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남친 3개월만의 연락 그리고 다단계소개 ㅡㅡ

Y |2013.01.24 15:28
조회 194,054 |추천 157

 

 

정말 아직도 너무 분하고 소름이 끼칩니다.

전남친과 5년정도 만났구요

제가차였습니다, 엄청 매달렸죠 완전 차갑고매몰차게 차놓구선

3개월만에 할말이만타고 연락이왔습니다,

후회도되고 전 너무나 잘살고 있었구요

 

할말이있으니 자기가사는대구로 오랍니다,

어이가없었죠 사정이 있어서 제가오면 얘기 다하겠다구

5년동안 만나왔던 정도있꼬 저도아직 맘이남아있었던지 걍 별생각없이 갔네요

 

술먹고 얘기도많이하고

후회도한다고했습니다, 진심인것 같았어요

근데좀 이상했던건 돈에대해서 말을 많이하더군요

저보고 '넌 한달에 500정도 벌면 뭐할거 같냐' 이러면서요

별생각없었죠 공부하고있고500이나 벌어서 뭐하게

자기는 효도하고싶다고 하더군요

튼 그떄까진 별생각안했습니다,그냥 철들었구나 생각했죠

 

그담날 집에가려고 터미널로내려가는데

자기일하는데에가서 애기들어보잡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 제가 깜짝놀래서 지금다단계소개시켜주냐고하니까

그런거랑은 틀리다며 자기가 일하는곳인데 저보고 이게 옳은건지 판단해달라고 하더군요

너무어이가 없었습니다,너이럴려고 나 대구까지 오게한거냐고

그냥 순수하게 소개시켜주는거랍니다,

이게좋은건데 사람들이 몰라서 그러는거라구

 

 

저 다단계에 치를떠는 사람입니다,

사이비종교집단같이취급하구요

성실하게 노력해서 돈버는 사람들을 꿀발린 말로 사람들현혹시키는 그인간들 다죽여버리고싶습니다정말

좋은건 자기알아서하지 왜쌩판 남보고 마음을열어라느니 그딴소리지껄입니까

튼 잠시만 들어보고 아니면 같이나오자 했죠

 

안으로들어가니 아니나다를까 사람들엄청많코

옆에서는 무슨환호소리들리고 어이가없어서 웃음만나오더군요

뻔한레퍼토리 무슨 상급자 같은사람이 에이포용지들고 뭐 네트워크마케팅에대해서설명하고

자기회사가 합법이고 10년이나됬다 ㅇㅈㄹ 떨면서

하나도 귀에 안들어왔습니다,

제전남친이 이딴데 데려올려고 내앞에선 후회한다 미안하다해놓고

뒤에서 지들끼리 나끌어들일 스케쥴 짜고있었다는생각에

한시간넘으니까 인내심에 한계오더군요

 

애기듣고 안듣고는 제자유니까

그냥나왔습니다,

근데이좀비같은놈들터미널까지 따라와 설득하더군요

자기과거이야기 성공담 저공부하고있는데 그런거 다소용없다느니

애기만 들어보고가랍니다, 아니 듣기싫은애기를 제가왜들어야합니까

제발좀 놔줬으면했습니다,

이러다 제가 응급실실려갈것같아서

 울고불고 난리도아니었습니다,

정말 전남친 싸대기를 떄려주고싶었지만

전남친도 미안해하고 그사람들가고나서 회의감느낀다고 이게어렵구나하면서 그만둬야겠다고했습니다,

전 같이 내려가자 했고 짐이 있어서 내일그만둔다고하더군요

 

튼 전 내려왔고 전남친은 계속 그만둘테니 믿어달랍니다

나쁜마음으로이용할려고 그런거 절대아니라구요

제 생각을몰랐답니다 사과하고

오늘은 짐싸서 집에내려가는중이라는데

집가서 일단 탈퇴하고 잠수탄답니다,

다단계 빠지는게 그리쉽진않을텐데

계속 연락오는거 어떻게해야될까요

바로그만뒀으니 어느정도는 믿을수 있을까요 ...

일한지는 일주일밖에 되지않았다더군요

소개시켜준건 제가처음이라고 ㅡㅡ 이걸 순진하다해야될지 기분나쁘다해야될지

 

 

정말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긴하네요

님들도 정말 조심하세요

세상에 공짜없고

눈에보이는게 다가 아닐텐데말이죠..

 

 

추천수157
반대수45
베플호빵|2013.01.26 11:00
우선은 헤어진 남자를 만나겠다고 멀리까지 가서 하룻밤 자고온 글쓴님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베플궁금해죽어|2013.01.26 10:16
헤어진 놈을 왜 다시 만나? 그것도 차여놓고?? 뭐 좋은 꼴 보겠다고 등신
베플오오미|2013.01.26 11:46
얼마전에 투잡 한다던 후배년이 다단계 공식수법으로 일단 술 약속 잡고 그날 찜질방을 가자함 일단 만났는데 밥부터 먹자고 그리고 자기 투잡한다면서 이번달에 60만원을 벌었다니 뭐니, 얘기 딱 들어봐도 다단계. 뭐 다단계 아니라면서 네트워크마케팅 어쩌고 지랄떰 일단 가보자고 얘기만 들어보래서 갔는디 사람들이 바글함ㅡㅡ 설명하는 사람 바뀔때마다 박수치람서 얼탱이가 없어서 ㅆㅂ 짱나서 설명 빨리 끝내라고 하니까 이거 끝나고 뭐하고 놀꺼냐길래 술마실거라니까 설명하던 팀장이 자기도 와도 되냐고하길래 완전 내 표정이 (오기만 와봐라 니귓빵맹이를 팍 씨ㅡㅡ)라는 듯 있으니까 장난이라 그러면서 내일 시간있냐면서 오늘은 30% 밖에 설명 못들었다고 시간나면 내일 다시 오라길래 말 씹고 가는데 후배년이 술 먹으면서 언니 팀장 부를까요? 술 사달라고 해요 묻길래 부르면 죽여버릴거라 했음 찜질방가서 다음날 언니 설명들으러 갈꺼죠? 하면서 다시 회사로 데리고감 술집도 찜질방도 다 웰빙테크 회사 근처고 계획 됐다는걸 알고는 걍 후배 생각해서 좋게 말하고 나오려는데 웰빙테크에서 절대 누구한테 여기와서 이런 얘기 들었다고 하지말라고함 얼씨구? 세뇌라는 세뇌는 겁나 시키면서 마음 여린 사람들을 낚으려함 알고 봤더니 직급을 올리려면 400만원을 내야됨 이걸 투자라고 생각하라면서 생각해본다고 하니 일년에 물건 400만원치 안사냐면서 일상 생활용품 산다 생각하고 돈 내라는식임 돈 없으면 회사에서 대출도 가능하다고 후배보고 니 돈줬냐니까 회사에서 대출받아서 했다함 암웨이 허벌라이프 성공한 회사 이름만 반복 얘기ㅡㅡ다단계는 나쁘다는게 아니다 세뇌.. 8월에 광고가 나가는데 그땐 하고싶어도 못 할거라면서ㅋ아니 같이 잘되자는 일인데 지네가족도 다 같이 하지 왜? 쌍쌍바같은..계획적으로 날 낚으려 해서 열받았지만 후배가 나랑 절친한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는걸 알았을땐 마음이 참 뭔가 뭉클하기도 하고ㅡㅡ근데 절대 사람한테 약해져서 자기 마음까지 약해지면 안됨 나도 확실하게 내 의사표현하니까 후배랑 잘지내고 있지 이도 저도 아니면 자기만 힘들어짐 거기사람들 명품 보여주면서 이만큼벌었다 하는데 겉만 번지르르하지 그런 사람들 신용카드비 밀려서 못 내고 사는게 대다수ㅋ겉치례에 현혹ㄴㄴ결국 자기 본전 못 찾은게 아까워서 억지로 하는거-----★베플됐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