 잘랐는데도 여전히 머리가 거칠어서 다시 눈물이 납니다.ㅠㅠㅠㅠ
제 머리 상태 사진 올려요..ㅠㅠ
다른 미용실에서 커트하기 전에 그 미용실 원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이거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대체 어떻게 하면 사람 머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파마기 있는 부분 다 잘라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미용실 올려요..
청주 비하동에 있는 헤x폴리스라는 미용실이구요.. 이제 두번 다시 그 미용실 근처에도 가기 싫네요.. 짧아진 머리가 속상해서 거울 보기도 싫고...
톡커분들도 부디 조심하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