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개흔녀입니다.
좀 된일인데요.
아직도 화가 많이 나네요.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헌혈을한적있습니다.
신분증이 있어야만 헌혈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헌혈을 다하고나서
제가 지갑이없어서 잠시 신분증좀 맡겨달라고 했습니다.
그 후,
몇 달이지나 저흰 헤어졌고 신분증도 돌려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자꾸 도토리가 사라지고
네이트온친구가 몽땅 다 사라진것입니다.
의아했습니다.
그냥 짱개짓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가자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크리스마스이브 당일날 싸이월드로그인이 안되더군요;;
무슨일인가 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봤더니
제 미니홈피가 완전히 영구탈퇴 되었답니다.
복구도 불가능하다고 했고요.
정말 멘붕왔었습니다.
8년동안 가족사진,친구사진,여러 친구들,그동안 모아왔던
제 어린시절 사진들
그냥 정말 모두다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많이 났습니다.
다신 볼 수도 찾을 수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많이났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가없었습니다.
범인을 찾으려고 ip주소도 알아내고 신고도 하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전 남자친구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는겁니다.
불연듯이 생각났습니다.
제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알았던 사람은 그 사람뿐이고
(헤어진 뒤 비밀번호를 바꾸었음)
...
그 사람이 제 싸이월드에 들어와
도토리를 쪼금씩 빼가고
네이트온 친구도 몽땅 삭제한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도토리내역이 삭제되지않아
바로 탈퇴버튼을 누르고
제 미니홈피를 탈퇴시킨것입니다.
이거 범죄아닌가요?
해킹? 저는 법에대해 잘몰라 아직도 속에서 천불만납니다.
지금은 sns가 많이 발전되어
facebook,트위터 등등 싸이월드를 떠나 많은 메신저가 있긴하지만
전 사진.. 다신 볼 수 없는 사진들이 마음에 자꾸 걸립니다..
혹시 법에대해 좀 아시는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정말 속터지네요ㅠㅠ 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