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해서 몇자 끄적여 보고 가요
전 재수 망하고 원서도 다 넣고......
할일 없는 잉여 잉여 잉여~~로 2개월을 보낸 여자사람이에요
솔직히 수능 끝나고 할일 없어서 여기저기 찔러보다
네이트판 하는 사람 많다는걸 난 알지요 ㅋ
여튼 집에서 식충이로 시간을 때울수 없어서 뭔가 할 일을 찾다가
등록금이나 벌 생각으로 알바 천국에서 알바를 구했어요
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알바를 구하더라고요
알바 공고가 올라온지 2시간도 안됐고 거리도 가깝고...
운명적 끌림이란 이런거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전화했죠
초스피드로 다음날 면접보러 오라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두근두근거리는데
첫 알바라 두근두근두근두근거리면서
제가 그리 날씬하고 이쁜편이 아니라서 솔직히 안될 줄 알았어요
여튼 다음날 제가 여자치곤 외모나 옷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아서
면접보러 갈 옷이 없더라고요
화장품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어 ㅜㅜ
참고로 핸드폰도 옛날 터치폰이에요 스마트폰 아니고
온니 문자랑 전화 알람 ㅋ
월 17500 난 검소한 여자
여튼 면접 볼려면 깔끔한 인상을 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옷이 없는 저는 남동생꺼 청색 셔츠를 입고
바지 아무거나 짙은 갈색 입고 야상 입고 갈색 가죽 가방 메고
귀신같은 머리는 그냥 풀어 헤치고 엄마 비비 바르고 면접보러 갔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진짜 이상하게 입었네요 ㅎㅎㅎ
여러분들 면접 보실땐 그냥 깔끔! 과하지 않게 오바하지 말고
핫팬츠나 갸루상 화장 머리 염색 이런거 안하시면 돼요
면접은 5분도 안걸렸어요 ㅎ
집이 어디냐 (가까우면 좋아하셔요 대타로 부르기 좋다고)
학교 어디냐 왜 하필 이 카페를 선택했냐 성실하게 나올수 있냐 등등
대답하기 쉬우니까 그냥 부담없이 보시면 되요
저는 경쟁자가 4명이었다고 해요 5명이 지원 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됬어요 ㅎ헣헝ㅎㅇ허헣허헣
대학이나 붙지 뭐 이런걸 5:1경쟁률을 뚫고 ...
절 뽑은걸로 보아 카페 면접은 외모를 그리 많이 보지 않습니다ㅋ
슬프지만 현실 ㅜ
카페 면접 보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카페후기는 진짜별루없더라구요
반응 없어도 다음꺼 쓸거에요 심심하거든요 ㅎ
이왕이면 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별로 신경 안써서 써도 모르겠지만
흠....끝을 어떻게 해야되지 ㅎ
난 짤도 없고 송중기나 원빈사진도 없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