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정말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ㅎㅎ
인터넷에 글을 처음 올리는데 관심이 재밌기도 하고 위로도 많이 되네요
오늘 여자친구를 만나 같이 글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베플님 말대로 너 전생에 진짜 개 아니 였냐고 묻자
"어? 진짜? 그러고보니 좀 그런거 같애 ㅋㅋㅋ 강아지도 좋아하고.."
라네요.. 기분 상할줄 알았는데 웃으며 넘긴..ㅋㅋ
아 그리고 다른 베플님처럼 제 여자친구는 제 코는 파지 않는답니다..더럽다고..
피 볼일은 없어서 그건 다행인 거 같네요..
오늘 글을 같이 보면서 앞으론 살살 물겠다고 약속했으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안나가도 조금은 해결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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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갑자기 사라졌네요 ;; 제목 바꿨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로 26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3살이구요
저랑 3살차이로 사귄지는 2년 가까이 되갑니다.
친구의 소개팅 주선으로 인해서 처음 만나게 됐고
만난지 얼마 안되서 빠르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다 처음인 연애라 나이 어린 여자친구가 저한테
존댓말을 써왔는데 기간이 기간인지라 2년 가까이 흐르다 보니 많이 친해지기도 했고
정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반말을 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반 말을 서서히 하면서 그렇게 된걸까요..
제 여자친구..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순간 부터 저를 너무 깨물기 시작합니다.
정말 하루에 20번은 넘게 깨물리는거 같아요..
정말 여기저기 안가리고 많이 깨뭅니다.
손,손목,팔,어깨,등,허리,얼굴,목
처음엔 저를 깨물었을 때 제가 거부하면 여자친구가 서운해할까봐
장난삼아 웃으며 아프다고 넘겼는데 이젠 정말 너무 많이 깨물고 아픕니다..
집에 가서 몸을 만지면 온몸이 쑤실정도로 여기저기 멍이 들어있고 아프고..
왜이렇게 깨무나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오빠 피부를 깨물면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라더군요..
한 날은 룸카페를 갔는데 다짜고짜 저한테
상의를 올려보라고 하더니 ㅈ꼭지를 꺠무는데 정말..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말라고 해도 기어코 깨물고 마는데
그렇다고 화를 내면 서운해 하고..
자기를 사랑한다면 꺠물리라는..
키스 할 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키스 하다가 보면 넣고 뺄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갑자기 이로 쾅쾅..
물론 안들어갈 때 이로 깨물었지만 그러다가 입술이 깨물려 피도 난적 있구요...
보통 분들은 여자가 때리면,깨물면 얼마나 아프다고 남자가 그거 하나 못참고
이런데다 글을 올리냐 하시는데..
정말 아픕니다..
여자친구에게 장난삼아 맞는 남자분들도 아실거에요..
맞다 맞다가 너무 아파서 순간 적으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릴 뻔 했던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걸요..
그냥 입을 쓰는게 좋은가봅니다.. 제가 깨무는걸 사정사정해서 저지하면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정말 막 이쪽저쪽을 가리지 않고 쭉쭉 빨아댑니다 ㅠㅠ
상처 인증을 하고싶은데 지금 갖고있는 게 눈사진 밖에 없네요;; 정말 이렇게 눈같은 부위도..
보이십니까.. 오른쪽 눈에 빨갛게 찍힌 자국이..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니까 더러워 이런느낌은 없고 단지 아플뿐..ㅠㅠ..
이건 번외로
여자친구가 다이어트를 한다며 복싱을 다녔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줄넘기를 하면서 힘들어 하길래 걱정도 해주고 위로도 해줬습니다.
하지만 줄넘기를 어느정도 돌리더니
그 다음엔 샌드백에 원투 펀치를 연습하더군요
그러더니.. 만나는 날
제가 그 샌드백이 됐습니다..
저에게 배운거라고 원투펀치를 하더군요..휙..휙
근데 정말이지 여자친구 손이 맵거든요..
남자 체면에 아프다고 말은 못해도 원투 하면서 몇대 절 때리면
정말 찌릿할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리고선 어느날은 훅을 배워서
훅을 저에게 매기고..하아..
정말 복싱 다녔던 기간에 너무나 아팠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복싱을 안다녀서 꺠무는걸로 족하고 있네요..
깨무는 건 어디서 배워오는게 아니니까.. 언제 안할지 모르는건데..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군데
기분 안상하고 그만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