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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투병중이신 우리외할머니.. 도와주지않는 부모님..

김성두 |2013.01.20 19:26
조회 6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올해로 약관의 나이를 갓 넘어선 스무 살 남자입니다.  며칠 전,  할머니께서  갑작스레 쓰러지시는 바람에 부랴부랴  일을 마치고 청
주**병원에 급히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CT촬영 전,) 단순한 장
염으로 진단을 내렸는데 좀 더  정밀한 검진을  위해 CT촬영을 권하시더군요
시간이 좀 흘렀을까요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폐에 암세포로 추정되는  물질들 이 임파선쪽을  거쳐서  폐에  자리잡고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
다. 저는 일단 부모님께 정황을 설명해드리고 회사에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난 뒤,  약 사흘간 여자친구와같이 할머니를 돌보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
에 생겼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자식도(저희 친어머니께선 제가 세 살
때 돌아가셨습니다), 친척도, 형제도 없으신 말그대로 독거노인 이십니다. 해
서 기초생활수급자/1종이신데  군에서(할머니께서는 증평군에 거주) 사회복
지사를 무료로파견해주기는하나 빈 시간대를 유료 간병인을 써야하는데 부
모님께서 도움을 주시지 않네요..  서류상 저희 친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는 
완전 남남이라고..ㅜ (왜냐면 외할머니께서 당시 성함이 신희순 이셨는데 사
정으로인해 가호적을 하나 파서 지금은 박희순이란 성함을 쓰게되셨어요 아
직까지 신희순이란 성함으로 사셨다면 관계가 성립이되나 지금은 박희순으
로 살고계시기때문에 성립이되질않습니다.) 그래서 입원비, 식비 등등은 나
라에서 지원해줘도 유료 간병인은 아무래도 사비가 들어가게되는데 그 부
분을 아예 쉬쉬하시네요 제가 모은돈으로 하겠다니까 그것도 나중에 어떻게
살꺼냐고 말리시고..  정말 이것때문에 트러블생겨서 저랑 아버지랑 엄청
싸우고 있어요 한때는 저희 아버지의 장모님이셨고 저를 키워주신분인데 굳
이 이렇게까지 할필요가있는지 ...  의문이가네요  톡커님들 제가 이해를 못
하는걸까요??  톡커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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