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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버린걸까요..

쉬운여자. |2013.01.19 10:19
조회 543 |추천 0

 

안녕하세요..?

3년째 눈팅만 하고있는 22살 한 여자입니다..

항상 읽기만해서 어떡해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맞춤법이 틀리거나 혹시나 읽으시다 불편하신점 있으셔도

마음넓게 이해해주세요^^..

 

22살 저와 24살 남자친구는 작년 6월달부터 연락하고 지내다

8월달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온지 이제 갓 1년된 학생이였고

남자친구는 7년이 된 이제는 어엿한 직장 인턴생 입니다

 

사실 처음 연애를 시작할때

제가 사랑에 데인 후라.. 망설여졌고 시간을 갖자고 말을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이있다며 확신이 있다며 .. 만남을 갖자고 하였고

믿게 되었습니다 아뇨 믿고 싶었습니다.

믿을곳 하나없는 외국에서

부모님은 어머니와 그리고 새아버지가 계셨지만

새아버지가 아무리 잘해주셔도 짧은시간에 20년을 넘게 떨어져 살아온것을

맞추기는 시간이 걸렸고 힘들어서 또한 어머니는

새아버지와 저와 중간에서 너무 힘들어하셨기에 기댈곳은 남자친구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학교가 비행기로 3시간 거리라. 본의아닌 롱디 커플이 되었죠

데이트 1달하고 사귄지 1달만에 다른주로 가버릴수밖에 없는 현실에

그래도 영상통화 카톡. 그리고 서로의 믿음으로밖에 만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남자친구 졸업식겸 남자친구 자취방? 으로 놀러가면서 모든것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처음과 자꾸만 변해가는 남자친구를 보며

이미 변해가는구나 라고는 느끼고 있었지만..

저희는 서로 핸드폰을 거리낌없이 봤었고 그날도 거리낌없이 봤었는데

왠 여자와 한국시간으론 새벽 2시 이상. 그리고 미국시간으로도 아침 9시 이후에

영상통화 한 흔적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 손이 덜덜떨리고 가슴도 뛰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가장친한 친구가 . 이별을 해서 전화를 한것뿐이다.

우리가 같이 있었떤것도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같이 있었다는걸 알면서도 . 그새벽에 영상통화를요?

자기말론 영상켜놓고 통화만 했다는데 . 영상 보이지도 않았다는데 .

사실 믿기기 힘들었지만. 사랑하는 남자니까 .그말 다 믿고 싶었습니다

 

그다음부턴 카톡을 보게되면

다른여자와 했던 흔적은있는데 다 지워져 있더라구요

항상 볼때마다 그 전 내용은 삭제되어있고 여자들의 답변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저는 신뢰를 잃어갔었고

저랑 싸운날 저는 오빠방에서 오빤 거실에서 잤었고

그다음날 오빤 학교를가고 오빠 노트북으로 드라마를 다운받아 보려하는데

흔적에 야동..흔적이 있더라구요

제가 방안에서 울고있을동안 밖에서 ..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그날 저는 이건아닌것 같다 말을하였고 합의하에 더이상 그것을 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졸업식 후 .

저희 주로 옮겨와 오빠 방을 구할동안 저희 부모님과 오빠 와 저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제 생일을 맞아 .. 온천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날도 왠지 촉이 이상했었고 때마침 오빠가 샤워를 하는데 오빠 핸드폰이 울리더라구요.

 전화처럼 오래 울리길래 보았더니 또 여자의 카톡이있떠라구요.

 제가 본 내용은 " 제가 마음에 안드셨었나보네요.."

 ...... 샤워가 끝난 오빠와 조용히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이해할수있게 설명을 해달라고

 

 내용은

 "3년전에 알던 친구가 . 갑자기 술먹고 보이스톡으로 전화해서

 이상한소리를 하고 끊었다 그래서 나는 술먹고 이상한소리하지말고 자라고 했다:"

 라고 변명을 하더라구요 그게 말이됩니까.? 그러면서 제가 본 내용이 틀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앞에서 그여자를 카톡 차단을 하더라구요

 

 네 . 알아요

 여기서 넘어간 제가 바보라는거. 그렇지만 사랑을 한번쯤 해보신분들은

 그사람말이면 그래도 믿어주고 싶은거. 아니 이렇게 믿어주면 언제가

 내맘을 알거라는거 알것같았습니다 . 진실게임을 하면서 혹시나 지금도 야한걸 보고있냐고

 물었고 연락하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둘다 아니라고 대답을 했고

 맹세한다고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2틀후 혹여나 해서 또다시 핸드폰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차단 해제가 되어있더군요. 기다렸어요. 그사람이 먼져 말해주길.

 하지만 보란듯이 말해주지 않았고 제가 먼져 물어봤습니다.

 "그냥 연락을 끊어버리면 다시연락이올까 확실히말하고 차단하려고.

 그리고 난 진짜 화난다. 왜 남의 핸드폰을 봐?"이란 대답만 들었네요..

 그날 분명 그사람 차단하기전에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좋아하지않는다

 연락 끊겟다고 말한사람이 무슨 할말을 더해야 했을까요

 그리고 한마디하고 다시 차단한다고 했떤사람이. 왜 아직도 그한마디를

 안하고 있었을까요..

 

 그래도 울고.. 사랑한다고.. 저없으면 못산다는 그사람말에 또다시 들어줬습니다..

 그다음날 . 그사람 인턴 OT갔습니다.

 전화로 내내 피곤하다고 하기만하길래 일찍자라고 항상 그랬습니다.

 제생일날 미리 파티했지만 생일 당일날 . 보고싶은맘에 통화하고 싶어도

 피곤할까봐 그냥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가 노트북에 프로그램 다운을 받아달라길래 켰는데..

 야동이 있더라구요. ot간 2틀 내내 . 봤떠라구요

 저한텐 피곤하다고 그리 생일날 그냥 잤떤사람이 . 그랬떠라구요..

 사실은 그것을 본것보다 저한테 거짓말을 너무많이해서

 그리고 거짓말을 알면서도 신뢰를 줬던 저에게 너무많은 실망을 준 그사람이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사람이 오자마자 저는 " 내가 널 어떡해 사랑하고 내가어떡해 너를 믿었는데.."

 라고 하며 울고..그사람은 제앞에서 또 무릎을 꿇더군요

 이제 그 미안하단말도 모두다 가식같았고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도

 알수가 없어요

 

 모든문제에 항상 말도안되는 변명을 해왔떤 그사람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줬던 그사람.. 이제 안될것같아 보기싫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 부모님의 사정이유로 하루정도 더 저희집에 있엇어야했던 그사람은.

 자기방에가서 취침했고 저도 취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 일을 간그사람 방을 치워주려고 이불을 정리하고있었는데

 노트북이 위에있더군요. 그래서 옮기려고 했는데 꺼놓지 않고 가서

 그냥 잠겨져있어서 키보드를 누르니 켜지더라구요

 

 그런데 ...... 어제도 어김없이........ 또 야동을 봤더라구요

 아뇨 . 제가 무엇때문에 이토록 아파하고 이별을 말했는지

 그리고 잘못했다는 사람이.. 제가 울고있던 그시간에.. 혼자 그것을 봤더라구요

 과연 보기만 했을까요..

 

 그것도 모르고 카톡을 보냈네요 그사람

 잘못했다고.

 

 정말 미안한사람일까요. 우리부모님 그리고 우리친척들 여행오셨을때도

 나보다 더 잘했던 그사람

 저를 왜사랑했는지. 제가 아픈건 정말 관심있는걸까요

 

 .. 정말나쁜사람이라고 당신. 내가 우는와중에도 바로옆칸의 방에서

 그것을 또 보고싶었느냐고 .. 더이상 당신을 내가어떡해믿냐고

 그러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별의 편지한통 썼어요..

 저 정말 괜찮을까요..

 아뇨 제가 혹시나실수한거나 혹여나 제가 오바를 한부분이있을까요..

 

 제가 너무 답답하고 멍청해보일수도있고 싸가지없어보일수도있지만..

 톡커님들.. 제 고민좀 답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그리고 장난글이나 혹여나 자작이라고 하실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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