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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지내고있어?

안녕 잘지내? 귀엽던 니얼굴은 예전과 같은지 모르겠다

무슨 노래 가사같네... 많이보고싶어 근데 이젠 연락조차 할수 없는 관계가 되버린거구나

그래도 뭐 너가 좋아보인다니 다행이야.

일단... 정말미안해... 난 너에게 왜 더 잘하지못했을까...

여자들 다 받는다던 기념일 이벤트도 뭉게는식으로 넘겨버리고...

나참 못됫다 그치?

그래도 넌 잘 참아줘서 고마웠어 우리 거의 2년만났나?

오래 만났네 ㅎㅎ... 그간 내가 너한테 신경써준게 하나없구나 ㅠㅠ

후회해 나 너한테 왜 더 못했을까...

너처럼 착하고 성의있는 여자 아마 다시는 못만날꺼야...

꼭 좋은 남자만나!.. 너한테 신경도 많이써주고 너만 봐주는 남자만나

그리고 그사랑도 지치면 언젠가는 내진심 알아줄꺼지? 알아줄꺼라 믿을게

내가 막 돈이 많아서 너한테 이것저것 해주진 못하고

뭐하나 뛰어난거 없어도 니가 아프다면 죽쒀서 가져가고 약사서 배달가고

다리가 아프다면 다리주물러주고 업어서 집까지 대려갈수는 있어

그리고 나 앞으로 꼭 안변하려고해 너만 기다리려고... 나한테 그렇게까지

잘하고 누군가한테 사랑받아본적은 니가 처음이었어 남들이 다 바보같다고 해도

그간 니가 겪었던거 다시 꼭 다 보상해주고싶어!

그니까 진심 꼭 알아줘!! 내가참 바보같이 굴었어... 그리고 그때는 니 잔소리랑 눈물이

왜이렇게 귀찮았는지 모르겠다... 지금 와서 하는 후회가 가장 바보같은 거랬는데

언젠간 꼭 돌아와!!! 기다리고있을게 지금 기다린지 3달 되가네...

아 곧 1월4일이다... 무슨날인지 기억해 ㅎㅎ? ...

난 아직 다 기억하는데... 너랑 아이스링크에서 소설마냥 처음손잡은날도 도서관데이트도 CGV 데이트도

코엑스데이트도 작년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사람에 끼어죽을번한 명동가서 길에서 어묵도

먹었잖아 기억나? 많이보고싶어... 널 아껴준다 더 잘해준다 해놓고

말뿐이었어... 멍청하긴... 뭐하나 잘해준거 없는나 그렇게까지 챙겨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다시 돌아오면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껴안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싶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고! 너 얇게입고다니잖아... 꼭 감기조심해 절대 아프지말구!

아직 많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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