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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이도 넌 정말 괜찮은건지

미친거니 |2013.01.08 13:13
조회 974 |추천 2

매일아침마다 깨워주는 내 모닝콜 없이도 넌 잘일어나는지 ..잘 일어나겠지만

 

퇴근후 항상함께했던 짧은데이트가 없어져도 외롭고 허전하지 않은지.. 외롭지않겠지만

 

주말이면 새로나온 영화, 데이트와 항상 옆에서 웃어주던 내가 없이도 넌 괜찮은지.. 괜찮겠지만..

 

난 하나도 괜찮지가 않네

 

24시간중에 24시간 항상 생각나고 지금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매달리고싶고 잡고싶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자니 점점더 마음이 멀어져 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

 

2년동안 그렇게 붙어 다니던 우리였는데

 

내가 느끼는 허전함과 공허함을 너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런지... 안느끼겠지만.....

 

시간이 지나길 더 지나길 제발좀 빨리 지나길.. 오빠와 했던 하루 일주일은 번개처럼 지나더니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냐... 내 시간이 멈춘것 같다

 

정말 .. 난 이렇게 지내도 되는건지...점점더 멀어지는 오빠를 그냥 지켜 보고있을 수 밖에 없는건지..

 

 오빤? 오빤 어때? 잘지내고 생각도 안나겠지만 낙천적이여서

 

조금힘들고 말꺼라는 오빠였지만도 정말 진짜 ... 우리그 시간을 그렇게 빨리 지울수 있는건지..

 

지금 힘들고 나중을 행복하게 지낼꺼라던 오빠말에..

 

지금 살겠다고 그렇게 가버려서 평생을 후회 하는건 아닐런지..

 

손으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야 라고 쓰고 있고

머리론 우린 정말 끝난사이니까 안될꺼야 잊어버리자 보내주자 라고 생각하고 있고

마음은 나 자신보다 사랑했던 그 사람 자꾸만 잡으라고만 하고 있다

 

다 지멋데로 따로따로 노는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말.... 괜찮아질까 그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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