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자극적으로 제목을 써 톡커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지만
그래도 솔직한게 좋을거 같아서 정말 제 심정을 제목으로 썼습니다.
요즘 대세는 음슴체이지만 저는 너무 진지하므로 존댓말로 할게요
중간에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
저에게는 이제 500일이 다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 참 착해요 좋은사람이고..
근데 그렇기만 하다면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진 않았겠죠?
제남자친구는 착하고 너무 좋은사람이지만
집착, 억압, 구속, 감시, 의심!!!!이 너무 심해요...
그게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제가 밑보일짓을 한게 없는데 그러니 저는 너무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에요
집착 억압 구속 감시 의심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남자친구는 제가 뭘하던 다 알기 원해요
물론 저도 남자친구한테 다 얘기해주고요
다 얘기해주는거 뭐 그래 궁금하다면 얘기 해줄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거에요 제가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난다 하면
"언제 어디서 몇시에 누구를 만나서 뭘하고 언제 헤어질거야?"
저런식으로 다 얘기 해주길 원해요.. 사실 친구를 만날때 몇시에 헤어질건지 정하고 만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헤어질때 톡하겠다고 하면 계속 카톡으로
'아직이야?'
'아직도 멀었어?'
'언제 헤어져?'
'언제 집에 갈거야?'
'헤어지면 꼭 바로 톡해'
이러는거에요..제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궁금하데요
그래서 제가 나는 이런거 싫다 내가 알아서 얘기 해줄테니 그만좀 물어봐라 너무 억압당하는 기분이다
라고 하면 알겠다고 대답은 하지만 몇일뒤엔 다시 원점이에요.. 제가 뭐 남자친구한테 얘기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다해주는데..심지어 가족들하고 있는데도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또 다른 상황으로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남자친구가 절 집에 올려주고 나서 항상 밑에서 한두시간을 기다리고 가요 처음엔 제가 왜 그러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여운이 남아서라는거에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제가 다시 나와서 놀까봐 걱정이 되서 그렇데요..
아니 제가 남자친구한테 잔다고 하고 나와서 논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러니까 진짜 제정신으론 이해할수가 없죠.. 이상황과 비슷한게 저는 잠이 많아서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는데..일찍잔다고 하면 계속 뭐할거냐는거에요 근데 제가 일찍자는게 막 8-9시 이때도 아니고 기껏해야,,11시 반?12시 이때인데...그렇게 의심을 해대니...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는 그렇게 너한테 거짓말 치고 나와서 놀고 싶지도 않고 그런애도 아니다 내친구들도 다 그런애들 아니니까 니가 걱정안해도 된다 " 라고 얘길 해도 불안하데요
그게 남자친구 친구들이 좀 그러고 노나봐요...
그래서 저도 혹시 그럴거 같다고 그러는거에요.. 전 너무 억울하죠...
그리고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항상 자기랑 통화를 해주길 원해요..
그래서 거의 자는시간을 제외하곤 남자친구랑 통화하는거 같아요
제가 제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면 막 서운해하고요..
제가 위에 쓴것들 좀 고치라 해도 안고치고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해서 정리해서 주면 말로는 지킬게 하면서
도로아미타불되고요.. 맨날 이런걸로 싸우면 대충 넘길라 하고..
점점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면
절대 생각할 시간안주고요.. 그냥 자기가 잘하겠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올린 이유는 남자친구 욕먹일라고 올린게 아니에요..
톡커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남자친구랑 잘 해결해서 저런 문제점들을 고치고 싶어요..
저도 남자친구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헤어지기 싫은데..
저런문제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해요..
톡커님들이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들 남자친구랑 같이 볼거에요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