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그냥 판을즐겨보는 24세여자..
여기에글쓰는건처음이라 아무것도모르겠으니
내손가락움직이는데로 쓸게요
나는...나는 2년가까이만난남자친구가있어
남자친구는 서울사람 난 그냥 경상도지방 여자..
서울사람들이 경상도여자들 사투리에 환상? 뭐그런게있다잖아
오↘빠↗야~ 뭐이런거?
그것처럼 경상도여자들도 서울남자들에 로망같은게 있지
부드러운서울말로만으로도 자상하고 로맨틱한느낌이랄까 뭐그런거..
아무튼 내 남자친구는 서울사람이라 나도모르게 그 앞에서는
나도 있는애교없는애교 다부리면서 야들야들해지지....
그래서 내남자친구는 내가 그런사람이라생각해왔어...
세살어린내가 여리고....착하고....
사실은그렇지않아......... 친구들만나면 선머슴이따로없지.....
그런데 그런내가 좋아하는게 있어 컴.퓨.터.게.임
평소에는 잘안하는데 한번꽂히면 한달정도? 열심히열심히
한 2년여만에 꽂힌게임이있어.. 리그오브레전드라구......
중독은아니야 왜냐면 내가 게임을잘못하거든..적이보이면 QWER만 마구눌릴뿐이야..
레벨7에 입성하는동안 한번도 나는 미쳐날뛰고있습니다 라던가 전장의지배자라던가..
그런적이없었어 그게 내마음속에 너무나 한이되었나봐
어느날 남자친구랑 데이트를하는중에 소주를한잔하게됫어 근데 나는 원래술을잘 못먹고
그날따라 감기약을먹었던 남자친구는 술을 마시지 않았어
네다섯잔마셧나? 얼굴이발그레발그레 해졌고 밖에나왔는데 남자친구랑장난을 치기시작했어
그냥 티격태격 툭툭치듯이 장난치다가.... 어느새..나는 오른손을 직각으로 높이들고...
내 팔이 칼인마냥 남자친구 몸통을 베어대기 시작했고
입에선 내이름을 넣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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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님이 미쳐날뛰고있습니다!!!!!!!!!!!!!!11
전~장의지배자 000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람은 분명다알아들었을거야..........쩜쩜쩜..
술을마시지않은 오빠는 내가 약간취햇단사실을 인지하지못햇고.....
나는더욱더미쳐가기시작했고
너무놀란내남자친구는...나의 칼부림을 ....온몸으로 받아내고있었지.......
나는....당하고있는 남자친구를 보고 신이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남자친구를 더욱더 공격하기시작했고..
결국 나의 승리로끝나고 그 전투는 내기억속에서 잊혀졌지.....ㅠㅠ
나이제어떡해? 일주일이지났는데두 아직도 그얘기를하루에도 몇번씩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남자친구는 나에대해 다알아버렸어
차라리속이시원해 근데너무슬퍼!!!!!!!!!!!!!!!!!!!!!!!!!!!!! 어떡해 어떡해
나알바하는데 너무바쁘다고 힘들다니까 000님이 미쳐날뛰는중이냐며 ㅋㅋㅋㅋㅋㅋ
이런나도이뻐해줄거야 이뻐해주겠지? 일주일이나지났는데 너무 초조해
그냥 혼자너무 괴로워하다가 털어놔봤어
너무길어서
글솜씨가없어서미안해..
죄송해여ㅜㅜ 하지만 저는 속이시원해요
전장의지배자가 되어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