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역하고나서 어제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그런데 우연히 한 여자애를 봤었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여
아니 이쁜게 아니라 이뻐졌어요
저한테 막 아는척을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좀 많이 안친한 과동기더라구요
1학년 다닐땐 별 생각도 없었고 친하지도 않았고 1년동안 말 열마디도 안해본 사이인데
2년만에 봐서 그런지 좀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집에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서 어쩌지 하다가, 예전에 쓰던 폰에 번호가 저장되어 있길래
카톡을 일단 보내고 서로 주고받고 있긴 한데요..
갑자기 연락와서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까요?
이건 둘째치고, 과동기라 그런지 카톡 하나 보낼때도 조심하게 되는거 같은데
어케 해야 진도 좀 나가고 친해질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