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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읽어주세요)병원에서 환자를 침대시트에 싸서 내몰았습니다.

김은희 |2013.01.09 23:02
조회 7,887 |추천 18

저는 억울합니다.

 

 2012년 10월 23일 교통사고로 인하여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던 40대초 여성입니다..

진단받았던 A병원에서 한달 반 정도 통원및 입원치료를 잘 받음으로서 골절된 부분의 뼈가 잘 붙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레A 병원에서 통원을 권하였고   타 병원에서의 치료도 받아볼 필요성도 있었고 점점 줄어드는 생활비 문제로 생활고를 겪기 직전이였으므로 입원비로 생활유지를 해야했으므로

일단 퇴원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재입원이 쉬운일이 아니라고 하였는데 자양동이 집이였던 저는 자양동소재 B정형외과에가서 입원과 함께 치료를 부탁한다고 의사와 진료상담을 하였습니다.

의사분은 당일날 입원을 하라고 하셨고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저는 퇴원과 바로 이어서 입원을 하게 되었던거지요..그런데.문제가 발생한 것은 바로 그다음날부터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어제분명  나의 말이 떨어지기전에 몸을 진찰하시더니 목이 이상있다고 하셨던 분이였습니다

그러곤 간호사에게 목쪽으로 집중해서 물리치료지시도 내렸었습니다.

그런데 재입원한 바로 다음날 갑자기 " 다나았으니 퇴원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목이 아픈건 마음의 병때문에 마음을 잘쓰면 낫는다.교통사고와 상관없다,

"호오포노포노의 지혜"란 책을 100페이지정도 읽으라면서 그리하면 다 낫는다".라고 하셨습니다

 

목통증과 더불어 여러 통증에 시달렸던  저는 자꾸 아프다고하는데 자꾸 마음수양을 권하기만하고 해서 힘들더라도 그책 100페이지까지 일단 읽고 봐야되겠다 생각하여 힘겹게 읽게 되었고 결국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전혀 40분이상 움직이지못하는 통증마비가 와서 119구급차에 실려 삼성의료원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저는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눈물을 흘리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제 목뼈가 일반적인 c자형이 아니고 뒤로 휘어져 근육을 압박하여 목통증으로 인해 머리,어깨,허리,등이 아팠다고 하였습니다..일상생활을 할 정도가 못되고 우선 편히 쉬면서 약을 먹고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곤 열흘정도 지났는데 며칠전부터 조금 나아지기 시작하였는데,

다시 퇴원을 하라고 하셨고 저는 고려하겠다고 하였는데 당신이 나갈사람이 아니다고 하면서 (2013.1.8)오늘 5시까지 퇴원하지않으면 짐하고 같이 끌어내버린다며 갑자기 엄포를 놓았으므로 저는 화가 나서 끌어낼려면 끌어내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오후 3시경에  병실의 환자들이 각자의 짐을 싣고 다른 병실로 옮기는 진풍경이 이어지더니, 제가 추워서 깔고 있었던 전기장판도 전기를 빼버렸는지 꺼져있었고

 의사와 병원직원들이 떼로 몰려와  하는 말이 "집에 가쇼,더이상 댁한테 해줄게 없으니,집에 가라고"하셨습니다..저는 극도로 감정이 안좋아졌고 "저는 갈수 없습니다..보험사직원에게도 치료상담과 병원퇴원상담도 예약한 상태고 외출도 일부러 나가보고 일상으로 곧 복귀하도록 노력중이니 당장은 무리"라고 하였습니다.

"당장 끌어내"라고 의사는 말하고 휙나가 버렸고 병원직원남성들4명정도,청소하는 아줌마들 모두 덤벼들어 나와 내짐을  침대시트로 싸서 강제로 막 내보내려 해서 저는 반항하였고 실갱이가 서로 2~3시간 이어졌습니다. 제가 환자한테 당신들 너무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우리 병원직원들이고 의사지시에 따르는거고 오죽하면 이러겠소,안그럼 밥줄끊켜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곤 나를 다들 나의 구토 경련과 비명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여러 남자들이 6층에서 1층으로 결국 끌어내렸습니다..

 

나는 그와중에 경찰을 불렀는데.경찰이 왔을때는 내몸과 내짐에 손을 대지 않고 경찰이 가면 손을대고 이렇게 반복을 두어번하더니 저는 결국 1층으로 옮겨지고 내짐도 다 망가지고 결국 건물바깥까지 내버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침대시트에 제병원짐과 함께싸여져서  모정형외과문밖으로 2013년 1월 8일 추운 저녁 6시경에 도롯가로 내버려졌습니다.길가던 행인들이 저를 위로도 하였고 안타까워도 하였고 저는 한참을 힘들어하다가 건대응급실로 가서 안정을 취하여 몸조리를 하였습니다..

 

 

경찰은 한참을 대기하다가 "의사의 편도 환자의 편도 저희는 지금 들수 없고 정억울하시면 환자분은 정식고소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가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글을 쓸 기운이 없네요..저는 지금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저에게 많은 격려의 말이나 조언의 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18
반대수6
베플홍석|2013.01.10 00:25
그리고 글 내용도 말이 되지 않는 것이 정말 몸이 안 좋아져서 삼성의료원에 가 있었으면, 거기서 계속 치료를 하던가 아니면 퇴원해서 집에 있거나 병원에 다시 입원하더라도 다른 병원에 가도 되는데 꼭 그 병원에만 있어야 한다는 건 다른 병원에서도 받아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법이 바뀌어서 의사는 꼭 퇴원 명령을 내려야 하고 병원에서 나가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베플홍석|2013.01.10 00:22
이것도 결국엔 한 쪽 주장 교통사고 환자는 입원해 있으면 병원 수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로 모셔갈려고 하면 했지, 나가라고는 안하는데 나가라고 할 때에는 과다 입원이나 검사 등으로 더 이상 보험회사에서 치료비를 줄 수 없다고 한 때이거나 뭔가 병원에서 문제를 일으켰거나 자신 맘대로 외출을 하는 때이다
베플m|2013.01.10 08:27
교통사고환자는 입원해 있으면 병원 수입에 엄청 도움주는데 일반 환자랑 달라서...서로모셔 갈려고 하지, 나가라고는 절대 안함,, 밑에 분대로 나가라고 할때는 과다입원이나..뭔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그러겠지요...양쪽 의견을 들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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