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제작년 말 이혼했지만 같이 살던 집이 공동명의고 팔리지도 않아
일년이 넘도록 계속 엮였었네요. 집은 계약 됐지만 거의가 대출이었는데 집값이 너무 떨어져 또다시 대출만 남았네요
울며불며 꼭 거기서 살고 싶다고 매달렸었고 그래 이만큼 해주면 알아주겠지 싶어 무리하게 들어간 것 맞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 외에 집안에 소홀했고 저는 달달이 130정도 되는 이자만 4년정도 냈네요.
결혼생활동안 바람도 폈지만 다시는 안그러겠지 하며 묻어두기로 한 것도 여러번.
집이 정리가 안됐기 때문에 서로의 짐도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 집에 저희 엄마가 사주신
10만원 정도 되는 물건이 있어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난리났네요.
그걸 왜 달라 하냐. 그렇게 니꺼내꺼 따질거면 예단부터 예물 다 돌려달라.
하......
저희집에서 결혼할때 보태준 전세금, 새 집 들어갈때 저희 어머니께서 해주신 계약금
총 1억이고 이번에 집으로 다 날려먹었습니다. 그 빌어먹을 집만아니면 저희 어머니 돈...
그리고 제가 4년동안 낸 이자.. 한 오육천 되겠죠.. 그 빌어먹을 집만 아니면. 그전에 이혼했더라면.
4년동안 이자 제가 다내고 겨우 4달정도 반 내준거 밖에 없으면서 이자는 같이 냈답니다.
돌려달라는 예단? 300받았고 200돌려주었습니다. 진짜 쌍욕 나오네요.
니가 들고다니는 내 카드로 산 명품가방 다 갖고와라 다 돌려주마 집 전세금 다 갖고와라 악세서리들 다 가져와라 내가 사준 재봉틀 다 가져와라 했습니다. 치사한새끼랍니다. 미친새끼랍니다.
정말 햇수로 5년동안 가정에 소홀했고 바람도 여러번이었지만 부모님 생각에 그냥 덮고 가고 싶었습니다.
위자료 이런거 바라지도 않고 그저 돈 많이 날렸구나 생각하려 했는데 너무 괘씸합니다
저는 이 나이에 돈 다 날리고 빚지게 생겼는데 .. 갚으면 금방 갚겠지만 정말.. 너무.. 걔는 손해본거 단 하나도 없고 오히려 명품가방 챙겼겠죠 그놈의 루이비통 하
저희 어머니 돈 제가 다 갉아먹었겠죠.. 통장에 잔고가 별로 없으시더군요.. 정말 속상합니다..
바람 폈다는 그 당시에 증거도 없고 순순히 증언할리도 없고.. 위자료나 빚분할에 대해 변호사 만나기전에
준비할 거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