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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이 상황에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가즈키 |2013.01.20 22:19
조회 265 |추천 0

만나던 여자가 있었어요. 사귀지는 않았고, 처음엔 단순한 호감이었는데 어느덧 좋아지더라구요.

사귀지도 않았고 고백도 안했지만 몇일전에 차였습니다. 아 좋다는 얘긴 했네요.. 사귀자고는 안했구요.

매일 연락하면서 서로 카톡에서 하트나 뽀뽀 이모티콘 같은것도 보내주고 했었구요.

둘 다 좋은 감정으로 연락했다고 생각됩니다. 하는 행동이나 친구들한테 하는걸 봐도 착한 여자였구요.

근데 갑자기 이상해졌어요. 그 전날 자기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다음 날부터 갑자기.

계속 그러더라구요. 물어보진 않았어요. 그냥 저는 평소에 하던데로 하다가 만나서 이야기 해봐야겠다

생각해서 금요일에 만났는데.. 카톡 대화명이나 페북같은걸 보면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결혼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거나 그런 줄 알았는데 이게 아니더군요.

저를 만난건 호감이 있었고 만나보면서 좋은 감정도 생겼었다고 해요. 다른 남자 만날려고 했다고.

근데 전 남친을 잊진 못했나봅니다. 그 남친을 한번 봤었는데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여자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었다고 해요.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안물어봤구요. 근데 그 전 남친이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자기랑 다시 만날거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저한테 좋은 감정이 있었고 다른 남자 만나보려고 저 만나던거였는데 전 남친으로 문제로 이렇게 됐다고..

그래서 저랑은 여기까지인거 같다고.. 이런 얘기를 들으면 화가 날줄 알았는데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힘들겠다. 잘해봐라. 니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하고 힘들고 답답할텐데 난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말아라. 라고 했네요..

갑자기 이상해진게 한 10일정도 그러고 만난건데. 그 중간에 힘내라고 책도 선물로 보내줬구요.

금요일에는 차일꺼 예상하고 만났음에도 뮤지컬 좋아한다고해서 USB에 뮤지컬도 넣어서 줬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이면 안주고, 안차이고 잘되면 줄려고 목걸이도 준비해갔는데.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달라고 하고 외투주머니에 몰래 목걸이 넣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헤어졌구요. 카톡으로 고맙다고 하고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하더군요..

스킨쉽은 한번 잠자리도 가졌구요.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페북이나 카스 카톡 대화명 계속 보게되구요. 계속 생각나고 답답합니다.

사귄것도 아니지만 제가 많이 좋아한거 같아요. 그 뒤로는 전혀 연락안하고 있어요.

이 사람은 이제 저는 신경도 안쓰이고 생각 전혀 안날까요?

저한테 다시 돌아올 확률은 아예 없나요..?

아니면 혹시나 나중에라도 연락이 올 확률은..

짧지 않은 글이고 필력도 나쁜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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