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어이돋는 일 생김 친구랑 클럽가기로 했음.
친구가 판도라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 친구도 일끝나고 같이 가려고
8시쯤 칵텔바에 갔음. 친구때문도 때문이지만, 여기가 물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흥나면 흔들고 게다가 아무리 먹어도 만오천에 무제한 이만한데 못봄.
여튼 우리끼리 웃으면서 놀고있는데
어떤 예쁜 여자가 주문하면서 겁나 쳐다보는거임. 나한테 관심있나 싶었지;
하지만 말도 안걸고 그냥 가길래 부끄럽나 싶었음
근데 이렇게 누군가가 의식적으로 쳐다보면 관심이 가지 않음 ?
그래서 나도 눈길 많이간거 사실이고
그리고 또 주문하러 왔을 때 눈이 마주쳤고, 내가 말걸어서 내 친구들이랑 합석함.
이 여자도 나한테 관심이 있었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잘 맞는 구석이 있어서 클럽도 같이갔음.
이러고 있는데 클럽에 전여자친구랑 뒷모습이 비슷한 여자를 봤음- -
사실 헤어질때 지가 공부에 매진하고 싶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설마 전 여친이겠거니 햇는데
알고보니 전여친ㅋㅋㅋ갑자기 다짜고짜 다가와서 여자친구있는데 내가 바람피는 것마냥;;
아니 무슨 여자만나러 가는날만 머리 좀 세우고 옷 차려입는거 아니잔슴 스타일가지고도 겁나
태클걸더니 노블에서 만난 애들은 기분나쁘다는듯 가버리고 나만 qt됨.
그리고 좀 그러면 어떰? 난 쏠론데? ㅡㅡ 그 상황에서 정말 벙찜.
전에 만나던 여자친구가 평생 마누라임?
짐 생각하면 진짜 어이 백만번 없는데 따지자니 쪼잔하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겟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만 두개째 뿌러트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