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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의마음.. 정말 뭘까요

ㄴㅃㅎㄱ |2012.12.27 15:31
조회 368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 톡을 써봐서 글이 좀 엉망이여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저는 23살인 여자입니다.

사는곳은 서울이구요. 저에겐 올 4월에 정말 좋은사람을 만났습니다.

4월부터 좋은감정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어요.

전남친은 저랑 같은 23살이고, 학생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이 서울이고,학교가 타지역이라 주말에나 만나서 데이트를 했지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이세상에서 이렇게 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다신 못만 날것같은 .. 그만큼 너무나 소중하고, 좋아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전남자친구가 학교를 휴학하고, 서울로 내려온뒤 친구들을 만나는 날과 매번 술에 취해

집에 늦게 들어가는일, 연락이 잘되지 않는일이 허다하게 일어나더군요.

처음엔 타지에 있다가 고향으로 오니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했을테고

이해했습니다.

저였어도 그랬을테니까요. 그렇게 하루하루 흘러 점점 혼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서운한데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까지 하니까 바빠서 신경을 잘 못써준거다며

혼자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러다 10월정도 쯤 점점 이남자가 제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예상이 빚나가질 않더군요..

술에취해 너무 미안하다며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확김에 헤어지자고 .. 했고, 그렇게 우린 헤어졌습니다.

헤어진후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제 그사람의 빈자릴 내가 혼자 어떻게 매꿔야할지..

근데 이상하게 헤어지고 나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연락이 옵니다..

벌써 헤어진지 두달째인데 매일 연락옵니다.. 전화는 이틀에 한번정도..술에취해서..

매일매일 안부를 묻고, 하루 일과를 보고합니다. 의아했습니다.

내게 미안해서 이러는건지 얘기를 하자했고, 우린 헤어졌는데 왜 우리가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나한테 연락하는 의도가 뭐냐 물었더니, 남처럼 지내고 싶지가 않다는 겁니다.

비록 헤어졌지만, 예전처럼 지내고 싶답니다.

그말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미련하고 바보 같은거 아는데..

여태 그만한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고, 너무나 의미가 큰 사람이 였기때문에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게 절 더 힘들게 하네요..

그는 새로운 여자친구와도 행복하게 잘지내는데, 난 이런 나쁜사람 잊지도 못하고 이게 뭐하고 있는건지

그러다 내가 먼저 정리해야겠다 생각하고.. 연락해 말했습니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너가 그렇게 힘들다면 자긴 절 붙잡을수 없다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참고, 지냈습니다. 일주일쯤 지났을까요? 술에취해 어김없이 또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자기가 정말 나쁜사람인거 아는데, 저도 정말 좋고, 지금 현재의 여자친구도 너무 좋다며

자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마음에 한여잘 품어야하는데 자긴 두여잘 품고있으니, 정리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질 않는다며..

정말 날 아직 좋아하는건지, 아님 날 갖고 노는건지 .. 솔직히 남주긴싫고 자긴 갖기싫고..

이런 마음인것 같은데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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