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아침에 톡 된다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영자님이랑 톡커분들 감사드려용![]()
데코같은것도 잘 못하고 스파게티 담은거 보셈 ㅋㅋ 제가 봐도 이상함.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저 요리들 한번에 다 못먹어요.
이상하게 1인분이 딱 하고 만들어지지 않음. 재료 넣고 하다보면 꼭 1.5~2인분이 되버려서 남은거 나중에 또 먹음.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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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도 아주 가끔 쓰는데 그래도 충고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요리 사진을 매일 찍은건 아니라서 2탄 내용이 별로 없을거 같지만 약속이니까 이번주 내로 2탄 GoGO!
*세레스 사과주스 광고 아님! 이 주스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을뿐...
톡커분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멜랑콜리 해서 집에서 잉여잉여 열매(*100)만 먹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이제껏 하숙하다가 12년도 8월 말부터 처음으로 혼자 살면서 자취를 시작한 아직 초보 자취녀임(?)
스아실 저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밥 할 줄도 몰라서 헤매다가 결국 처음 지은 밥은 fail
그랬던 제가 네이버나 음식어플 찾아가면서 얼추 요리라는걸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역시 사람은 닥치면 다 하게 되있나봐요 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요리도 잘 못하면서 건강을 위해서는 인공조미료 가능한 쓰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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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1. 굴소스 어묵볶음
자취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 반찬인데 여기엔 슬픈 기억이 있음. 파프리카 꼭지 손질하려고 했는데 손으로 잘 안따지는 거임. 그래서 식칼로 하다가 나의 왼쪽 엄지손가락까지 같이 도려냄
깊숙히 베어서 살이 너무 많이 벌어졌고 근처 피부과가서 마취하고 꼬매고 한달이상 힘들게 지냈음. 중요한건 손가락 꼬매고 와서도 이 어묵볶음을 완성시켰다는 점~
2. 삼겹살김치 두루치기
적당히 익은 김치랑 밑간한 삼겹살에 양념장 넣고 볶아서 밥에 비벼먹으면 Good!
3. 오징어 볶음
마트에서 뭐 살까 둘러보다가 생물 오징어 세일하는거 득템해서 애호박 당근 양파 넣고 휙휙 볶아줌.
4. 항정살 구이
삼겹살이 너무 기름져서 항정살이라는 특수부위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것은 신세계임
그 뒤로 자주 해먹었는데 이건 너무 많이 못먹음. 왜냐면 마블링 때문에 많이 먹으면 느끼함.
(컵에 한약처럼 보이는거 하*보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 간장계란밥
반찬 없고 바쁜 아침에는 반숙 계란 올려서 간장이랑 챔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어야 맛나지요.
6. 간장꿀떡볶이
요리어플에서 이걸 보고 간식으로 만들어봤는데 ......(맛없어
다 갖다 버림)
7. 베이컨+계란+치즈를 넣은 토스트&내가 사랑하는 세레스 사과주스
브런치 느낌(?)으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토스트:)
8. 호박고구마
어느날 막내이모가 호박고구마 한박스를 택배로 보내줘서 한동안 맛나게 쪄서 잘 먹긔.
9. 이글떡볶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보면서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지긴 하는데 다음날이면 싹 사라짐.
가끔 꼭 만들어보고 싶은 것으로만 골라 만들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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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김치비빔국수
묵은지 종종 썰어서 양념장 만든거에 소면 넣어 비벼주면 별미인 김치비빔국수 완성이요.
위에 어린잎 올려서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되살아나고 1석 2조.
11. 김치볶음밥
자취요리에 볶음밥 빼놓으면 시체 아님?
그만큼 간단하고 있는 재료 다져서 휙휙 볶다가 마지막으로 굴소스 한숟갈 넣어주면 완전 맛있음.
12. 김치참치볶음
맨 처음으로 시도해봤던 간단요리임. 참치 작은거 한캔이랑 묵은지 그리고 양파 잘게 다져 볶아서
계란후라이 딱 올려주면 완성. (참치 캔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ㅠㅠ)
13. 까르보나라&키위드레싱을 얹은 양상추 샐러드
처음으로 까르보나라 도~전! 생크림과 우유 비율 2:1로 해서 소금,후추로 간하고 새우살,베이컨,양파 등 같이 볶아주고 계란 노른자만 딱 넣어서 위에 파슬리 솔솔 뿌려주면 완성. (나만의 비법은 슬라이스 치즈 1장 같이 넣어주는 거임. 이렇게 하면 소스가 진해지고 걸죽해짐.) 느끼함을 달래줄 샐러드와 아삭아삭한 생오이 피클로 마무리하면 여기가 양식 레스토랑임
(개드립 좀 쳤어요 ㅋㅋ)
14. 닭안심살 튀김
요리 블로그 보다가 feel 꽃혀서 만들었는데 이건 진짜 너무 힘듬
만들면서 거쳐야 할 잡다한 과정이 너무 많고 주방도 지져분해지고 혼자 해먹기엔 재료비가 더 비싼듯.
닭 안심살(닭 찌찌살로 하셔도 되요. 전 부드러운거 좋아해서 안심으로 했음.) 힘줄 제거하고 허브솔트 뿌려서 밑간해줌→계란옷 곱게 입히기→부침가루 치덕치덕→빵가루 꾹꾹 눌러서 마무리→포도씨유 두른 팬에 열 오르면 튀김(두번 튀겨야 바삭바삭) 뒷정리는 Go To HELL![]()
15. 돼지갈비묵은지찜
글쓴이는 이거 있으면 밥 두공기도 뚝딱 해치움. 집 근처에 김치찜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서 가끔 사먹긴 하는데 집에서 만들어보고자 결심함. 돼지갈비 핏물 빼주고 육수(멸치새우다시마 넣은) 끓으면 거기에 돼지갈비랑 양파 바닥에 깔고 위에 묵은지 반포기 정도 통째로 얹어서 오랜시간 끓이면 완성. 묵은지에 돼지갈비 살점 올려서 밥에다가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어요. (그런데 이것도 사먹는 편이 훨씬 싸요. 혼자서는 아무래도 해먹는거 보다 사먹는게 더 싼듯.)
16.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는 시판소스만 있으면 만들기 참 쉽죠잉~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로 향을 내준 후 피망,양송이,양파,햄 or 베이컨 등 원하는 재료 넣고 볶다가 토마토소스 투척해서 넣고 같이 끓여줍시다. 거기에 삶아놓은 스파게티 면 넣어서 고루 섞어주고 그 위에 슈레드 치즈 솔솔 뿌려서 녹여주면 아주 맛난 스파게뤼가 됩니다. (비루한 자취생 신분에 오븐이 없어서 후라이팬 뚜껑 올려서 치즈 녹여줬음
) 예쁘게 담아야 되는데 전 그렇게 못한다능.
17. 떡볶이
국민간식 떡볶이가 빠지면 섭섭하죠? 저는 20년 넘게 살면서 이걸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음.
다른 사람이 해준거 얌얌 먹거나 사먹기만 했지 제 손으로 만든건 처음이에요. 양배추,가래떡,어묵(저는 떡보다 어묵을 더 좋아하므로 어묵 많이),대파송송,양파 다 넣고 육수에 양념장 만들어 넣어서 끓이면 떡볶이 완성이요.
위에 슬라이스 치즈나 피자치즈 올리면 금상첨화.
18. 토마토리조또
아침에 밥 해먹으려고 보니까 김치가 없음. 반찬도 없음.
남은 야채들 잘게 다져서 볶아주고 토마토소스에 밥 한공기 넣어서 쉐킷쉐킷 후 치즈 녹여주면 맛있는 한끼 식사 완성. (리조또 별거 없죠?)
19. 만두국
자취생이나 요리 초보가들에게 만두 빚는다는건 사치임. 그렇지만 전 건강식을 지향하므로 그나마 안심되는 비싼 유기농 왕만두 구입. 육수에 만두 적당량 넣고 끓이다가 애호박,양파(당근은 싫어해서 안넣음) 채 썰어 넣고 또 끓임. 마지막으로 계란 한알 휙휙 풀어넣어 주고 소금으로 간 맞추면 끝.
20. 명란운동회
해피투게더 본 다음날 우연히 마트를 가서 장을 보게 됬음. 청양고추랑 새우살 그리고 명란젓 소량을 사서 집으로 돌아옴. 젓갈 코너 아줌마가 명란젓 2알(?)은 안판다고 했는데 글쓴이의 간곡한 부탁
으로 거래 성사되었음. 피부가 예민해서 라면 끊은지 1년 가량 되가는데 따로 사리면이라고 팔길래 유기농 밀 사리면을 하나 사왔음. 버터 녹인 팬에다 다진마늘로 향 내주고 명란알도 넣어주고 청양고추,새우살,라면사리 이렇게 볶아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음. 파래가루? 김가루? 이런건 없으므로 생략.
반응 좋으면 2탄 갑니다. 추천해주실 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