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벌써 몸이 문제네요..
최근에 눈에 띄게 피곤해 보인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 피곤한거면 그냥 그렇다 하겠는데, 주변에서도 어제 밤에 뭘했길레 그렇게 피곤해보이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더군요. 이상하게도 아무리 자고, 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건강관리를 좀 해야하나? 요즘 술이 너무 과했나? 란 생각에 우르사를 사러 약국에 가, 증상을 이야기 했는데, 약사분이 약을 주시면서 2주 가량 복용 후에도 그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헌데 약을 먹어도 피로가 풀리질 않아 결국 집근처 내과를 가 상담받아보니, 갑상선 검사를 권해주셨습니다. 작은 의원이라 검사를 할만한 장비가 없으니 다른 곳에서 검사를 받아야 된다더군요. 그래서 압구정쪽 회사근처에 있는 클리닉유라는 곳을 찾아가 초음파검사를 받았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랄까,,, 갑상선 쪽에 작은 혹이 있다군요. 다행이 조직검사 결과 양성이고, 제거까진 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며, 약을 처방해주시고 꾸준히 관리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으니 피곤함은 확실히 덜하긴 한데, 앞으로 꾸준히 먹어야 한다니 고민입니다. 갑상선 문제는 완치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