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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재결합.. HOT 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지선 |2013.01.21 09:23
조회 1,240 |추천 27

 

 

 

 

문희준이 "'승승장구'를 통해 HOT 멤버들이 뭉친 모습을 보여주려 했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최근 미니앨범 'MOON HEE JUN BEGINS' 기자간담회에서 KBS 2TV '승승장구'를 통해 HOT가 뭉칠 예정이었음을 털어놨다.

문희준은 "과거 '승승장구' 신화 편에 출연을 하며 PD님에 제안을 했던 게 있었다. 하나는 신화 편을 2주 분 방영해 몰래온 손님이었던 내가 2주 출연료를 받는 것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HOT의 출연, 혹여 못 뭉치더라도 내 컴백에 맞춰 '승승장구'에서 HOT 멤버들을 불러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솔직히 TV에서 '대중과 약속해달라, 0월 0일 컴백하겠다'고 말하면 조금이나마 강압적으로, 또 확실하게 재결합이 되는 것 아니겠냐. 대중이 우리를 그리워한다는 걸 멤버들이 피부로 접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신화 '승승장구'에 몰래온 손님으로 나갔는데 참 슬프더라. 우리는 틀어지는데 신화는 뭉쳐서 나왔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신화나 god가 크게 부러웠던 적 없었는데 그 때 만큼은 참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하지만 우리가 재결합을 추진하기엔 한계가 있다. 다른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고, 난 그걸 방송에서 풀고 싶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문희준은 3년 7개월 만에 예능인에서 가수로 컴백, 그간 선보였던 밴드 음악이 아닌 덥스텝 댄스 장르를 선보인다. 문희준 본인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소화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사진=라인엔터 제공)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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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었으니 지난 몇년간 속으로만 갖고 있던 생각을 조금 드러내고 싶어졌다.

 

2011년 문희준 생파를 기억할까.

그때 그는 장장 3~4시간에 달하는 시간동안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 머릿속에서 지울수도, 지워지지도 않았던 말이 있었다

 

"음...여러분들이 이제 여의도공원 같은 데에 모이는 거예요. 흰 풍선을 들던

어떻든 간에... 그럼 제가 미리 기자들을 불러놓을게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 기자들을

감싸고 동그랗게 서는거에요...네... 재결합 이야기를 하면서... " (오래 지나 약간 내용이 다를수도 있음)

이런 류의 말을 굉장히 길게 했었다.

 

그러니까 결론은 "우리 만으론 안되니, 너희가 이슈화 시켜라. 그래서 같이 되게 하자"

라는 말이었다. 그때는 그냥 조금 안타까워 하면서 그 말을 기억만 해둔채로 놔두었다.

 

말이 좋아 이슈지, 사실 분란만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이쯤 되니 재결합을 기다리다 지쳐

"그래, 차라리 전설로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더 많아졌다.

 

 

[ H.O.T. 3집 빛]

음악도 대중이 원하는 음악, 팬들이 원하는 음악, 본인들이 원하는 음악 등을 다 고려하다 보면

너무나 개성이 강해져버린 다섯명이서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도 크고 중구난방식의 앨범이 나와

오히려 실망을 시키기 쉬운 일이다. 너무나 대단했고, 5년만에 끝났기 때문에 '전설'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개중에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도 간절히 227, 918, 9월 7일만 되면

목빠져라 H.O.T. 기다리고 외치는 사람들처럼 멤버들 중에서도 몇명은 진심으로 원한단 뜻이다.

서론이 길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문희준은 이런 기사를 쓰도록 말한 것일까.

 

첫째, 책임감.

몇년이 지났든 그는 H.O.T.의 '리더'로 남아있다. 멤버중 두세명만 모여도 눈물짓는 팬들을 보며

아마 그 가중은 더했을 것이다. 조만간, 때가 되면, 협의중 이라는 말만 계속 남긴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하는 그런 일들을 반복하면서 더욱 '말만 내뱉는' 이미지를 주기 싫다는

점도 있었을 것이다.

 

둘째, 지쳤다.

재결합 할거에요, 시기를 보고있어요, 조정중이에요, 조만간, 조만간, 조만간

이런말을 수없이 내뱉으며 지친건 비단 팬들만은 아니다. 멤버들 역시도 지쳤다.

음악에 대한 논의, 기획사에 대한 논의,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희생.

'나는 이만큼 희생했는데 왜 넌 그것밖에 안돼?' 이 말 안나왔을까 과연?

 

 

 

[ 흰 풍선으로 만든 H.O.T. ]

 

 

셋째, 혼자서는 무리다.

방금 언급했듯이 분명 희준오빠가 말한대로 피를 토하며 가진걸 포기한 멤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닌 멤버도 있겠지. 그럼 이렇게 계속 핀트가 어긋나는 상황속에서 과연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드럽게도 말 안들어먹는 멤버들. 좋게 말하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나쁘게 말하면 자기 잇속 챙기기에 바쁜 멤버들 덕분에 이놈의 크랙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 푸는데 몇 년이나 걸렸는데 하물며 그렇게 욕심내는 음악문제가 쉬이 해결될리가 없겠지.

희준오빠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에릭처럼 간지 터지게 법학공부까지 해가며 로펌 왔다갔다 하면서

신화 이름 따오는 노력을 하고, 돈이라도 나눠주며 '임마들아 하자' 할 수 있는 쿨한 우리오빠가 아니(...)라서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오빠가 원하는건 '이슈화'다.

 

지금 공방뛰는 팬들은 알겠지만, 문희준 컴백 하나로 엠카 전날 5시부터 밤을 샜는데도 번호가 27번.

엠카 본방보면 다음날 뮤벵 본방 포기해야할 상황이고 인가는 전날 낮 12시부터 밤샌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저력이 필요하다 이거다.

'문희준'이라는 이름 딱 하나갖고도 이게 가능한데,

장우혁, 안승호, 안칠현, 이재원 까지 포함한 H.O.T.의 시너지는 얼마나 더 클까.

 

 

[ H.O.T. 5집 Outside castle ]

 

만약 우리가 모여서 흰풍선 흔들며 13년전 SM앞에서 울며 H.O.T.를 돌려달라고 외쳤던

그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 너와나를 부른다면, 정말 기자들이 크게 이슈화를 시킨다면,

 

대중들이 HOT를 버려도

'FAN'들이 다시 그들을 정상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 그 저력과 믿음을 준다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박하사탕과 벽보를 붙이며 H.O.T.를 기념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게다가 흰색 안빼앗기려고 얼마나 무던한 노력을 하는지.

 

그들은, 기업에서 100억을 주는 대가로 H.O.T.의 재결합이 이루어진다는 단순 루머 하나만으로도

재결합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어쨌든 저쨌든, '우리도 희생할 각오는 되어있긴 하다'라는 의미겠지.

(뭐 물론 저기 저 구석 맨 끝에서 그걸 핑계로 하지 않은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서도)

하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다.

 

분란의 소지가 매우 큰 일이긴 하지만, 정말로 나는 속는셈 치고 오빠 말대로 여의도 공원이든

어디든 모여서 재결합을 강하게 원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이고 싶다.

즉, 공론화를 시키자는 말이다.


촛불시위처럼 대국민을 들고 일어나게 만드는 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촛불시위처럼 무언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의지를 보이자는 것이다.

물론, 달라지는 게 없을 수도 있다.

 

그저 우리끼리의 여흥으로 끝날 수 있다. 영상회를 하듯이.

하지만 생파에서만 쉬쉬 하면서 했던 이야기를, 이제 언론에 대놓고 퍼뜨린 이유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나 혼자 개인이 움직일 수 없는 문제다.

 

짱카나 테세렢, 서포트 H.O.T. , 씨앤톡 같이 현재 활동을 하고 조금 크게 자리한 곳에서

무언가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사실 사람 모으는 건 한순간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개인적으로 파급력이 센 블로거들까지 동원한다면 더하겠지.

(ㅋ....개인적으로 만세님좀 소환 부탁.......ㅋㅋㅋ............ㅋㅋ......ㅋ...................)

 

동방신기 사태때도 동네방네나 그런 큰 곳에서 나온 말들이 엄청나게 거센 바람을

일으켰었다. 뭐 이 동네 문제는 내 문제 아니니까 언급은 안하겠다. 그러니까 큰데서

뭔가 움직이면 여론 일어나는덴 시간문제란 이야기지.

 

여튼 흰풍선 들고, 다같이 모여서 빔좀 쏘면서 H.O.T.외치고, 펑펑 우는 그런 모습을

기자들이 카메라에 담고, 정말 이슈화가 된다면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까?

문화독립 H.O.T.를 다시 한번 외치는 우리 모습을, 간곡한 모습을 오빠들이 본다면?

 

 

 

매일 자리에 앉아 컴퓨터로만, 휴대폰으로만 '재결합 원해요, 언제해요?' 이러고

행동력은 하나도 없던 우리도 정말 재결합을 원한다면, 움직여야한다.

 

난 솔직히 오빠가 언론에 대놓고 이런말 까지 할줄 몰랐어서 처음엔 당황했는데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는 확신이 자꾸 든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지나면 이제 여러모로 더 힘들어질 것 같다.

흰풍선의 신화를,

우린 다시 볼 수 있을까?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분란 만들자는 의미도 아니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지나가다가 이 글을 보시면

과연 우리의 행동력으로 이슈화를 시킬 의사가 있으신지, 재결합이 될지 안될진 모르지만

오빠 말대로 한번쯤 해보고 싶으신지 아님 그냥 넘어가는 게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전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저 일개 새우젓일 뿐입니다.

새 앨범 나오는거 바라지도 않고 그냥 콘서트 한번 해주길 바라는 그런 팬입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힘이 모이면, 분명 거대한 피라미드나 만리장성을 쌓았듯

무엇인가 이루어질 거라는 작은 희망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순수한 '의견'좀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본문의 내용은 네이버 잇흐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내용임을 먼저 밝힙니다.

(-> 출처: http://blog.naver.com/white5439?Redirect=Log&logNo=100176782357)

 

HOT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희준오빠의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뮤직비디오의 다섯명이 HOT였으면 하는 바램을 해봤습니다.

그저 다섯명이라는 존재만으로 HOT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인기가요를 보면서 다시 한번 그때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HOT라는 이름으로 재결합하고 HOT라는 이름으로 한무대에서 한노래를

HOT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바란다면 너무 큰 소망일까요

그저 한번이라도 아직도 뒤에서 응원하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저 한번이라도 이젠 많이 커버린 우리 팬들과 많은 시간을 지내온 HOT를 위해

재결합이 어렵다면 콘서트라도 한번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HOT라는 이름이 10대의 반 이상과 20대의 전부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HOT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훌쩍 커버려 이젠 회사에 그리고 또는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을 우리 팬분들의

순수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출처] HOT & HOT 팬클럽이 세운 기록들|작성자 졸린토쌤

 

 

 

 

추천수2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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