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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언넘아, 언년아....

박태기 |2013.01.12 23:28
조회 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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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나는, 니들  보고픔으로, 

이 작은  가슴속에  들어찬  애를  삭이다못해

홧병이  작년처럼 또 돌았고,

허기진  목구멍에

찬밥 한숫가락이  목에걸려,

쉬이 넘어가질  않는구나...

 

대  백석국민학교

44회  언넘, 언년들아...

살아만있으면

태기가, 명아주 지팽이가  썩어 문드러지는  그날까지

한놈씩 찾아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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