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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한심하게느껴져요..

어쩜좋죠 |2013.01.11 15:51
조회 208,874 |추천 157

제목 그대로 요즘 들어 점점 더 남자친구가 한심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올해 24살 직딩이구 남자친구는 올해 27살 아직 학생입니다.
저는 2년제를 졸업후 바로 일을시작했고 여차저차해서 지금 직장에서 1년차로 근무중입니다.지금 직장 전에도 7개월의 직장생활과 5개월의 알바를 했었어요.나름 항상 일을해왔던거같습니다.
남자친구는 군대를 갓다온후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복학을 늦게해서 이제 3학년이되네요.
저희는 2년 조금 넘게 연애중인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점점 한심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처음엔 저도 직장생활한지 얼마안됬을때라 학생으로 돌아가고싶고 방학도 갖고싶고물론 지금도 저 생각들에는 변함이 없지만ㅜㅜ남자친구가 부럽기만할뿐 별생각 없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심하다 느낀게남자친구는 늦잠자서 학교 지각하기 일쑤.. 못가는것도 다반사제가 출근해서 아침에 깨워주는데도 말이죠..전화를 수십통을 해도 못일어나고..
남자친구가 하는 게임이 있는데 맨날 게임이나하고있고잠안온다고 핸드폰 게임하다가 날새고 결국 아침에 못일어나고
알바는 구한다 구한다 말만..곧 중간고사니 중간고사 치고 구하겠다더니 어느새 기말고사ㅡㅡ기말고사니까 기말고사 치고 방학하면 구하겠다로 변하고 어느새 방학방학에라도 알바를 하면 다행이네요.. 저번 방학때는 금방 구해서 했는데지금은 방학한지 3주?는 지난거같은데 아직도 집에서 뒹굴거립니다.
알바를 왜 안구하냐고하면 시간이없답니다. 자기한테 맞는 시간이 없다네요.서빙같은거 많지 않냐 그걸해라 그러니 서빙은 하기 싫답니다.이건 이래서 하기 싫고 저건 저래서 하기 싫고, 결국엔 자기가 그나마 하고싶은 알바를 구하고있으니 구하기 힘든거더군요.
아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상관없어요. 열심히만 한다면말이죠.공부도 시험기간에'만' 합니다. 아 뭐 저도 학생때 시험기간에 벼락치기하고 그러긴했습니다.그래도 전 학교다니면서 2년내내 몇달 몇달 쉬긴했어도 알바를 해왔습니다.집이 잘사는편도 아니고 학교->학원->집은 고수하고 학교->집->학교->집 할 형편도 아니였거든요.근데 남자친구는 알바도안하고 학교->집->학교->집 하면서 공부도 안하니..비싼 등록금 내고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ㅜ
오늘도 점심시간쯤 연락오길래 오늘은 왠일로 일찍일어났지? 했는데2시쯤? 다시 자네요ㅋㅋㅋ..... 방학하고 3주내내 이생활이네요.밤에 대체 몇시에 자는지도 모르겠고.. 낮에 잠만자고..
제가 조심스럽게 말도 해봤고.. 저도 너무 답답해서 미안하지만 자존심상하게도 해봤는데자존심 상하는건 그냥 그때뿐인가봐요ㅋㅋㅋ..2년내내 저 꼴을 보고있자니.. 이제 3학년되니까 적어도 1년이상은 저 꼴을 계속 봐야하는데 미치겠네요..
제가 잘났다는건 아니지만 27살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적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는거 너무 보기싫으네요ㅜㅜ어떻게하면 좋을까요........너무 답답해서 그냥 푸념하듯 적어봅니다ㅠㅠ저만.. 한심하다고 생각되는건 아니겠죠...?


추천수157
반대수17
베플아마|2013.01.14 09:07
물론 우선은 솔직하게 지금 심정 말씀하셔서 남친분께서 변하도록 함께 노력해보세요. 아무리 노력하고, 설득해도 변한 것이 없다면.. 그래도 설득이 되지않으면 헤어지는건도 방법입니다 철부지남친이라면 고생하며 생각깊은 님에게는 버거울수도 있겠네요 게임중독에 게으른 사람은 정말 고치기 힘들어요
베플원래|2013.01.14 09:21
바람기 도박 게임중독은 답없다 했어요 옛말에! ! ! 잘 생각하세요
베플안습|2013.01.14 09:20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조금 더 옆에서 잔소리아닌 설득도 시켜보고 남친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수 있도록 도움주세요 또 늦게라도 철들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가는 남자도 더러 봐왔어요 ㅋ 일단 게임 아이디를 알아내서 없애는게 급선무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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