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랑 둘다 회사끝나고 영화보기로 하고 만났습니다.
저희는 영화 할인이되는게 있어서 평일에는 2인에 만원으로 볼수있어요
상영시작은 8시10분이었고 남자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예매를 해주었어요
저는 어제 회사를 좀 늦게끝나는바람에 7시 40분넘어서 도착해서 그때 만났습니다.
둘이 회사끝나고 와서 배고프잖아요 ㅠㅠ 떡볶이먹자고했습니다 그래서 멀리가진못하고
그근처 포장마차식으로 있길래 갔는데 상태가 영아니었지만 아주머니께서 이미 어묵국물을
떠서 주시는터라 그냥 1인분을시켰어요
근데 떡볶이 상태가 양념맛도 잘안나고 맛이 정말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른거 간단하게 먹자고 하고 남자친구가 떡볶이값 삼천원을 냈습니다.
계산하고 다시 영화관근처로 향하고 있는 도중에 첫 꺼낸말이
"내가 영화값내서 너가 떡볶이값낼줄알았는데"
물론 이번달 초에 우리 기념일있어서 1박2일갔다오느라 돈많이썼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만 쓴게아니라
5:5로 돈냈어요(이건 남자친구도 인정했구요)
만원,이만원도 아니고 삼천원... 비싸다고 생각하신분들은 삼천원 비쌀수도 있고 안비쌀수도 있고
각자 상황에 달라 다르겠지요 그래도 저희 둘다 직장인이잖아요 ㅠㅠ 정말 저말 듣고 삼천원 아까워하는듯한 기분이들어 어이가없더군요 ㅠㅠ
휴 그리고나서 영화관 바로 옆에 간단히 포장해서 먹을수있는게 있길래 제가 먹자고했습니다. 제가 계산하겠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가 돈내겠다고 고집을 피우길래 그냥 제 카드내밀어서 샀어요
떡볶이값안내서 저말 듣고 기분나빠하는 제가 속물입니까??ㅜㅜ
제가 잘못된거라면 욕해주세요 ㅠㅠ 진짜정신차릴게요 ㅠㅠㅠ
남자친구 27살 저 22살입니다.
사귄지 일년반넘었습니다.
아,그리고 이건 다른질문인데요
남자친구 회사 같은팀에 여자직원2명이있습니다.
여자 1명은 내성적이고 1명은 리액션도좋고 활발하다더군요 그러면서 활발하고
리액션좋은분은 동료로써 좋답니다.
저도 회사생활하고 있고 사회생활하고있는데 이성한테 동료로써라도 좋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거든요..(남자친구 입사한지 갓2달지났습니다)
그것도 이성한테..
이해안되는 제가 이상한지 여쭤봅니다.
제가 이상한거면 악플달아주세요 ㅠㅠ 정신차려서 남친한테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