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화난거풀려고 여기다가글올려요
의견을듣고싶어서 글올리는거니까 성의있게 대답해줘요 ㅜㅠ
지금 고등학교졸업예정인 아직고3인? 딸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밥먹고 아빠랑 싸웠네요.
이유인즉, 밥다먹고 면접준비하느라 제방에있었는데, 아빠가 엄마를 도와 설거지를 하라고했습니다.
면접준비를 월요일까지 해야하므로, 솔직히 하기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내가 저녁밥 차리는거 도왔으니까 아빠가 설거지하는걸 도와달라고했어요
근데, 하는말이 내가 돈벌어오잖아 였습니다.
(제가 이말 진~~~~~~~~~~짜 싫어하거든요.
저희아빠는 돈벌어온다는 이유로 집안일 손 안대십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돈버는데, 집안일은 저희엄마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빠 집안일안하면서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저희아빠 하는말이 ㅋㅋㅋ 자기는 400만원벌어오고 엄마는 100만원벌어오니까
엄마가 하는게 당연하다는식으로 말합니다.
허..참.. 당연합니까?
공무원인 아빠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월급타니 월급받기 미안할정도라고 말하고다니고요.
유치원선생님인 엄마는 제가 도와주러 하루종일 일해봤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여튼 일하는건 똑같은데 오히려 엄마가더힘들꺼같은데, 집안일은 여자일이라고 하지않아요ㅡㅡ)
아빠의 돈 벌어오잖아에 순간 화나서
그럼 내가 가정부냐고? 아빠가 나 고용한거냐고?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먼가 아빠가 그렇게 말하면 내(아빠)가 돈 벌어서 너희들 먹여살리니까 니가 심부름이고 집안일이고 다해라라는 명령조로 들려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해요. 내가 나쁜딸인가?? 그래서 평소 생각했던말이 나왔어요. )
그러더니 아빠가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화내길래
저도 그래 안해!! 라고 제방으로 들어갔고
바로 그릇깨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아빠가 깼죠
그러면서 앞으로 제(딸)밥주지말라고 돈도 주지말라고 ㅡㅡ
거실에서 자꾸 엄마랑 아빠랑 꿍시렁거리길래 나도 밖에 다들리라고 꿍시렁거렸습니다.
그러니까 꿍시렁 거리지말라고ㅋㅋㅋ 먼저 그랬으면서
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왜 아빠는 집안일 안해요? 원래 다른집도 그런가?
아빠말이 여자랑 남자랑 하는일이 엄연히 다르대요ㅋㅋㅋ
내가 이말듣고 집안일 안합니다.
아빠 사고방식 듣다 보면
집안일 하더라도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고요
더 하기싫어져요
그리고 나랑 아빠랑 싸웠으면 그일로 대화해서풀어야하는거아닌가?
끝에 먼저 소리지르고 뭐 부수고 결국 끝에는 밥도먹이지마 돈도 주지마
내가 이러니 반감을 갖지ㅡㅡ
내가 잘못했으면 날 이해시켜야 내가 잘못했다는걸 알지
무조건 밥안준다 돈안준다그러고 안되면 힘으로 위협하고
결국 그러는데 내가 아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럴까? ㅋㅋㅋ
아! 또 뭔 말만해도 대들었다고 뭐라하고 ㅋㅋㅋ
난 아빠랑 안맞나봐요 ㅋㅋㅋ 내가 독립할때되면 난 이집 다신 안올꺼예요
여튼요. 제가 이상한건가요?아빠가 이상한건가요?
아빠도 내가 이런딸이라 싫겠지만
나도 저런아빠는 싫어요
ps. 전 아빠랑 집안일 가지고싸운것만 올리는거예요. 괄호안에있는건 제입장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