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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파티... 잎새반 점심 도시락

민채맘 |2012.12.27 17:07
조회 1,212 |추천 5

아웅~ 그동안 지독한  입덧때문에...

블로그는 뜸해지고...

**오 스토리...에 완전 빠져살았었는데..

 

오늘은...

블로그에 오고싶어졌어요...

 

첫아이 낳고.. 4년이 지난 어느날..

두번째 아이.. 유산하고..

일년이 지나

다시 찾아온.. 우리 맛나(태명)..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행복한 엄마랍니다..

 

임신중이라.. 많이 예민해져있고.. 그리고 힘들고

아직.. 일하고 있는 워킹맘이라..

퇴근하고 첫아이..좀 돌봐주고.. 집안일 좀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씻지도 못하고 스르르 잠이 들곤하죠..

 

아직은.. 엄마손이 많이 필요한

다섯살 우리 공주에게..

넌 이제 형님이니까.. 혼자서 해봐..

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대니..

아이도 힘이들텐데...

 

어느날인가.. 눈가에 눈물이 방울방울

울다가.. 잠든 울 공주 보고는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혼자서..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12월 21일 어린이집에서 산타파티를 한다네요..

구립 어린이집에서는...

산타파티한다고 머 준비해오라하는건 없고

아이들에게 선물만 잔득 주는데..

 

선생님께 하루전날...

말씀드렸어요...

잎새반 15명 아이들에게.. 점심 도시락 선물한다고..

 

 

 

아이들인.. 평소에 우리 딸 도시락을 부러워했다는 얘기듣고

몸 더 무거워지기전에.. 선물함 하자.. 하고..

준비했어요

 

일단 그동안 제가 쌌던 도시락 부분부분 캡쳐해서..

쌀 도시락 구상을 했어요..

 

 

 

선생님꺼까지하니.. 양도 어마어마해서..

일일이.. 사진을 다 찍을 수가 없어..

완성컷만... 준비했네요...

 

 

            도시락 

           1. 유부주머니- 후리가케, 달걀스크렘블, 유부다진거, 밥새우, 잔멸치, 크래미, 잡곡밥

                                (유부는 양념안된거 사다.. 조리했놨었어요)

           2. 메추리알 토끼 - 메추리알, 검은깨, 참깨

           3. 별나라 밥까스 - 잡곡밥, 후리가케, 불고기다진거, 밥새우, 잔멸치, 후리가케, 피자치즈,참기름, 깨

                                     요래 넣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동글동글말아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입혀 튀김 그 위에 별모양으로 찍어낸 치즈살짝쿵

           4. 스마일김밥 - 후랑크햄 절반으로 자른것, 검은깨, 흰밥, 김밥김, 머스타드 소스 (요기에 찍어먹어야함)

           5. 오이피클 - 미리 만들어둔 오이피클

           6. 후르츠칵테일 - 캔하나 사서 뜯었어요.. ㅋㅋ

           7. 후식-딸기와 방울토마토, 사탕모양낸 키위꼬치, 이오요쿠르트 한개씩

 

    별로 안많아 보이겠지만..

이리 15개 꼬맹이들꺼 만들다보니..

양이 많고..

전부 다 만들어야 하는 전...

정말.. 또..하라해도.. 못하겠더라구요..

 

 

 

 

요건 우리 공주님과 잎새반 친구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 도시락입니다

워킹맘이라..

현장학습때 매번 챙겨드리지 못한마음

한번에 쏴악~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던데요?

 

선생님이.. 너무 고생하셨다면서

출근해야하는 절 붙잡고.. 한참 수다를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민채맘..

결국 지각 했다지요?

9시 출근인데..

9시 10분 도오착...

 

째각째각 점심시간되니..

선생님 이리 친절하시게...

현장보고해주시는 센스

 

 

 

 

요기 요 지지배가 제 딸아이에요..

제 눈에는 세상에서 젤 예쁜...아이랍니다..

저도 별수없는 도치엄마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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