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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3연상교빠랑알콩달콩사랑이야기 (3)

사랑하우이 |2013.01.15 20:43
조회 562 |추천 3

언냐들 안녕 ㅎㅎ

나를 기다려준 언냐들이 있다면 고마웡 ㅎㅎ

 

오늘은 폭풍 진도를 ㅋㅋ

 

편하게~~~음슴체로 쓸게ㅋㅋ

 

 

 

준이가 깨진 이야기 해준다고 했었지..ㅋㅋ

 

 

 

진짜 내가 일요일마다 교회가서 준이오빠 좀 깨지게 해달라고 매주 빌었는데

주님이 응답하신 준이가 깨진 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하당 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가 술 먹고 전화가 왔어ㅋㅋ

 

 

 

준이-얼라 ㅋㅋ 내 지금 버스에서 내렸는데 집에 좀 데려다 주면 안대나?

 

글쓴이-아?엉?응??????????

 

 

 

난 이때까지 오빠가 술마신지도 몰랐고 깨진지도 몰랐어

근데 목소리가 정말 슬펐어  ㅠㅠ

언냐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아프면 같이 아픈느낌 알지 ㅠㅠ 그럼 느낌 ㅠㅠ

 

준이-여기가 어디냐면...니네집주변에 병원앞인데..못나오면 안나와도 대

글쓴이-나갈게!잠시만!

 

 

이러고 나갔는데 그때가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기였어 ㅋㅋ 밤되니깐 날이 좀 쌀쌀해지더라공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너무 추웠지만 오빠가 걱정되서 막 뛰어나갔어ㅋㅋ

 

병원이 보였는데 오빠가 앞으로 걸어오는거야..술냄새가..와..장난아니게 마신듯.. 

그리고 나서 내 허리를 감는거야 ㅋㅋ

순간 좀 당황했어 ㅋㅋ 왜냐면 내 허리를 첨 감은 남자라서..?!ㅋㅋㅋㅋ

쨌든 그래서 막 배를 힘껏~~ 집어넣고 걷고 있는데

준이가

 

 

준이-얼라 내허리도 좀 감아줘..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두 감아줬지! 너무 비틀거려서......ㅋㅋㅋ변명...ㅋㅎㅎㅎ

 

 

 

근데 준이는 185-6정도고 체대생이야 ㅋㅋ 몸이..어우...ㅎㅎㅎㅎ

상상은 언냐들이 ㅋㅋㅋ

글쓴이의 키는  166? 꼬맹이죠 ㅠㅠ ㅋㅋㅋ

그래서 준이 허리를 감고 준이 집까지 가는데 우리집에서 준이집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면가는데

준이가 술에 완전 쩔어있는거야 그래서 2시간이나 걸렸어 ㅠㅠ

이게 중요한게 아니공 ㅋㅋ

 

 

 

 

준이랑 같이 걷고 있는데 준이가 계속 헤어진 전여친 이름을 부는거야  ㅠㅠㅠㅠ

글쓴이의 마음은 무너질것같았음..ㅠㅠ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딴 여자 이름부르고..ㅠㅠㅠ

할튼 그래서 열심히 난 내가 해줄수 있는 건 지금 집에 데려다 주는거 뿐이니깐..

 

 

 

걷고...걷고..또걷고...

 

준이가 갑자기 길거리에 주저 앉더니

"준이 너무 힘들어 ㅎㅎ 쉬었다갈래 ~얼라도 일로와서 앉아"

이러고 길다닥에 주저앉는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그 덩치를 이길 순 없으니

옆에가서 가자고 가자고 가자고 가자고 말하니깐 시끄러웠는지 일어나드라 ㅋㅋ

그리고

 

 

 

걷고.... 걷고.또걷고

 

 

준이-"얼라 니는 내가 남자로 보인적있나? 난..여자로 니가 보였는데...있잖아 니가 여자로 보이는데

         근데 니가 막 여자로 보이는데 보이는데...보였는데...넌 나 싫나?"

 

글쓴이-"...................."

 

 

 

술먹고 하는고백 내일이면 기억도 못할 고백 솔짓히 나는 기분이 나빳어 ㅋㅋ

왜냐면 술취해서 딴여자랑 헤어졌으면서 난데없이 고백하니깐 그래서 나는 그냥오빠롯서 좋다고 하고 내 감정을 숨겼어ㅋㅋ

 

 

지금 준이한테물어보면 준이는 니가 먼저여자로 보였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일요일 뿐이었고 그 전여친은 같은학원이라서 매일같이 보고 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에 있으니깐 함께 있는 시간도 전여친이어서 그랬다고 글쓴이를 먼저좋아했지만 언냐들한테 말할수 없는 그런 사정이 있어서..준이가 마음을숨겼대ㅋㅋ 이 사정은 언냐들 말 못해줘서 미안해!!

 

 

다시 이야기로~~

 

 

 

그래서 아무말없이 걸어갔어 둘다 ㅋㅋ

준이가 갑자기 나를 껴안는거야.. 이것도 오빠가 처음..ㅋㅋㅋ

글쓴이는 당황당황..당황...

 

 

 

근데 준이가 몸이 진짜 좋아..언냐들 알지 186이 166이랑 앉으면 정말 푹 안기는 느낌?!ㅎㅎ

그럼 느낌이었어 ㅋㅋ 술냄새가 많이 났지만 ㅋㅋ

하지만 좋은 느낌은 좋은느낌이고 글쓴이는 기분이 나쁜 상태 ㅋㅋ

그래서 나의 힘으로 준이를 떨어뜨릴려고 했는데 준이 힘이 장난아냐..ㅋㅋ

어쩔수 없이 안겨있었어

 

 

 

준이-"미안하다..미안..정말미안..니가여자..여자.....동생아니였는데..왜케..꼬였.엄..어"

 

 

 

난 아무런 말 없이 오빠한테 컨디s을 사먹이고

준이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오는데 마음이 정말아프더라..

그런 준이 싫어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해야하는데 그 전여친이 너무 싫고 미워지고 내가 준이옆에 있어주고 싶고 그랬어..ㅎㅎ 그래서 지금 옆에 있는건가..ㅎㅎ??

할튼 그땐 이런 마음이었어 ㅋㅋ

 

 

 

글고 언냐들한테 폭로할 말이 있는데

준이 전여친 바람은 아닌데 준이랑 사귈때 딴남자랑 썸타고 같이 술마시고 그런거야 ㅋㅋ

그리고 준이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바로 딴남자로 갈아탔어 ㅋㅋ

망할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말밖에 안나온다 ㅋㅋㅋ

드러워 정말..왜 그런 년땜에 우리같은 여자들이 같이 남자들한테 욕먹는것도 억울해 ㅡㅡ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아프니깐 내가 더 아픈것같았어

언냐들 중에 짝사랑하는 언냐가 있다면 내말 무슨 말인지 알거야..

내 첫사랑이 짝사랑이었지만 끝이 짝사랑이라서 행복해!

짝사랑하는 언냐들도 나처럼 이런날이 있길빌게 ㅎㅎ

 

 

준이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동생으로 만만해서

술먹고 저런 고백을 하나 싶고 미움마음도 생기면서 점점 미운마음이 커져갔어..

그래서 준이랑 담날에 만났는데 기억을 하나도 못하더라...하..

 

 

 

 

이 이야기를 담에~~~

 

 

 

 

 

 

내일 또 쓸게!

할튼 언냐들 내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좋은 밤되궁 내일 뒷이야기 할게!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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