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5살 학생이자 직장인입니다.
2011년 5월 즈음 제가 너무나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참고 있었지만
가끔씩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넓게 퍼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써봅니다.
...
일단 이 여자의 이름은 방보경(김지수 라는 가명을 씁니다.)
나이는 올해 26살 88년생입니다.
처음 알게된건 게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같이 게임을 하던 친구동생누나형들 모두 친하게 지냈고
현재 좋은 관계로 지속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 여자에게 50만원을 빌려주면서 시작됩니다.
월세가 모잘라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땡길곳이 없다고해서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군대에서 전역 후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가불을 받아가면서까지 돈을 마련해 빌려주었습니다.
직접준건 아니고 제 통장에서 월세를 받는분께 바로 송금을 해드렸지요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건물주의 통장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무래도 돈 문제이다 보니, 직접 얼굴을 보고 보는자리에서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서 강남에서 저는 수원까지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오게 되었죠.
근데 웃긴건 이때부터 연락이 뜸하더니 어느샌가 대답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지만, 무려 5년 정도를 알고 지낸 사이었기에
별로 의심은 하지 않았었습니다만, 제가 행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알게된 방보경의 지인을 통해 이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돈을 빌려주고 못받았다고 얘길했더니 대뜸 이런 질문부터 하더군요
"걔 뭘 믿고 돈을 빌려줬대요?"
솔직히 50만원.. 얼핏 보기엔 그렇게 심하게 큰돈은 아니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않지만 욕심이 많아 일주일에 쉬는날 며칠없이 학업과 경제력을 동시에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50만원이면 정말 2달이 넘는 생활을 할 수 있을만큼 큰 돈입니다.
들은 얘기가 너무나 많지만 적어도 마지막까지 사람대우는 해주려고 하기에
자세한 얘기는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이 넘어가기전 가을 즈음 방보경지인과 함께 그 여자가 사는 집에 갔습니다.
집에 있는지 없는지 애매한 상황이었기에 제 3자를 통해 집에 있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마침 치킨 배달이 오더군요
혹시나해서 따라갔더니 그 여자 집입니다.
당황스럽더라구요. 차근차근 갚아준다던 그 여자는 당장 치킨 사먹을 돈은 있고
제 돈은 갚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여자가 일수를 땡겨 주겠다고 밤새 기다리라고 하더니
일수도 못땡기는 상황인지라 허탕치고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죠.
그러고는 또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부모는 내다놓은 자식이라고 그년얘기 하지말라고 으름장 놓으며 뚝 끊으시더군요
그냥 체념을 할까 생각하던 중 들은 소식에
애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그 여자의 부모가 그 여자의 빚을 모두 갚아주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방보경지인과 저는 법적인 효력이 미미해 보였는지 알 거 없다는 식으로 짤라버리시더군요..
핸드폰 번호도 여러번 바꾸길래 조금 수상하긴 했지만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사진을 함께 동봉해봅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참고로 사진에 있는 핸드폰 번호는 현재 이 여자가 쓰지는 않습니다.
최근까진 없는 번호라고 뜨던데 지금은 어느분이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알고 지내는 동안은 거의 강남쪽에서 생활했고
결혼후에는 노원쪽으로 이사갔다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제발 조금의 관심으로 저를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