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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이혼한 친 아버지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

도와주세요 |2013.01.29 00:19
조회 500 |추천 0

안녕하세요

참 머릿속이 복잡하기도 하고 너무 화도 나는데 도움을 요청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 한번만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약 10년 전 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는데 사유는 아버지의 외도였습니다

당시 어머니께서 사고로 인하여 몸이 많이 불편하신 상황이였고 그 사고로 장애를 얻으셨는데요

어머니의 보험금으로 샀던 저희 집도 그외 다른 모든것들도

아버지란 사람한테 그냥 남겨두시고 이혼하셨습니다

그런건 아무 상관도 없고 아무 신경도 안쓰는데

그 후 아버지란 사람은 단 한차례도 양육비를 보내주지 않았고

저희 가족은 어머니의 연금으로 생활을 이어왔었는데요

 

제가 얼마전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그때에도 아버지란 사람은 어머니께 돈 좀 빌려달라며

그런 소리만 해댔다고 하더군요

 

이혼 후 아버지란 사람때문에 지게 된 빚은 온전히 저희 어머니께 남았고

저희 알바비 , 생활비 남는것 쪼개고 쪼개서 아직까지도 그 빚 갚고 계십니다

 

근데 이번에 제 동생이 군에 갈 나이가 되었는데 생계유지로 인하여 군 면제가 가능하다고 하여서

친 아버지에게 필요한 서류를 좀 보내달라고 말했는데

팩스로 자료를 다 받더니 그 후로 전화기를 꺼둔채 연락이 되질않습니다.

 

간간히 자기가 통화할일이 있거나 그럴땐 핸드폰을 켜는것 같은데 저희가 전화하면 받지를 않구요

통화가 끝난듯 싶으면 다시 핸드폰은 꺼져있습니다.

 

그동안 양육비도 한번 주지않으면서 자기 차는 바꾸고 핸드폰도 바꾸면서 사는것 보니 아버지란 사람도

충분히 벌만큼은 버시는것 같은데 여전히 그 외도 상대를 만나는것인지 뭔가 감추고 싶은게 있어서 그러는지 통장 거래내역이 자료로 필요하다니까 잠수를 탄것같거든요

 

정말 해준거 하나 없으면서 어머니 사고낫을때 구둣발로 밟고 죽여버리겟다며 칼을들고 협박하던 그 모습들도 아직도 너무 생생한데 그래도 아버지라고 그동안 참았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정말 저도 너무 화가나서 그동안 받지못한 양육비라도 다 내놓으라고 하고싶어요

그동안 아무말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이번에도 그냥 연락안받으면 그만일거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제가 정말 이번엔 우리도 화나면 가만 안있는단거 보여주고 싶거든요

 

지금은 동생이나 저나 둘다 성인이되었지만 그동안 받지 못했던 양육비

받을 수 있는건가요 ?

 

아버지란 인간 회사든 어디든 정말 다 소문내고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하고싶습니다

달마다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돈좀 빌려달랍시고 빌빌거리는것도 진절머리가 나고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그냥 미쳐버릴것같아요

 

그동안 그인간때문에 아둥바둥 살았던 지난날들 생각하니 진짜 복수 해주고싶은 마음밖엔 없네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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