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커플이었습니다.
이제저는20대로접어들었고
여자친구는아직10대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는데
양가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헤어지게될 위기에 놓였지만
저는항상 계속사귀자라고 밀어부쳤던거같아요.
미안하다고 얘기 한번도못했고..
그러기를 7번정도 반복하다보니
여자친구도 많이 지쳤는지 이제 그만하자고하더군요.
평생 내곁에 있어줄 여자라 생각했던 사람이
이제 다시 볼수없다는것에 엄청 충격이어서..
저 고3생활을 항상 여자친구생각과 공부를 섞어가며 했습니다.
수능전날까지도 제가 미쳐서 여자친구 학교찾아가서 매달렸죠.
결국 수능도 망쳤고 어찌됫건 계속 찾아가서 매달리면 되겠지라고했는데
결국 그것도 실패했고 저보고 이제 남은 정 다떨어졌으니 눈앞에 나타나지 말아달라더군요.
저는 진짜 충격받아서 자살시도 까지 했습니다만 친구들의 만류로 겨우
흥분한 마음을 잡고 여자친구에게 제발 성인될떄까지 다른남자만나지말고 저를 기다려달라고 했죠.
그러니까 기다린대요.
진짜 빈말에 했든 안했든 저는 그 말을 듣고나니 정말 행복해서 며칠간 기분좋게 생활해왔는데
어느날 보니 여자친구와 맺었던 싸이일촌, 트위터 팔로워, 휴대폰번호까지 바뀌고 저를 차단해버리고
수신거부까지해놓고.. 그나마 여자친구가 카카오스토리를 하길래 여자친구친구의 친구의친구..연락에연락에연락을 거쳐 여자친구번호도 알아내고 여자친구근황도 접하게되고.. 진짜 요즘 그맛에 살고 그맛에 죽습니다.
매일매일을 꿈에서 여자친구가 다시 저에게 사랑한다면서 품에 안기는 그런꿈을꾸고있어요.
아진짜 지금 뭘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6월18일이 여자친구 생일인데요..
제가지금 1월1일부터시작해서 공책에다가 손으로 일기를쓰고있어요. 그날 있었던일과 여자친구에대한것들.. 매일매일쓰고있는데 이걸 생일날 직접 찾아가서 줘도될까요?
여기쓰는이유도 여자친구가 네이트판을 많이 보길래 했어요.
이거보고있니? 나는있잖아.
나중에라도 내가 널 찾아가면 그땐 나에게 웃어주면서 반겨줬으면 좋겠어
6월18일 니생일날 찾아갈게. 나 그떄까지 진짜 독하게마음먹고 공부열심히하고 알바도많이해서 돈도많이벌어서 외제차렌트해서찾아갈게!! ㅋㅋㅋ ...난 아직도 많이 너 사랑하고 그리워하고있어. 너도그러길바래..
죄송한데 이거 뭐 추천누르면 탑10에 들어서 사람들이 많이보게된다면서요?
진짜 부탁드리는데 추천좀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