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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서운 고등학생들....덜덜

어머나 |2008.08.17 21:43
조회 625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한대학생입니다.

 

한 4~5일정도 전인것같은데요

제가 미니스톱(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6시쯤에는 딴사람이 와서 교체를 해요

그래서 6시쯤에 교체할 언니가 와서 저는 이제 집에 갈려고 하다가 목말라서

음료수 하나 골라 마시면서 나가고 있었어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편의점앞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수 있도록

의자랑 상 이런거 해놓잖아요

거기 앉아서 혼자 마시고 있는데 옆에 한 할아버지랑 어떤 남자고등학생이 대화를 하고있는거예요

그것도 남자고등학생은 교복을 입고잇었는데 제가알기로는 그 교복이 인문계학교라는건

알고잇었죠

 

저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대화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들어봤는데

 

 고등학생남왈:저기요 저 담배좀 살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어?~  아녀 나 가봐야되

 

막 이러는거예요 할아버지는 한 60세는 넘어보이는데 그 고등학생남자가 담배살려고하는데

이런 얘기를 꺼내니까 당황했나봐요

왠 불랑하게 생긴 남학생이 자기한테 말거니깐요...

그러면서 대충 얼버부리시면서 막 가실려고 하는데 고등학생남학생이 막으면서

 

    아~ 저기 편의점 들어가서 a담배 한갑만 사다줘요

(담배이름을 a.b로 할게요)

 

어른한테 말하는 꼬라지가 완전 양아치 같더군요

할아버지랑 아는사이는 아닌것 같고 그냥 길가다가 붙잡은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무섭고 그러니까 어 알았어 알았어~ 하면서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라도 어떻게 하고 싶었지만 전 여자고 그리고 그 고등학생남 이 할아버지를 해치려는것도

아니여서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여튼 그러면서 둘이 같이 제가 일하는 편의점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저도 같이 들어갓어요

그리고 물건 골르는척 하면서 서잇엇죠

그러면서 듣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지금알바하는 언니한테

  "아 아가씨  a한갑만 주세요"

이랫어요 그런데 그때 마침 그게 다 팔려서 없엇거든요 채우지도 못했고 그래서 언니가

 "저 그거 다 팔렸는데요"

이랫더니 할아버지가 그 남자고등학생 눈치를 보고 있더라고요

그 남자고등학생은 옆에 물건을 쳐다보고있었는데 언니가 다 팔렸다는 소리를 듣자 대놓고

할아버지한테 "아 그럼 b" 이러는거예요알바언니 보고있는데ㅡㅡ

 그러더니 할아버지께서 "어 그럼 b주세요" 막 그러는거예요

제가옆에서 듣기에는 할아버지 굉장히 떠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계산을 끝내자 나가서 받는것도 아니고

지가 그냥 가지고 그냥 나가더라고요

하 참 어이가 없어서

 

이젠별짓을 다 하면서 담배를 피는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그 고등학생이 나가고 제가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 쟤 아는사람이예요? 하니까

할아버지가 막 울상지으시면서 아 아니 지나가고있는데 갑작이 말걸더라고 이러시면서

쌍욕을 하시면서 나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바하는 언니한테 아까일어난일을 말했더니 언니도 이런 경험많다고하더라고요

고등학생 아니고 중학생애들까지도 지나가는 아줌마나 노인분들 잡고

담배좀 사다주라고

암튼 요즘 세상 참 많이 않좋게 변했다고 봐야죠...

 

지금 중학생 고등학생이 그러면 나중에는 어떻게 변할지 참 안타깝죠

암튼 요즘 고등학생들 정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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