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자주보는 이제 20살되는 흔녀입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우선 부모님이 아빠밖에 안계십니다
그리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오빠와 같이사는데요 오빠는 현재 군대에 가있답니다
전 어릴때부터 거의 할머니때메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살았어요 친구랑도 잘못놀고
못어울리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커서 고등학교에 왔습니다
제가 전문계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거든요 이제 좀있으면 졸업하구요
제가 여기서 배운기술이 저한테 잘안맞고 너무힘들고해서 다른쪽으로가려합니다
그래서 전부터 학원다녀서 다른걸 배워보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무조건 안된다안된다만 외치시고 마시더군요
저는 여기고등학교에서 배운걸로 나갈생각이 없는데말이죠
무조건 그거만 하시라고하시고 저도 나름 하고싶은게있는데 제의견은 따라주지도않고
아빠도 그냥 할머니얘기만듣고 말고 제편은 오빠뿐인데
현재 군대에 가있어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종강하고 제가 집에서 밥만축내고 있을수가없어서
알바라도 해보자 하고 알바자리를 알아보고
알바를 한다고하니 무슨... 알바도 하지말라는군요 집에서 그냥 살림이나하라고
저 집에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찌개끓이고 그래요 나머지 쉬는시간은
그냥집에서 한심하게 컴퓨터나 맨날하고있고요 지금쓰는데도 참 한심하네요
나가서 일이라도 정말 해보고 싶은데 일도못하게하고
아빠도 할머니어떻게안되니 할머니편만들고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때도 진짜 거의못놉니다 학교일찍끝난날이나 그럴때 놀고하거든요
다른일은 안된다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운걸로만 취업하시라하고 알바도 할바에는 차라리
집에있으라하고 저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제자신이 답답한걸알지만요
할머니를 설득하려고해도 안됩니다 고집이워낙쎄서 진짜이길사람없어요
뭐만하면 큰소리치면서 안된다 안된다하고
군대에있는 오빠가 저에게 전화가와서 그럽니다 "너 종강했는데 집에서 뭐하냐?"
이래서 전 그냥 집에만 있다고 하니 알바라도 하라는데 못하게한다고하니까
할머니랑 통화를 하더군요 오빠가 설득해도안되고.....오빠랑다시 통화해서 오빠가
"너 돈있으니까 돈대줄테니까 그럼 학원이라도 다녀라"하는데 이것도 안되는데...
오빠가 저한테 할머니한테 설득해보라하더군요
안될꺼 뻔히 아는데.....그래서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결론은 저 이집에서 나갈까요?정말 걱정입니다 이생각만하고있어요
갈곳은 있습니다 저도 저생각해주는 오빠때문에 나가기는 싫지만 여기서살면
안될거같아요 차라리 저혼자 나가서 사는게 맘편할거같고
돈벌어서 나중에라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거든요 오빠제대할때까지 이러고있을수는 없잖아요 아직 멀었는데...
제가 이집나간다면 나가는게 잘하는일인가요? 다른분들한테 의견듣고싶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