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생각이 많이나서
별에별 짓을 다하다
마음을 다스리고자 남자의연애방법에 대한 연애칼럼을 거의 12시간 보면서 느낀게 있다.
톡커님들도 잘 깨닫길바래.
난 여자고 헤어짐의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였다.
차였다. 이유는 나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대서.. 뭐 의지도 없고 게으르고 등등등 이였다.
웃긴건 그럼 남자쪽이 능력좋고 잘나가느냐? 그것도 아니였다.
결혼하면 단칸방에서 대출받고 시작해야 되는 그런 경우였다.
난 다 감수 할 수 있었고, 당연히 일도 할 생각이였다. 현실적으로 남자혼자 돈을 벌어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그러나 나도 계속 꼬여서 안풀렸었던 중이였다.
더군다나 남자도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땡전한푼 없었기에, 그 생활도 다 참고 견뎌내주며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었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았다.
난 널 기다려줬는데 넌 왜 못기다려줘? 남자라면 적어도 내가사랑하는여잔 어떻게든 먹여살린다 이생각을 갖지 않나? 주변사람들도 다 그렇게 이야기 했었다.
근데 칼럼을 보면서 그런글들이 있더라..
남자도 여자만나서 인생 바꾸고 싶다란 생각을 한다고,
더군다나 내 남자친구였던 한방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현제 이 남자친구는 나랑 사귀면서 그렇게나 알콩달콩 했던 사람이(참고로 우린 1년정도 사겼다)
헤어진지 두달만에 다른여자랑 썸타는걸 알았다.
날 사귀기 전에 3년이란 공백기가 있던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였음에도.. 서로 재밌게 잘 놀러다니고 그러는거 같다 ^^
잘살고 있다. 정말..
아무래도 내생각엔 그여자가 그런 환경적인 부분들이 부합되는 여자인거 같다..
톡을 보면 1년~2년 등등 지나고 나서 재회해서 결혼했단 사람들도 많이 있다.
물론 그사람들이 중간에 다른 이성도 만나고 설레어도 보고 했으리라 짐작한다.
그럼에도 다시 돌아와서 잘만나 결혼까지 한건데...
그런글들을 보며 나도모르게 희망고문을 시작한다.
그리곤 바보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그래..이해해 여기저기 구르고 당해보면 나같은 여자 없단거 느낄꺼고 그럼다시 오겠지..
판에 있는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이런생각을 할 거다.
다른여잘 만난다고 해도 언젠간 후회했으면 좋겠으리라 .. 왔으면 좋겠으리라..
길게 보자.. 그남자 딱 놓고 봤을 때 결혼해서 또 날 안배신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1-2년 지나고 나서 재회하고 결혼하셨던 분들이 그런면에선 신기하다.
사람은 변화가 미미한 동물이기 때문에 똑같은 습성을 내기 때문이다..
어쨋든 그래서 난..
빨리 내 감정을 최대한 이성적으로 정리중이다..
그리고 솔직하게 그여자분하고 잘 만났으면 좋겠다.. 가슴은 아프지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니까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또한 행복해 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