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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시댁가는 남편 ㅠ.ㅠ...

행복하자!!! |2013.01.07 04:17
조회 152,256 |추천 230

낯선 타지로 시집와서 아이 낳고 살고 있어요

어느덧 결혼 9년차

그런데 결혼 초기부터 지금까지 매주 시댁을 가는 남편때문에

종종 싸웁니다.

저는 사실 여기 친구도 없이 아이들 키우며 살고있고 가까운 곳은 시댁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매주 시댁을 가야하나 봅니다.

결혼후 지금까지 매주 시댁을 갑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습니다. 저랑 있으면 답답하고 싫다고 시댁을 갑니다.

전에는 매주 같이 가다가 지금은 아이가 몇명 있어 힘들어 남편만 가거나 남편이 아이들만 데리고 갑니다.

저는 막내 아가랑 집에 있구요.

저는 솔직히 주말에 육아에 지치기도 하고 바람도 쐴겸 가족들과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

매주 시댁을 당연스럽게 가는 신랑때문에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중입니다.

항상 전 혼자인것만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친구 하나 없이 시댁식구뿐인 이 곳에서 너무 외로운데 신랑은 남들도 결혼하면 다들 남자따라와서 사는거 당연한거라 말합니다.

우울하고 외롭다고 여러번 수차례 이야기를 했음에도 전혀 제 말은 듣지를 않아요

오히려 신랑은 자기 시댁가는거 뭐라 그런다고 저를 나쁜 며느리라 그러네요

세상에서 제일 악한 악처에 나쁜 며느리라고!!!

너무 지칩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적으로 매주 시댁가는 남편...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더이상 이렇게 매주 시댁가는 남편 싫습니다.

추천수230
반대수10
베플파란나비|2013.01.07 10:08
별 이유가 없다니요....님과 같이 있으면 답답하고 싫은 이유가 있을거 같군요 그걸 먼저 알아보는게 이혼을 생각하기보다는 더 중요한듯 하군요 원인없는 결과 없는거 아닙니다.. 그런말 했을때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남편분과 차분하게 대화를 해보심이...어떨까요...
베플시월드|2013.01.07 10:12
저는 매주 시댁을가는 아빠를 두었습니다. 매주 할머니댁에 가야되서 시험기간 공부, 친구들과의 약속 모든걸 다 포기했습니다. 안가면 불효라고 엄마에게 아이를 잘못키웠다고..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매주 주말 할머니댁에 꼭 가야했습니다. 결국 어머니 아버지 지금 따로사시구요... 정말 절대로 변하지않고 또 추가하면 휴가는 무조건 할머니네서 지내요...아........근데도 가족끼리 여행가자하면 할머니는 가족이아니냐며 엄마와 제가 잘못됬다고 지금까지도 그러시네요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베플ㅋㅋ|2013.01.07 06:59
가장 큰 문제는요, 남편이 주말마다 시댁에 가는게 아니라 시댁에 가는 이유입니다. 같이 있으면 답답해서 시댁엘 간다니요.. 마치 도피처 같은건가요? 간장쟁이 아이도 있는 거 같은데 너무 성급하게 이혼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일단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본인이 잔소리나 짜증이 심한건 아닌지.. 보통 와이프가 남편을 편하게 해주면 집에 가고 싶어 한다고 하잖아요. 암만 그래도 젤 편한건 집인대... 일단 대화로 풀구요.. 이혼 결심까지 갔으면 남편한테 말씀하실때 조건을 다세요. 시댁에서 멀리 멀리 떠나셔야 할것 같네요. 초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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