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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상 누나와 헤어졌습니다....

오늘그리고... |2013.01.11 12:26
조회 1,468 |추천 2

제가 구차했던걸까요...

저는 올해들어 21살 되는 남자이고 저와 사랑했던여자는 올해 27되는 누나입니다

어디서 부터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착잡하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전 스무살때 서울에 아픈몸으로 혼자 살고있는 어머니의 생활을 도와주러

생활비가 안되 대학생활은 뒤로 하고 사회부터 배우자고 서울로 올라와

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누나랑은 같은회사 에서 누나는 관리자 저는 사원으로 만낫구요

누나는 제 성실함과 노력함에 반해서 절 많이 좋아한다고 했구요

저는 그런 감정으로 다가선게 아니고 처음엔 제 나이때 느낄만한 호감으로 다가서서 만났습니다

 

제 성격은 무지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저도 그렇고,,, 5~6살때 부모님이 이혼후

그때 부터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절 뒷전으로 늘 밖에서 있다 오시는게 대부분이엿고

아들이 어떻게 크는지 관심조차 없엇습니다

그렇게 외롭고 고독하고 슬프고 모든 감정을 홀로 지금까지 크면서 배워왓고

늘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구요... 소심한 성격때문에

누구에게 기댄다는 것과 사랑받는다는게 너무 저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고

그나이부터 14년동안 그런 모든 외롭고 고독한 감정을 숨기면서

겉으로 더 활발하게 그 아픔을 감춰왔습니다

선천적으로 정이 많아서 혼자서 상처도 많이받고

늘 혼자지내왔기 때문에 무슨일이든 혼자 생각하는 버릇이 깃들여져

사람도 쉽게 믿지 않고 그렇게 원래 성격과 다른 이중적인 성격으로 되버린거 같습니다

숨겨둔 모습을 감추는 활발한 성격으로 대인관계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늘 혼자 있을때면 죽을듯이 외롭고

기댈사람 없이 쓸쓸하게 살아왔던 삶속에서 누나를 만났구요..

처음 누나는 정말 저에 성실함 노력에 반해 나의 모든게 좋다고 하지만

저는 그게 아니였거든요... 제 나이때 느끼는 호감이라는 생각으로 만났고

그런 서로 다른 마음으로 만나다 보니까 누나의 사랑의 기대에 제가 미처주지 못했구요...

제가 많이 생각해주고 챙겨주지못하고 외면하는 것도 많아 많이 상처를 주웠지만

그런 상황에도 누나의 변함없는 애정과 행동에

점점 이감정이 호감이 아닌 정말 누나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진짜...이건 서로에 대한 기대와 격려 잘되길 바라는

단지 호감으로 누나의 사랑에 맞춰주던 마음이 아니라.. 정말 이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요..

옆에 없으면 너무 보고싶고 곁에있으면 정말 행복하고

지금 이순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서 진심을 다해 생각해 보게되였는데 

그렇게 제 모든게 좋다고 제 모든 변덕과 상처를 받아주던 누나가 갑자기 떠난다고 하니까

정말 모든게 무너저 내립니다... 진짜 내 그렇게 미래없이 그저 당장의 앞날만 보며

늘 기운없고 외로운 생활을 보내던 중에 누나라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행복하고

누나를 위해서 생각해보지도 않은 저의 미래의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며 계획도 짜봤고

그렇게 저를 바꿔주고 제 삶을 지탱해줄 사람이

제가 혼자 외롭게 버텼던 인생에서 늘 꿈꿔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는데........가버린다 내요...

저의 어머니에게 말했던 정말 늠름하게 잘클수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는 여자친구가 되겠다던 그 다짐이

자신없어진데요....... 전 이제야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누나 미래에 최선을 다하려고 다짐했는데....

 

너무 착잡합니다... 처음부터 제가 바라던것에 정반대였던 사람이였다면....정말 제 마음을 뒤흔들수 있는사람이 아니였엇다면 다 잊고 살수 있을거 같은데...제가 느껴요 정말 앞으로 이런사람이 없을거라고

 전 바보같이 이런마음 전하지도 못하고 누나 마음만 더 아프게 하고.......

 늘 누나에게 가슴아프게 행동했던건 정말 마음에도 없는 행동이였다고 정말 말해주고 싶었는데....

누나 나이때는 결혼을 생각할 나이때라 저를 만나는게 많이 불안해 하고 걱정되는

문제라는거 정말 누구보다 잘압니다.. 아니까 ...아니까 보내주려고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정말 나에게 정말 진실된 사랑으로 다가와주고 이해해주고 아껴주고 생각해주고 미래를 함께 생각해주는

그런 사람이 없다니까 모든게 하나마나 인거같고 정말 힘드네요...

아무말도 못하고 이런글 올리는거도 무지 한심해 보이지만...

정말 매달리고 때써서 잡고싶지만... 이해해 줘야 되는 부분이니까

지금 누나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어떤 문제 때문에 불안해 하고있는건지

그것이 지금 내가 지금 당장 보여줄수는 없는 것이고 믿음을 줄수없는 상황이라면 ....

보내줘야 겠죠...? 혼자 아파하고 혼자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야 되는게 맞겠죠..?

정말 보고싶네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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