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직한 지 얼마 안 된 23살 새내기 입니다~ㅎㅎ
지금은 사무직 쪽에서 일하구 있구요, 이제 한 보름정도 되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쭉 읽어주시고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얻고 싶어서 글을쓰게되었슴니닷
스크롤의 압박이 뙇
일단 저는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알바를 많이 해보았어요 이것저것 ㅎㅎ
스무살 때 부터 학교다니면서 편의점이나 아침신문알바 음식집 서빙이나 사무보조알바도 이것저것 시간 날 때마다(?) 무튼 제가 집에있으면 좀..한없이 늘어지는 편이라서ㅠㅠ 그런게 너무싫어 알바를 더 열심히 한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특히나 제가 아직 철도없구 사회생활 하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을 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성격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남들 다 하는 가장 흔하다고하는 알바들이지만 '이걸 해보면 어떻고 저 일을 하게 되면 어떨까? 재밌을까?' 하는 궁금증도 워낙 많아서 이것저것 해보게 되었고, 그러면서 사회생활에 대해서 조금은 배운것같아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뭐랄까..그 인간관계 같은 부분에서요 많이 느끼고 배운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라는 것이.. 취업은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들 보다야 스트레스나 압박은 덜 받겠지만
약간 내성적인 성격의 저로써는 모든 알바들을 적응하는데 ,초반엔 너무나 긴장도 많이하고 눈치도 보통사람들보다 더 보게되고 사람들하고 친해지려고 더 노력도 많이 했어요
아마 저 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들 많을 거에용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죠 혼자ㅠㅠ
막 상사들이 어떤 걸 지적하거나 혼내면 상처도 잘 받고..ㅠㅠㅋㅋ
저 예전에는 한번 엔*리너스 라는 카페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진짜 못된 매니저가 있었어요ㅋㅋㅋ
잔소리 정말 많이 하고, 쪼금만 실수해도 막 엄청 뭐라뭐라 하는 여자였는데 제가 원래 좀 상처를 잘받는지라.........어느날 무슨 작은실수를 한거에요 그래서 혼났는데,정말정말 눈물을 꾹 참고있었어요ㅠ 근데 목까지 차오르다가 눈물이 뽱터진거에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눈물이 막 닭똥같이 흐르는데 매니저님이 쫌 당황하셨는지 왜우냐고 앞으로 잘 해보자 하면서 얼른 마무리 지으시더라구요..ㅋㅋㅋ
휴ㅠㅠ진짜 그땐 어리고 암것도 모를때 한거라 진짜 적응하기 어렵고,,스트레스 너무많이 받았어요
뭘 조금만 뭐라해도 눈물이 막 나니까 상대방께 너무 죄송하고 저도 더 주눅이 드는거에요..
아직까지도 좀 상처를 잘받긴하는데 그래도 하도 상처받고, 나이도 좀 먹어서 그런지 그나마 덜한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모든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저는 스무살때 보다는 지금이 더 기가쌔진것같아요..ㅋㅋ 일반적으로 나이가 점점 들수록 뭔가 괜한 자존심도 강해지고 그렇잖아요~~ㅋㅋ
저희엄마도 예전에 말씀해주시길, 엄마가 스무살적에는 완전 쑥스러움이많아서 고개도 못들고다녔다고 땅만 쳐다보고 다녔다고 하셨을 정도로 정말정말 내성적이셨나봐요 근데 지금은 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목소리가 온동네가 들썩일 정도로 ..........ㅋㅋㅋㅋㅋ크시고 전화통화할때도ㅋㅋㅋㅋ저는무슨 엄마가 전화로 누구랑 싸우는 줄 알았어요.ㅎㅎㅎㅎ근데 그냥 친구분과의 대화였을 뿐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뭐 여담이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저는 사회생활이 아직까지도 어려운것같아요(인간관계특히!)
늘 새로운 곳에 갈때마다 일적응.사람적응 해야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성향 파악하랴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으니깐 또 친해지려고 노력하랴.....정말 어려워요.ㅎㅎ정말 금방 친해지는분들도 계시지만 좀 까칠하시거나 새침하신분들 있잖아요?? 마음 쉽게 안여시는분/?
다들 공감하지 않으세여?????????????/저만그런가요???????????????????/
암튼 그런걸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첨엔 쫌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친해져야한다는 것에대해 엄청 부담감이 생기더라구요
특히나 사무직 알바를 했을때는 직원분들이 저보다 기본 15살 이상은 많으시고 거의 아빠같은분들이 많으셨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어른들을 대할 때 너무 어려웠어요
어떻게 보면 아빠같은 분들이시니깐 더 편하게 다가갈수도 있는건데 저는 어른들 대하는게 어려워서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직원분들이 편하게 해주시고 알바생이라서 더 잘해주시고 그러니까 그곳에서 2년정도 알바를 하면서 진짜 인격적이신 분들에게 배운점이나 깨달은점도 많고 시간개념도 더 확실해져서 정말 좋은 알바경험이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졸업도 했고, 알바보다는 취업을 해야될때라서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해서 지금 이렇게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당 흐흐ㅋㅋㅋㅋ;;
긴장되고 설레고ㅋㅋㅋ떨리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는데요 다행히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모르는것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저도 막내이고 해서 기싸움(?)같은거 없이 점점 친해지고 있어요.
물~~론! 직원들 중에서 약간 까칠하게 굴거나 사무적인 분도 계시는데요 그런건 그냥 신경안쓰려고 하고있어요 오히려 제가 더 어리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니까 살갑게 다가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근데 고민이 한가지 있어요! 일이야 뭐 차츰차츰 적응해 나가면 되는것이지만
사람관계는 어느정도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예를들면 제가 좀 더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려고 노력해야하고..제가 목소리가 작은 편인데 직장에서는 활기차고 좀 크게 말해야 사람들도 더 맘에들어하시고.. 잘 웃으면 또 어딜가나 좋은소리 듣잖아요
제가 원래 친구들하고 있을때는 진짜 사소한거에도 푸하하하 거리면서 잘 웃는편인데
직장에서는 아직 좀 불편한 것도있고 그래서 대놓고 잘 웃지는 못하고 그냥 상대방 이야기 귀기울여 들으려고 노력하고, 호호 잘 웃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디가면 좀 얌전하다 조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얌전한 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겠지만 저는 "ㅇㅇ씨 원래 성격이 얌전해요?" 라는 소리가 왠지 싫더라구요ㅠㅠ
왜냐면 어딜가나 활발한 사람이 인기도 많잖아요 그래서 조용해보인다는 말이 저는 그닥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지금 일하는 곳도 직원분들이 되게 많으신데 다들 연령대가 높으세요ㅠㅠ보통 40대~50대? 물론30대도 있기는한데 암튼 제 또래는 거의 없어요 한 두세명 정도. 처음에는 그냥 첫출근이니깐 신났었는지 어떤 분이 저보고 밝아보여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분이 한 몇일 지나고 저한테 어디 아프냐고...ㅋㅋㅋㅋ 전화받는 목소리가 힘이 없어보인다 하시는거에요 저도 모르는새에 피곤에 찌들었고 부담감때문에그런가.. 힘없어 보였나봐요
그래서 제가 근무중간중간에 인터넷으로 활발해지는법 그런것도 찾아보고 했는데
많이 웃어라. 사소한얘기에 상처받지마라 등등 좋은얘기많더라구요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도 있고.
근데저는 그런 게 문제가아니라 그냥 저보다 다들 나이가 많으시니깐 불편하더라구요 어렵게 느껴지고!!
그래서 저의 이야기를 읽어보신 사회생활 선배님분들께 좋은 조언같은걸 좀 구하고 싶어요!!
타인의 입장에서봤을때 저는 잘하고 있는건지..뜨끔한 충고도 달게 받겠습니당ㅎㅎ
직장생활 할때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적응을 잘 할수있는지..?뭐 그런이야기요!!
어른들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게 더 좋을지..!많은 조언좀해주세용~~~
저도 언제까지 이십대초반이 아니기에 그런고민이 점점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판 쓰는게 쉬운게 아니었네요~ㅎㅎ 짧고 간단하게 쓰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진것같아요.ㅋㅋ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