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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전역한 후 첫 소개팅...

노현우 |2013.01.16 16:03
조회 83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벌써 작년이군요 작년 11월 겨울이 오기전에 전역을 한 대한민국의 한 남자입니다. 저는 전역을 앞두기 전부터 친구들이고 지인들이고 연락을 해서 솔로를 탈출하기를 맘 먹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역한후 저는 바로 복학하기전에 일을 하기로 맘을 먹고 사회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루하게 보내던중 연락을 보냇던 친구 한테서 여자소개를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들뜬 맘에 일도 열심히 하게되고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소개팅녀와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연락을 하면 2~3시간 후에 답장이 오고 그렇게 늦게 답장이 오는 거면서도 그렇게 길지도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개해준 친구한테 들은 얘기로는 소개팅녀도 일을 한다고 바빠서 그럴꺼다 라고 얘기를 해줬고 저는 처음 만나는 사이이고 하니까 이해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무리 늦게와도 뭐라하지않고 꼬박꼬박 답장을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3일 첫 만남을 약속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에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1월 1일 새해를 맞이 했고 소개팅녀에게도 새해복 많이 받아라고 문자를 해주었고 소개팅녀도 저에게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월 1일 아침에 일을 마치고 회사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신년회겸 연말회식으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가 뭔가 잘못 되었던 것입니다. 속이 않좋기 시작했고 밥이든 뭐든 먹기만 하면 배출을 하게 되었고 병원을 갔더니 장염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장염이라니...... 참 어이가 없고 뭔가 시작이 않좋았죠..ㅋㅋ 그리고 이틀뒤에 소개팅녀와 만남이 있는데 지금 이상황에서 소개팅녀를 만났다가는 뭔가...안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짐작으로 하고있었고...그렇게 약속을 미루려고도 생각을 해봣지만 ..소개팅녀와 만나기로 한날은 서로 일을 쉬는날도 아니였고 부탁부탁해서 서로 일을 빼서 만나기로 한날이였고 그전에도 한번 약속을 잡았지만 소개팅녀가 시간이 안되서 한번 파토가 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못만날것 같다는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소개팅녀와 만나는 날까지 꼭 낫기를 바라면서 하루 이틀을 보냇지만 소개팅녀와 만나기로 한 당일 역시 장염은 아직 저의 몸속에서 낫질 않았고 최대한 속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아침에 죽을먹고 오후에 만나기로해서 데이트코스등등 집에서 인터넷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볼까라는 연락을 했고 소개팅녀은 압구정에서 보자는 얘기를 해서 데이트 코스를 첫만남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기로 한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고 소개팅녀는 조금 늦는다는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괜찮다고 나도 아직 도착안했고 조금 늦을거 같다고 그녀에게 안심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는동안 아침에 먹엇던 죽이 안좋앗던지... 배가 슬슬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압구정역 근처에 급히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상가 건물의 화장실로뛰어들어가 아무신경도 쓰지않고 바로 대변을 보고 앉아있는데......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것입니다.....;; 저는 그때 순간 뭔가..... 잘못되고있다 큰일났다 라고 생각햇고 휴지를 사서 들어올걸이라는 수많은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지나갔고....어떻게하지 어떻게 하지 하다가 소개팅녀가 거의 다왓다는 문자를 보고 더욱더 큰일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순간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저는 화장실의 휴지통을 보게되었고 다른사람들이 쓰고간 휴지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가....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일을 저지르고......화장실을 나와 행복한 표정으로 압구정역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역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고 그녀를 역앞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각했던것보다 더욱더 미인이였고... 저는 한순간에 완전히 맘에 들어 버린것입니다. 그렇게 그녀와 만나서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저는 제가 가려했던 음식점에 가려했지만 그녀가 자기가 자주가는 식당이 있다면서 거기를 가자고 먼저 주도권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녀가 가자는 음식점에 갔고 거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였습니다. 그렇게 앉아서 일단 주문을 하는데 저는 뭘 먹어야 속이 덜할지 생각하면서 음식 메뉴의 설명을 하나하나 다 읽게 되었고 먼저 골랏던 소개팅녀는 저에게 오빠 배가 많이 고프신가봐요??ㅎㅎ 이러자.. 저는 첫만남에 장염이라는 소리는 못했고 배가 완전 고프다며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렇게 저는 신중히 메뉴를 골랐고.. 그녀와 식사를 시작하면서 소소한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말을 제가 먼저 거는 스타일인데 그날은 속이 안좋고 계속 배가 안정되었으면하는 생각에 말도 안나오고 계속 그녀가 하는 말에만 대답을 했습니다. 솔직히 첫인상은 안좋게 씹혔을거라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어색한 시간만이 흘러갓고 식사를 마친후에 영화를 보고 나와서 커피를 한잔하면서 그녀가 하는일이 가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던트를 하고잇었습니다. 그래서 1월4일에 일본에 카라공연에 따라간다는 얘기를 듣고 되게 뭔가 멋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 올라 그럼 1월4일부터 7일까지는 연락이 안되겟네.. 하고 그렇다고 하자 저는 그럼 좋은 경험 많이 쌓고 열심히해 라는 말을 해주고 그녀와의 첫 만남을 끝마치고선 집으로 곧장 뛰어들어와 불불 끓고 있던 속을 비우고... 그녀와의 첫만남을 되새겨봤지만 제가 실수 한것이 맞습니다. 말도 잘안해 .. 대꾸도 시원찮아... 제가 여자라도 좋게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걸 만해하기위해 .. 그녀가 일본을 가는날부터 4일동안 하루에 한통씩 장문으로 위로겸 힘드니까 고생한다는둥 일본에 대한 궁금한점 등등 그녀에게 한통씩 장문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역시 읽지는 않았고 7일이 되서야 그녀가 그 문자를 읽었다는걸 보게 되었고.. 그녀는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4~5시간 후에 답장이 왔는데............오빠 저를 이렇게 까지 생각해주셔서 고맙게는 생각하는데 너무 쫌 부담 스럽네요.. 죄송해요 인연이 아닌가봐요 연락을 안해주시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했습니다...저는 이 문자를 받고 충격을 받아 첫날의 오해를 풀고 싶어 .....그렇게 문자를 보낸것인데 .. 저런대답을 듣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고 완전 충격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소개해준 친구한테 연락을해서 술한잔을 기울이면서 그때일을 얘기해주면서 오해를 친구에게 다 풀었습니다....이렇게 되면 저는 이제 만약에라도 그녀와 다시 만남을 가질없게 되는건가요???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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