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생겨 주세요! 이 가격 그대로, 제발!
쏨/땀/누/아/&/망/고/탱/고
씨암에 간 목적은 오직 두개 - 쏨땀누아와 망고탱고
대형쇼핑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그 나라의 백화점이겠지, 그 정도?
씨암파라곤, 씨암스퀘어, 별로 관심 없고 일단 먹자!
씨암역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씨암파라곤 반대편 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 쏨땀누아와 망고탱고
씨암파라곤 맞은편은 지금 공사를 한다고 난리다
하얀색 슬레이트로 쫙 덮어둔 이 길을 따라 가면 쏨땀누아가 나온다
자세히 보면 간판이 보인다
까만배경에 빨간색 무늬와 하얀글씨 SOMTAM
요렇게 계단으로 내려와 걸어가면 3분 정도?
오호라, 찾았다!
씨암스퀘어 쏘이 5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름 쏘이, 번호 5
내부는 대략 이 정도
넓지 않고 사람이 많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내부 촬영 불가
직원도 상당히 많다
관광객을 위한 사진 메뉴판, 현지인을 위한 글자 메뉴판 두 가지
미리 공부하고 간 대로 쏨땀이랑 치킨, 볶음국수 주문!
(치킨에서 사진을 가리켰는데 큰 사이즈를 준 아줌마;;; 푸짐하게 나오길래 우와, 했는데
옆테이블에 보니까 작은 사이즈는 달랑 4조각 나온다는... 우리는 8조각....물론 다 먹었지만....)
기본 테이블 세팅
쏨땀+계란
파파야를 채 썰고 채소와 각종 견과류, 향신료로 맛을 낸
우리내 김치 같은 느낌의 샐러드!
음, 오묘한 맛인데 괜찮았다
질긋하고 아삭이는 맛이 무채와 비슷해서 무냉채같기도 하고
새콤하고 짭조름한 것이 마른새우, 땅콩과 함께 먹으면 최고!
갈릭 어쩌구 치킨
교촌치킨이라고 부르던데 나는 더 맛있더라
닭날개랑 닭봉을 골고루 섞어서 8조각 준다
작은 거 시켰으면 빈정상할 뻔... 먹다가 울뻔...
킹왕짱 맛있다는....
볶음국수
팟타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오뎅이랑 채소가 들어간 그냥 기본적인 볶음 국수
면은 라면같은 느낌? 걸쭉하니 후추 맛이 많이 났던ㅋㅋ
이렇게 세 개 시켜 배터지게 먹으니 292B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00원!
만약에 치킨을 작은걸로 먹었으면 더 싸게 먹었겠지만 절대 후회 안 했다는...
쏨땀누아랑 세트로 먹어줘야 하는 필수 코스, 망고탱고
쏨땀누아에서 다섯 발자국만 가면 나온다
그 길 제일 끝 모서리에 위치!
웨이팅하면서 메뉴판 구경
상당히 귀엽다
가장 인기 있는 푸딩 메뉴가 앞쪽에 있다
망고탱고는 120B 찹쌀밥을 추가하면 145B
우리는 그냥 망고탱고만 주문!
내부가 좁다 그러니까 웨이팅이지
할로윈 느낌이 나는 노란색과 검은 색의 조화!
내부에는 현지인도 있었고 관광객도 있었다
요렇게 숟가락이랑 티슈
망고탱고 등장! 가게 이름을 그대로 메뉴로 사용했다는 것은 얘들이 대표 메뉴라는 것
망고 + 망고아이스크림 + 망고푸딩
얘들이 망고탱고의 비쥬얼 담당이지 싶다
이곳에서 먹은 망고는 길에서 파는 망고랑은 조금 다르지 싶다
뭐랄까, 티 없고 상처 안 난 최상급 애들?
너무너무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꿀을 퍼 먹는 줄 알았다
부드러운 망고 아이스크림도 시원~ 슬러쉬로 만들고 싶을 정도!
망고알갱이가 콱콱 박힌 푸딩은 생크림과 함께 떠서 냠냠
아,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워버린 망고탱고
길 건너 씨암파라곤
그래도 한 번 들러는 줘야지 싶어 들어가보기로 했다
규모는 상당한! 타임스퀘어보다 큰 거 같던데~
벽을 타고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야자나무가 더해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지하 식품매장은 말그대로 파라다이스
버블티 러버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잔 쭉
밀크버블티 요거 한 잔에 50B
쭉쭉 들이키고 나와서 그 일대를 걸어 다니다가
말로만 듣던 마분콩
들어가봤는데 백화점 비슷한 그냥 쇼핑몰....
바로 앞에 있는 BTS 국립경기장역에서 타고 호텔로 복귀!
수영 1시간 하고 놀다가 씻고 짐찾아서 택시 타고 공항으로 이동
호텔에서 불러달라고 했고, 500B로 조율하고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